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은 현자의 자세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훌룡한 내용이었습니다.

시사매거진 게시판에 글을 올린 분의 숫자가 50명 정도 되는걸루 알구 있는데..
그 사람들의 행동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조금은 어리석은 행동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저두 그 50명중에 한명이지만여.. 그런데
공지의 내용이 이런 식이었으면 맘이 더 뿌듯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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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님들의 용필님에 대한 사랑에 다시한번 감동했음.
정말 수고가 많으심.
저희 필21에서는 이번 논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또다른 방안을 제시하려함.
그것은 항의 편지 전달임.
게시판에 항의글 올림과 편지 전달 사뭇 달라보이지만 이 모든 것은 조용필님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는 방법이 틀림뿐임을 인지하고 서로 존중했음 좋겠음
여러명의 항의 글에 대답없는 엠비씨의 자세는 지탄받아야 마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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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느 집단에서건 집단의 결속력을 높이는 방법중의 하나는 이슈를 만드는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게시판 동지 50인의 행동을 조금이라도 비하하는 것은 좀 맘에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