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려다 님 글 보고 리플하나 달고 갈께요.
글쿤요-
우린 십대들이 아니니까 여기저기 시간제약도 많이 받구요 내 한 몸 챙기면 되는
자유는 잃어버린지 오래일까요?(특히 기혼)
금전적인 것도 그렇구요.
다른 것에 절약절약해서 가는 사람 많아요
가는 사람은 우짜든지 기분 날아가겠지만
갈 수 없는 분들은 얼마나 맘이 짠~ 하시겠어요.
언젠가 이곳 쥔장이 그러더군요.

공연 못 가고
시디도 안 사고
걍 들려오는 필님 노래듣고
좋다해도 팬이다고-

헷갈려라 이거 작천 짱이 그랬나?
아마 우리 쥔장도 그럴겁니다.
부산이다 예당이다해서 여기저기 축제 분위긴데
못 가시는 분들 맘 헤아리지 못했군요.
누군 대딩생활하면서 미팅이다 볼링이다 술이다 담배다 하나또 안 하고
필님 공연 쫓아다닌다는 전설적인 팬도 있는 판이라-
여긴 필 사이트잖아요.
열혈 메니아가 많은 곳!

마음 편하게 그냥 잼나게 보세요!
이 글이 맘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구요


피에쑤 ; 내 이름은 구름이여 좋아하시나봅니다.
         저도 그 노래 참 좋아해요.


얼마전 미세에서 멜이 왔더군여...
>
>물론 저도 필님을 너무나 존경합니다...
>
>이번 공연도 가고 싶구여...
>
>단체관람권 10% D.C 90.000원 물론 저에게는 큰 돈임다...
>
>그리고 구지 멜까지 보내서 물론 단체 멜이겠죠...
>
>적은돈도 아니고 가지도 못하는데...
>
>단체로가시는분들은 필님 공연때마다 가시나 보죠...요즘 세상에 시간도 많으시지..
>
>정말 시간도 없지만 돈도 없는사람도 있슴다..
>
>그럼 멜은 보내지마시구영 필님을 존경하는 한사람으로 좋은 공연되도록
>
>기도 하겠슴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