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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 위기

she201, 2001-11-07 00:46:14

조회 수
857
추천 수
5
12월 11일날 하는 성시경 공연이 티켓 링크 순위 1위에 자리잡고 있다
조용필님 예전 공연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서태지 처럼 확실한 매니아 10만명 아니 2만명만 있더라도 벌써 매진 되었을 거다
이젠 조용필이라는 명성도 소용없다

이번 기회에 용필님이  국민가수라는 딜레마 에서 벗어나
매니아층을 겨냥에서 음악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

공연 홍보 기자회견 안한 이유가 뭔지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아마 불러도 매스컴에서 오지 않을 거라는 그런 이유가 아닌지 ~

우리 가게에는 대부분 30대 주부들이지만 그들 입에서 조용필 좋아한다라는 말
들은적이 없다  
대부분 예전에 좋아했지 ~이정도지
오빠 부대였던 이들 의식하지 말라
새롭게 팬들을 만들려고 노력해야지
나이 많다고 해서  중년가수 무조건   좋아하지 않는다

앨범구입하고 공연보러 다니는 사람들 보면 개성이 강하고 독특한 음악을 선호한다

요번 공연은 tv방송하지 않는다고 한다
잘한거다



11 댓글

김병진

2001-11-07 06:45:29

님이 진정 용필님을 위한다면 그리고 영원한 용필님을 기대한다면 자포자기식의 반응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깊은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남는 용필님의 팬이 됩시다.

2001-11-07 19:35:11

필님팬들은 인터넷대신 전화예매를 더 많이 합니다. 의미없는 비교예요..

^^*

2001-11-07 20:17:52

제발 그런 하잘껏없는 순위에 목메지 맙시다 어떻게 성시경공연과 비교를 하나요 벌써 공연 규모자체가 틀린데 ...

^^*

2001-11-07 20:21:28

글구 진정한 필팬이시라면 제발 필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세요!!!

~물결~

2001-11-07 21:34:23

불러도 메스컴에서 오지 않을거라는 그부분이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네요? 진정한 충고나 비판이라면 몰라도 이건 정말 필님에 대한 모독이 아닌가요?

she201

2001-11-07 22:34:56

저번 탄자니아 에서 훈장 받는다고 각 방송국에 연락했는데 하나도 오지 않았답니다~ 용필님을 모독하는게 아니라 울나라 언론이나 국민성을 꼬집는 겁니다

필팬

2001-11-07 23:44:50

그건 필님측에서 너무 시간이 촉박하게 알렸기 때문이예요 카메라맨들이 오고싶어도 교통마비로 그랬다고 들었어요 그때 울팬들도 갑자기 그 소식을 듣고 무슨일인지 올매나 궁금했었는데여..

연아임

2001-11-08 04:42:49

흐흐~한 템포 늦춰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she201님 글 속에 담긴 마음을 읽었으면-글 올리는 거 쉽지 않은데...마음은 필님 사랑 가득이구만-

연아임

2001-11-08 04:46:09

행여 가슴 아프더라도 대응에는 신중히-상처주지 맙시당!글은 마음을 다 담지 못하니 오해의 소지가 있음 고칠수도 있는데...모다 필사랑 너무 넘침에 이럴꺼다고 생각함다.

우주꿀꿀푸름누리

2001-11-08 07:46:04

예술의 전당은 아직 초반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너무 넘겨집고 계시군요.

s.y.m

2001-11-08 08:36:15

필사랑이 두번만 넘쳐서야....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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