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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70년대는 가고 80년의 봄이 올무렵...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한줄기 불꽃으로 피어오르는 희망의 메세지 인가 ?
부활의 징조인가? 어느날 거리에서 들려오는 절규에 가까운 음률에 스무살 청년은 그 자리에서 가슴을 쓸어 내렸다 .
누가~사랑을~아름답다~했는가~~ ?
그리고 연이어 터지는 수많은 히트곡들..그 곡들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가사는 왜그리 내가슴에 와 안기든지...
그날이후 나의 청춘은 필님따라 그렇게 흘러갔다.
그것이 나를 끝없는 방황의 길로 몰고 간적도 있었지만...
사실 80년 초에는 필님 노래가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 됐었지만
지금은 같은 노래라도 음과 멜로디가 훨씬 세련 되었음을 알수가 있다.
그나저나 필님은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을까?
언젠가 나의힘 아니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들은적이 있기에...
이 또한 참으로 진정한 프로정신이 아닌가
오늘은 필님에 대한 나의 사연 한가지만 ....
그러니까 95년 봄인가
우리회사는 해마다 벛꽃 축제가 있었고
그때마다 유명가수들을 초대 하곤했는데.
저는 그당시 총무부서로 전화를 걸어 회사 명성에 걸맣게 가수도 한국 최고의
가수를 모셔 오는게 타당하지 않겠냐고 강력히 어필했다.
제 의사가 반영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필님은 오셨다.2시간에 걸친 공연은 대단 했었다.
그리고 필님에게 꽃다발을 한아름 가슴에 안겨드리면서 악수까지..
가슴 뿌듯한 순간 이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기념사진이라도 한장찍어 미세가족 여러분께
올릴수도 있었는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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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고
세월이 흘러도 최고만을 고집하는
필님노래!
지금 홈피 음악듣기에 가시면 만나실수 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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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사랑을~아름답다~했는가~~ ?
그리고 연이어 터지는 수많은 히트곡들..그 곡들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가사는 왜그리 내가슴에 와 안기든지...
그날이후 나의 청춘은 필님따라 그렇게 흘러갔다.
그것이 나를 끝없는 방황의 길로 몰고 간적도 있었지만...
사실 80년 초에는 필님 노래가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 됐었지만
지금은 같은 노래라도 음과 멜로디가 훨씬 세련 되었음을 알수가 있다.
그나저나 필님은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을까?
언젠가 나의힘 아니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들은적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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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95년 봄인가
우리회사는 해마다 벛꽃 축제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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