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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홈피 복구 마쳤습니다

박상준, 2001-12-30 20:12:18

조회 수
958
추천 수
9
안녕하세요

머피의 법칙은 정말로 무섭습니다.  2년 내내 이런 일이 없다가 제가 외국에 잠시 가서 홈피 관리를 할 수 없던 사이에 서버에 게시판 등등이 관련된 파일이 손상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일이 꼬여서 '미세24시간방송', '동영상' 등이 모두 안되는 일까지 벌어졌었습니다.

어제 밤 귀국후에 즉시 손상파일 복구에 들어가 이제 완전히 끝냈습니다.

미세 2년간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나흘간 미세 정전' 사태에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백업, 자동화 등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미세가 망가져서 (?) 답답했던 분들께 사과드리며 2002년에는 더더욱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혹시 홈피에 아직도 안되는 부분을 발견하시면 게시판에 짧게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PPS. 도대체 '머피'는 누구고 그넘의 '머피의 법칙'은 왜 맹글어서 이렇게 일을 꼬이게 만드는 것이여? 헤헤헤.

24 댓글

권효명

2001-12-30 21:44:14

상준님 고생 많으셨네요^^* 미세가 제대로 안 되니까 왜 그렇게 불안하던지...올해가 가기 전에 복구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s.y.m

2001-12-30 21:50:07

역쉬..주인장님께서 계시니깐 ..든든 하군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나경준

2001-12-30 21:56:47

쥔장님 너무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이일땜에 년말 휴가가 망치지나 않았나 모르겠네요. 미세에서 행복추구에 열심인데 쥔장한테만 너무 전적인 부담과 희생을 드리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나경준

2001-12-30 22:02:09

미안하기 짝이 없군요. 그것이 힘겨운 짐이라 한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 짐을 같이 나눠가졌으면 합니다. 우리 쥔장의 빈자리가 엄청나게 크다는것을 새삼느꼈어요.

짹짹이

2001-12-30 22:09:14

"머피의법칙" 다 필요없어....머피라는놈....걸리면 죽었어...멋쟁이상준오빠...걱정마세요..제가 머피를 만나보죠...가만두지 않겠슴다..머피...딱! 걸렸어...기다려라...

짹짹이

2001-12-30 22:10:18

아마도...오늘부로 머피라는 놈은 보이지 않을 겁니다....불쌍한 생각도 들긴 하지만 다신 이런일이 없기 위해선 어쩔수 없군요...제가 총대를 맬수 밖에요...머피...잘가거라..

백준현

2001-12-30 22:26:28

상준형.. 미세홈피가 이리좋은줄.. 이리도귀한줄 정말 몰랐어요.. 있을때 잘해야할것같은 맘이 생기네요. -_-;; 구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욧.

물망초

2001-12-30 22:44:10

매일될때는 몰랐는데..정말 답답했었네요. 이번일로 우쨌든미세귀한줄 상준님 귀한줄 모든식구들이 아마도 느꼈으리라 봅니다..상준님 화이팅..

연아임

2001-12-30 23:06:44

웅웅...이제 봤슴다!오대양 육대주 몽땅 디비가꼬라도 상준쓰 찾으러 길 떠날래다가 차라리 필사이트를 뜨자 했슴다..든 자린 몰라도 난 자린 크다더니..웅웅..보고 싶었어라-.-..

연아임

2001-12-30 23:09:57

우리 버리고 가지 말아요..차라리 부모님 모시고 고국에 자리 잡고 살아요^^* 곧 새해임다.건강.행복하시고 하고 싶은 일도 다 하고 사는 신나는 임오년이 되시길..참 장가는 언제?

꽃바람

2001-12-30 23:40:23

상준님 기다리느라 목빠지는줄 알았슴다 상준님 꼬임에 미세에 푹~~빠졌으니까 킅까지 책임지소.....상준님 고생 많았고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새해에는 미세 가족이 무쟈게 늘어날겁니다

꽃바람

2001-12-30 23:43:59

제가 기도했거든요..가족많이 생기게 해달라고....

김지연

2001-12-30 23:57:31

미세 홈피 복구를 추가드려용. 모두들 얼매나 쥔장을 기둘렸는지... 새해앤 더욱 건강하시고 멋쥔 모습 볼 수 있길 바래용. 미세 홧팅!!

불사조

2001-12-31 01:44:31

쥔장님^^* 수고 많았네여..며칠간이지만 너무 궁금했었는데..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지영

2001-12-31 03:49:45

제가 글쓰다가 그대로 두고 몇시간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글을 올려서 상준님의 글을 미쳐 확인 못했습니다.그런 일이 있었군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빨리 복구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준엄마

2001-12-31 07:18:51

상준님 이 해가 가기전에 모든이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사람으로 다가왔군요. 보람은 있을겁니다. 미세 홈피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번일로 수면위로 떠올랐다는 사실에....

경준엄마

2001-12-31 07:20:38

미세가 어떻게 된건가 스쳐가던 가족들이 궁금증에 모습들을 많이 나타내셨거든요. 아무튼 올 한해도 고생 많았구요. 새해에도 더 멋진 홈피운영 기대할께요. 화이~~~~~~팅

필사랑♡김영미

2001-12-31 08:23:06

아름다운 홈피..'미지의 세계'..그 소중함을 미세인들 모두 알았슴다..글구 그 소중한 홈피의 쥔장...아름다운 사람 박상준님의 소중함도..그 노고도 이제 다 알았슴다.*^^*

필사랑♡김영미

2001-12-31 08:27:22

머피 그 놈도 짹이가 해치웠슴다.이제 이런 일 절대 없을검다.미세인들 모두 똘똘 뭉쳐서리 미세 지킬겁니다.상준쓰 오자 마자 넘 고생했네요.무지 이쁩니다*^^*미세 화이팅!쥔장 짱!

하미경

2001-12-31 08:42:50

상준님 올한해 너무 수고많았어요.전 미세를 알고 난후 올 한해 너무 행복했어요. 콘서트도 갈수 있었고 항상 필님의 소식을 접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하미경

2001-12-31 08:44:16

필님 ,상준님 미향님 그리고 필가족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푸름누리

2001-12-31 08:48:00

홈피 미지의세계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미리

2001-12-31 14:20:28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을 상준님 덕분에 실감했던 며칠이였습니다..귀국하셨다니 반갑고 새해에는 뜻하는 모든 일들 순조롭게 이루시길 빌겠습니다.늘 행복하세요^^

소~~~~~~망

2001-12-31 18:47:14

미세가 고장났을 때 며칠동안 컴을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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