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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수님이 임진모 평론가님께 보낸 멜 내용임다.
20년 넘게 "조용필" 팬이며 음악에 관심이 많이 있기에 임진모님 평론도 많이 접하는 편입니다. 늘 명쾌한 평론을 잘 읽습니다만, 이번 위 기사에 유감스런 면이 있어서 무례를 무릅쓰고 메일을 보냅니다.
2001년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를 직접 보셨는지요? 가히 충격적이었으며 우리나라 대중가요 공연사에서 길히 남을 역사적인 공연이었습니다.
1부는 "클래식 조용필"에 가가웠으며 2부는 "락 조용필" 이었습니다.
임진모님 위 기사에서 "조용필" 부분의 기사에는 전혀 불만이 없고 너무 잘 쓰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가요] 트로트의 힘…조용필-나훈아 대형 공연" 제목에다 끼워 넣어서 트로트에 연결지었는지 이해가 안되며, 많은 조용필 메니아들이 이에 대해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메니아 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것이 "트로트 조용필"인데 누구보다도 "조용필 음악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분이 쓰신 기사이기에 저희 메니아들은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제 생각에는 임진모님이 쓰신 글을 주간조선 측에서 편집하면서 이렇케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어째튼 유감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클래식 조용필" + "락 조용필"이 이번 예술위 전당 공연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디에도 "트롯 조용필" 이 없었습니다.
>주간조선 기사관련 "임진모 평론가"께 제가 유감의 메일을 보낸데 대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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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잘 받았습니다. 조용필음악을 사랑하시는 분에게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주간조선 기사는 애초 주간지측에서는 트로트 쪽으로 조정하면서 조용필과 나훈아 중심으로 구성해달라고 했습니다. 조용필의 경우는 트로트와 관련이 부족하므로 '거장의 힘'으로 가자고 제가 청을 해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기사 조용필 부분에 트로트 얘기가 없는 이유가 그래섭니다. 단지 주간지 측에서 제목을 트로트의 힘으로 붙인 것 같습니다. 제목 달기는 제 권리가 아닙니다.
>저도 제목이 전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어쨌든 기사작성의 주체가 저이므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게 자주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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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조용필" 팬이며 음악에 관심이 많이 있기에 임진모님 평론도 많이 접하는 편입니다. 늘 명쾌한 평론을 잘 읽습니다만, 이번 위 기사에 유감스런 면이 있어서 무례를 무릅쓰고 메일을 보냅니다.
2001년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를 직접 보셨는지요? 가히 충격적이었으며 우리나라 대중가요 공연사에서 길히 남을 역사적인 공연이었습니다.
1부는 "클래식 조용필"에 가가웠으며 2부는 "락 조용필" 이었습니다.
임진모님 위 기사에서 "조용필" 부분의 기사에는 전혀 불만이 없고 너무 잘 쓰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가요] 트로트의 힘…조용필-나훈아 대형 공연" 제목에다 끼워 넣어서 트로트에 연결지었는지 이해가 안되며, 많은 조용필 메니아들이 이에 대해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메니아 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것이 "트로트 조용필"인데 누구보다도 "조용필 음악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분이 쓰신 기사이기에 저희 메니아들은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제 생각에는 임진모님이 쓰신 글을 주간조선 측에서 편집하면서 이렇케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어째튼 유감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클래식 조용필" + "락 조용필"이 이번 예술위 전당 공연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디에도 "트롯 조용필" 이 없었습니다.
>주간조선 기사관련 "임진모 평론가"께 제가 유감의 메일을 보낸데 대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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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잘 받았습니다. 조용필음악을 사랑하시는 분에게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주간조선 기사는 애초 주간지측에서는 트로트 쪽으로 조정하면서 조용필과 나훈아 중심으로 구성해달라고 했습니다. 조용필의 경우는 트로트와 관련이 부족하므로 '거장의 힘'으로 가자고 제가 청을 해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기사 조용필 부분에 트로트 얘기가 없는 이유가 그래섭니다. 단지 주간지 측에서 제목을 트로트의 힘으로 붙인 것 같습니다. 제목 달기는 제 권리가 아닙니다.
>저도 제목이 전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어쨌든 기사작성의 주체가 저이므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게 자주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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