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매우 신중하게 내린 결정에 유감의 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하군요.
막 위대한 탄생 송년 정모 참가 후 대구로 돌아오니 새벽 5시 40분 입니다.
정모 공식행사가 끝난 후 이어진 자리에서 공식입장의 글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구 도착하자 말자 읽었습니다. 매우 피곤하나 한 글 올려야만 잠을 이울 수 있겠습니다.
우선 PIL21 관계자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그 프로그램을 처음 본 순간 제작진의 그러한 의도가 느껴지던가요 아니면 매우 불쾌하던가요? 매니아들 대부분은 어째거나 매우 불쾌했을 겁니다. PIL21은 매니아들의 대표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먼저 메니아들의 입장을 대변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상 잘 와닫지도 않는 제작진의 의도 및 제작진의 전문성까지 고려해가며 프로그램을 매우 너그럽게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먼저 행동하고 글올리고 한 팬들은 "이 프로의 의도가 무엇이었고, 어떻게 전달되었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경솔하게 대응하였다"는 식으로 공식입장에서 밝혔습니다. 참으로 프로그램 관계자 및 일반 시청자관점에서 매우 관대하시고 메니아들에게는 철저하시군요! 이점이 첫번째 유감스런 점 입니다.
두번째는 "자칫 경솔한 행동이 엉뚱한 방향으로 , 상대방에게 어떻게 비칠지, 필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요것은 다는곳의 글).."등을 우려하신 점 입니다. 자칫 항의가 저질이다 팬들의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냐등의 비난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취지지요? 품위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한,약,의사들 시위 항의 보셨지요? 그렇습니다. 항의는 다소 과격하고 비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온건하고 격식있는 항의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소 과격한 글들을 왜 이런 차원에서 PIL21이 봐주지 못하는야 하는 것이 유감입니다.
세번째 매우 유감인 점 "게시판 항의 방법을 공식적으로 지지 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이 방법의 한계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참으로 가혹하군요.
"게시판을 통한 항의는 이미 어느 정도 이루어 졌고 또 효과에 한계가 있으니 PIL21은 보다 효과적인 서한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실 수는 없으셨나요?
*******************
호소문
*******************
2580 항의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PIL21에서 단순히 트롯에 조용필을 언급했단 것 만으로 사과하라 할 수 없다. '동요를 부른 가수'에 필님이 소개된다면 우리가 '왜 필님을 동요가수라고 하느냐?' 라고 항의할 거냐 했습니다.
지금은 트롯에 조용필님의 이름만 거론되어도 항의해야 될 판입니다. 하물며 트롯에 거론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는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왜 트롯에 조용필님이 거론되기만 해도 항의해야 되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왜곡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락 조용필"을 언론 및 방송에서 한번이라도 다루었던가요? 어느 음악사이트에서는 필님의 모든 노래가 트롯으로 장르 구분되어 있었고, 주간조선 기사에도 트롯의 힘에 끼워넣기 했고 등등 지금 많은 부분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메니아들이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별것 아닌데 왜 난리냐하겠지요. 바로 그래야 됩니다. 어느 길을 가다가 요란스럽게 시위하는 장면을 본 경험이 모두들 있을 겁니다. 알고보면 별것아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억에는 분명히 남습니다. 메니아들이 조용필님과 트롯을 언급하는것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켜야만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조그만 사항에도 민감히 대처해야만 기자들 또는 방송하는 분들이 트롯을 언급할 때 "아! 조심해야지" 하는 겁니다. 작은 것을 그냥두면 언젠가 정말 더 큰 왜곡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때 PIL21차원에서 대응해도 이미 때는 놓친거죠.
팬 여러분 언론이나 방송에서 필님을 제대로 평가해 주기를 매우 바라지요? "조용필님 바로세우기"는 메니아들이 해야 합니다. 작은 사항에도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야만이 우리가 언젠가 "락커 조용필" 특집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박완규 가수가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조용필 선배님" 했다가 논란이 일었던 기억 있으시죠. 왜 당연한 이것이 논란이 되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위에 조미향님 지금 2580 항의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는 취지에서 "트롯 조용필"에도 자부심을 갖자고 했습니다. "락 조용필" "거장 조용필"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뒤받침되고 있는 사항이면 "트롯 조용필"에도 자부심을 당연히 가져야 지요. 그런대 "락 조용필" "거장 조용필"이 묻혀지고 있는 가운데 "트롯 조용필"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십니까?
메나아들은 필님의 모든 부분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작은 부분에도 왜곡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팬 여러분 PIL21의 공식입장은 나왔습니다. 그러나 위의 제 뜻에 동참하신 다면 개인 차원에서 계속 게시판 항의에 참가해 주세요. 게시판 항의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저도 의심합니다만 수순을 밟는 겁니다. 게시판을 충분히 꾸준히 두드리고 답이 없으면 다음행 동으로 갑니다. 제가 2580 항의를 이끌고 잇는 위대한 탄생 팬클럽에 몇가지 건의하겠습니다.
많은 동참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7시 군요.
막 위대한 탄생 송년 정모 참가 후 대구로 돌아오니 새벽 5시 40분 입니다.
정모 공식행사가 끝난 후 이어진 자리에서 공식입장의 글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구 도착하자 말자 읽었습니다. 매우 피곤하나 한 글 올려야만 잠을 이울 수 있겠습니다.
