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사회, 지역] 2001.09.20 (목) 17:27

<대전=김완묵> '전통을 이으며 미래를 밝히며'라는 주제의 제19회 한밭
문화제가 21일 개막된다.

엑스포과학공원과 둔산대공원, 갑천둔치 등에서 3일간 계속될 이번 문화
제는 4개 종목 8개 행사로 나뉘어 시민 참여마당, 빛과 색채 축제, 전통
민속축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21일은 오후 7시 갑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립예술
단 공연, 연예인 초청 공연, 사물놀이 등이 진행된다.

이날부터 둔산대공원 전시관에서는 대전8경 애향시화전, 멀티미디어 영
상전 및 국제만화전, 대전의 맛자랑이 3일간 일정에 들어가며 대전시청
전시실에서는 대전발전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22일에는 엑스포다리축제의 하나로 월드컵 캐릭터쇼, 춤.국악.재즈공연,
대전여성문화제와 함께 전통민속놀이 큰잔치가 열리며 시립미술관 분수
무대에서는 시립무용단의 야외공연이 마련됐다.

또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엑스포아트홀에서,

조용필이 출연하는 푸른음악회가 엑스포정문광장에서 각각 열리며 극단 금강의 '망이 망소이'가 시민회관소극장에서 무대에 올려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창작무용극 '축원 2001'과 아리랑 팬터지 등이 시립
미술관 등지에서 열리며 중앙로에서는 퍼레이드 및 거리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말꼬랑쥐~

한밭문화제 기간이 낼 부터인데....기사 어지간히 빨리 나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