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영하로 뚝 떨어짐으로써

겨울 문턱에 한발짝 더 들어 선 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 수록 감기들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제안하고자 하는건 다름이 아니오라~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연일 계속 되는 공연...


로얄석을 비롯한 예당 전체 좌석의 공연 금액이 두번 이상

관람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가계에 상당한 무리를 주는 금액임이 틀림 없지요)


또한 지금 비싸던 싸던 현재로썬 구할길도 없고..

그러하기에 많은 분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것 같기도 하네여~~~~



저는 작년엔 일요일껀 로얄석에서 보고

마지막 공연날 이었던 화요일엔 8만원짜리에서 관람했었답니다.

그런데 그 비싼 8만원 석이 4층...

더 기막힌건 입석권인 3만원석이 우리랑 같은 4층이었다는 점..


시상에나...비싼돈과 싼돈의 차이점은 오로지

좌석이 있느냐 없느냐뿐....

되려 일어 서서 응원하며 보는 그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4층이라서 고소고포증이 있는 저는 다리가 좀 떨리고 무섭고

필님의 얼굴을 가까이서 볼수 없다는 단점 외엔


무대의 전체 배경이 한눈에 쏙 들어 오고

또한 전체 관람석의 사람들의 모습이 다 보이고

짱짱한 사운드가 전해주는 느낌으로

가슴에 팍 팍 와닿는 웅장함과 멋진 음악을


생생히 느낄수 있었답니다.


4층에서도 전 얼마나 광적으로 호응하며 공연을 즐겼던지

필님도 우리 4층을 가리키며

"그렇게 멀리서 보느라 고생하시네여?"라는 멘트도 날려 주셨고

주변의 계셨던 많은 분들과의 동참으로 4층 분위기를

아주 뜨겁게 달구어 놓앗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군여~~



그리하여 8일 팬클럽 합동 당관일을 제외한

올해 공연은 아예 3만원 짜리 입석 표 구해서 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전화로 입석에서 함께 관람 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분도 계셨는데....


혹,,,희망하시는 분들 공연장에 시간보다 일찍 나와 보세여!!


입석표 판매는 당일날 현장 판매만 가능합니다.

또한 그 입석표가 판매에 들어 갈지에 대한 여부도 그날

몇시간전에 발표 되고여~~~



그러 하기에 예당에 일찍오셔서 필님의 사진이나

자료도 구경하시면서 입석표 판매를 기다렸다가 바로 표구해서

함께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제가 일찍와서 부스를 확실히 지킬수 있는 날짜는

아래와 같습니다.

1일(토요일),  2일(일요일), 7일(금요일), 8일(토요일). 9일(일요일)


이날 4층을 함성의 도가니로 그리고

뜨거운 열기로 불사르고 싶은 신 분들..

주저 하지 마시고 나오세여!!



★연락처- 조미향 018)24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