우선 PIL21 관계자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그 프로그램을 처음 본 순간 제작진의 그러한 의도가 느껴지던가요 아니면 매우 불쾌하던가요? 매니아들 대부분은 어째거나 매우 불쾌했을 겁니다. PIL21은 매니아들의 대표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먼저 메니아들의 입장을 대변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상 잘 와닫지도 않는 제작진의 의도 및 제작진의 전문성까지 고려해가며 프로그램을 매우 너그럽게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먼저 행동하고 글올리고 한 팬들은 "이 프로의 의도가 무엇이었고, 어떻게 전달되었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경솔하게 대응하였다"는 식으로 공식입장에서 밝혔습니다. 참으로 프로그램 관계자 및 일반 시청자관점에서 매우 관대하시고 메니아들에게는 철저하시군요! 이점이 첫번째 유감스런 점 입니다.
두번째는 "자칫 경솔한 행동이 엉뚱한 방향으로 , 상대방에게 어떻게 비칠지, 필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요것은 다는곳의 글).."등을 우려하신 점 입니다. 자칫 항의가 저질이다 팬들의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냐등의 비난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취지지요? 품위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한,약,의사들 시위 항의 보셨지요? 그렇습니다. 항의는 다소 과격하고 비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온건하고 격식있는 항의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소 과격한 글들을 왜 이런 차원에서 PIL21이 봐주지 못하는야 하는 것이 유감입니다.
세번째 매우 유감인 점 "게시판 항의 방법을 공식적으로 지지 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이 방법의 한계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참으로 가혹하군요.
"게시판을 통한 항의는 이미 어느 정도 이루어 졌고 또 효과에 한계가 있으니 PIL21은 보다 효과적인 서한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실 수는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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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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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 항의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PIL21에서 단순히 트롯에 조용필을 언급했단 것 만으로 사과하라 할 수 없다. '동요를 부른 가수'에 필님이 소개된다면 우리가 '왜 필님을 동요가수라고 하느냐?' 라고 항의할 거냐 했습니다.
지금은 트롯에 조용필님의 이름만 거론되어도 항의해야 될 판입니다. 하물며 트롯에 거론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는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왜 트롯에 조용필님이 거론되기만 해도 항의해야 되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왜곡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락 조용필"을 언론 및 방송에서 한번이라도 다루었던가요? 어느 음악사이트에서는 필님의 모든 노래가 트롯으로 장르 구분되어 있었고, 주간조선 기사에도 트롯의 힘에 끼워넣기 했고 등등 지금 많은 부분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메니아들이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별것 아닌데 왜 난리냐하겠지요. 바로 그래야 됩니다. 어느 길을 가다가 요란스럽게 시위하는 장면을 본 경험이 모두들 있을 겁니다. 알고보면 별것아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억에는 분명히 남습니다. 메니아들이 조용필님과 트롯을 언급하는것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켜야만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조그만 사항에도 민감히 대처해야만 기자들 또는 방송하는 분들이 트롯을 언급할 때 "아! 조심해야지" 하는 겁니다. 작은 것을 그냥두면 언젠가 정말 더 큰 왜곡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때 PIL21차원에서 대응해도 이미 때는 놓친거죠.
팬 여러분 언론이나 방송에서 필님을 제대로 평가해 주기를 매우 바라지요? "조용필님 바로세우기"는 메니아들이 해야 합니다. 작은 사항에도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야만이 우리가 언젠가 "락커 조용필" 특집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박완규 가수가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조용필 선배님" 했다가 논란이 일었던 기억 있으시죠. 왜 당연한 이것이 논란이 되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위에 조미향님 지금 2580 항의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는 취지에서 "트롯 조용필"에도 자부심을 갖자고 했습니다. "락 조용필" "거장 조용필"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뒤받침되고 있는 사항이면 "트롯 조용필"에도 자부심을 당연히 가져야 지요. 그런대 "락 조용필" "거장 조용필"이 묻혀지고 있는 가운데 "트롯 조용필"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십니까?
메나아들은 필님의 모든 부분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작은 부분에도 왜곡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팬 여러분 PIL21의 공식입장은 나왔습니다. 그러나 위의 제 뜻에 동참하신 다면 개인 차원에서 계속 게시판 항의에 참가해 주세요. 게시판 항의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저도 의심합니다만 수순을 밟는 겁니다. 게시판을 충분히 꾸준히 두드리고 답이 없으면 다음행 동으로 갑니다. 제가 2580 항의를 이끌고 잇는 위대한 탄생 팬클럽에 몇가지 건의하겠습니다.
많은 동참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7시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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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댓글
팬
2001-12-23 19:42:31
팬2
2001-12-23 20:12:54
용기없는사람
2001-12-23 21:19:06
heeyal
2001-12-23 21:35:29
heeyal
2001-12-23 21:36:47
heeyal
2001-12-23 21:37:53
heeyal
2001-12-23 21:39:43
heeyal
2001-12-23 21:40:37
heeyal
2001-12-23 21:43:04
heeyal
2001-12-23 21:44:54
*.^
2001-12-23 22:20:38
heeyal
2001-12-23 22:27:48
희한해..
2001-12-23 22:29:13
희한해..
2001-12-23 22:31:11
이상해..
2001-12-23 23:00:02
이상해..
2001-12-23 23:10:12
희한해님
2001-12-23 23:12:13
팬3
2001-12-24 00:30:20
팬
2001-12-24 00:44:43
윤석수
2001-12-24 02:15:36
너무하는군
2001-12-24 02:19:58
윤석수
2001-12-24 02:21:04
너무하는군
2001-12-24 02:21:19
새벽이슬
2001-12-24 02:29:34
새벽이슬
2001-12-24 02:31:13
새벽이슬
2001-12-24 02:34:46
새벽이슬
2001-12-24 02:36:25
새벽이슬
2001-12-24 02:37:17
새벽이슬
2001-12-24 02:40:49
s.y.m
2001-12-24 08:55:17
하 얀
2001-12-24 17: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