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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가족님중에 글솜씨 좋으신 분...중앙일보 기자에게 항의멜이라도 보내주세요..
감정적 발언이 아닌 보다 객관화된 분석과 문구로써 항의 좀 해주십시오....
이 글 읽고 좋던 기분 다 망가졌네...--;
정말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인걸요??
열이 머리끝까지 오릅니다....아고,,,,,,,
이건 2580보다 더합니다.
도데체 조용필님을 어찌보고 상품이란 말을 감히 집어넣었는지..용필님이 요즘말하는 '애들'입니까?
아,,말도 제대로 안나오네..--;;;;
여하튼 미세 홧팅 용필님 홧팅~~*
>조용필은 예술성이 없다는 ...
> 대중가수는 모두 싸구려 취급하는 저런 건방진 발언을 봤나?
> 글 내용으로 보아 공연도 관람하지 않은것 같은데......
> 보았다면 저런 잡설은 없겠지......
> 첫머리에 조용필 칭찬 비슷하게 하더니만
> 끝머리에...배배꼬며 [예술의 전당이 조용필을 상품화? ]
> 어쩌구....
> 요즘 세상에 이런 꽉 막힌 잉간덜 참 많구나.
> 이런 인간덜 땜에... 울 음악문화가 번창을 못하는 것이제.
> 대중가수라고 다 똑같이 평하려 드는 저 무식함이여...!!!
> 탁상행정과 비슷한 말......... 탁상논평인가?
> 이런 노래가 갑자기 생각난다.
> 웃기네 웃기는 소리 하네.....~
> (< 내가 왜 흥분하지...... 참아야 하는데....욱..;;)
>
> ------------------우주꿀꿀*푸름누리--<<@
>
>
> 문화노트] 인기있는 '조용필 콘서트'
>
>최근 예술의전당이 발표한 올 공연 성적표를 보니 '조용필 콘서트'가 돋보였다. 총
>10회(12월 1~10일) 공연에 1만6천6백17명(회당 평균 1천6백62명) 이 모였다. 회당
>최대 유료관객 동원에 유료관객 점유율(73%) 도 톱이었다.'국민가수' 조용필답다.
>
>그런데 이런 성공에 박수를 치고 나자 뒷맛이 씁쓸하니 어찌된 일인가. 예술의전당
>의 최고 상품이 조용필이라.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부조화에 대해 의문을
>품을 것이다. 대중가수의 가공할 파괴력으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켕긴다.
>
>단도직입적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국고의 지원을 받는 예술의전당이 이런 대중가
>수의 공연에 맛을 들여 본연의 임무, 즉 예술의 공공성 함양이란 대전제를 망각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구심이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대중스타가 설 수 있고 없고를 논하
>는 게 아니다.
>
>서는 것은 좋다. 대형 공연장이 턱없이 모자란 국내 형편상 순수.대중예술이 있는
>장소를 나눠쓰자는 것은 좋은 발상이다. 문제는 재정자립도 때문에 이 공연에 예술
>의전당이 목을 매고 있지 않나 하는 불쾌한 징후들이다.
>
>성공이 빌미가 됐겠지만 조용필 콘서트는 1999년 첫회 3회로 출발했다가 매년 공연
>횟수를 늘려왔다. 올해 10회(애초 9회였다) 로도 모자라 내년엔 15회 공연으로 늘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
>게다가 올해엔 예술감독까지 이 행사의 연출자로 참여했다.
>
>12월은 공연자나 단체 누구나 탐내는 최고의 시즌이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대중스
>타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순수 예술계 사람들은 그들의 '수호천사'로 여겼던 예술
>의전당의 이런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
>예술의전당이 조용필을 상품화하고 싶다면, 그의 가공할 관객 동원력을 감안해 비시
>즌에 배치하는 게 효과적인 것 아닌가. 순수.대중예술의 균형을 위해서도 이게 옳
>다. 그렇게 못하는 것은 예술의전당이 태생적 의무를 저버린 채 상업화하고 있다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
>
>정재왈 기자 [nicolao@joongang.co.kr]
>2001년 12월 18일
>
>
감정적 발언이 아닌 보다 객관화된 분석과 문구로써 항의 좀 해주십시오....
이 글 읽고 좋던 기분 다 망가졌네...--;
정말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인걸요??
열이 머리끝까지 오릅니다....아고,,,,,,,
이건 2580보다 더합니다.
도데체 조용필님을 어찌보고 상품이란 말을 감히 집어넣었는지..용필님이 요즘말하는 '애들'입니까?
아,,말도 제대로 안나오네..--;;;;
여하튼 미세 홧팅 용필님 홧팅~~*
>조용필은 예술성이 없다는 ...
> 대중가수는 모두 싸구려 취급하는 저런 건방진 발언을 봤나?
> 글 내용으로 보아 공연도 관람하지 않은것 같은데......
> 보았다면 저런 잡설은 없겠지......
> 첫머리에 조용필 칭찬 비슷하게 하더니만
> 끝머리에...배배꼬며 [예술의 전당이 조용필을 상품화? ]
> 어쩌구....
> 요즘 세상에 이런 꽉 막힌 잉간덜 참 많구나.
> 이런 인간덜 땜에... 울 음악문화가 번창을 못하는 것이제.
> 대중가수라고 다 똑같이 평하려 드는 저 무식함이여...!!!
> 탁상행정과 비슷한 말......... 탁상논평인가?
> 이런 노래가 갑자기 생각난다.
> 웃기네 웃기는 소리 하네.....~
> (< 내가 왜 흥분하지...... 참아야 하는데....욱..;;)
>
> ------------------우주꿀꿀*푸름누리--<<@
>
>
> 문화노트] 인기있는 '조용필 콘서트'
>
>최근 예술의전당이 발표한 올 공연 성적표를 보니 '조용필 콘서트'가 돋보였다. 총
>10회(12월 1~10일) 공연에 1만6천6백17명(회당 평균 1천6백62명) 이 모였다. 회당
>최대 유료관객 동원에 유료관객 점유율(73%) 도 톱이었다.'국민가수' 조용필답다.
>
>그런데 이런 성공에 박수를 치고 나자 뒷맛이 씁쓸하니 어찌된 일인가. 예술의전당
>의 최고 상품이 조용필이라.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부조화에 대해 의문을
>품을 것이다. 대중가수의 가공할 파괴력으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켕긴다.
>
>단도직입적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국고의 지원을 받는 예술의전당이 이런 대중가
>수의 공연에 맛을 들여 본연의 임무, 즉 예술의 공공성 함양이란 대전제를 망각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구심이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대중스타가 설 수 있고 없고를 논하
>는 게 아니다.
>
>서는 것은 좋다. 대형 공연장이 턱없이 모자란 국내 형편상 순수.대중예술이 있는
>장소를 나눠쓰자는 것은 좋은 발상이다. 문제는 재정자립도 때문에 이 공연에 예술
>의전당이 목을 매고 있지 않나 하는 불쾌한 징후들이다.
>
>성공이 빌미가 됐겠지만 조용필 콘서트는 1999년 첫회 3회로 출발했다가 매년 공연
>횟수를 늘려왔다. 올해 10회(애초 9회였다) 로도 모자라 내년엔 15회 공연으로 늘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
>게다가 올해엔 예술감독까지 이 행사의 연출자로 참여했다.
>
>12월은 공연자나 단체 누구나 탐내는 최고의 시즌이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대중스
>타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순수 예술계 사람들은 그들의 '수호천사'로 여겼던 예술
>의전당의 이런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
>예술의전당이 조용필을 상품화하고 싶다면, 그의 가공할 관객 동원력을 감안해 비시
>즌에 배치하는 게 효과적인 것 아닌가. 순수.대중예술의 균형을 위해서도 이게 옳
>다. 그렇게 못하는 것은 예술의전당이 태생적 의무를 저버린 채 상업화하고 있다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
>
>정재왈 기자 [nicolao@joongang.co.kr]
>200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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