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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세상을 살면서
어떤곳에 비교을 갖고 생각하다 보면 그것이 경쟁이 되어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지 허망한 것인지 기준을 잃어버릴 때가 많죠...............
필님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묵묵히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던 조금은 우울한 주말 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 필님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을
접어 습니다.
2월에 마지막 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어 습니다.
휴일이 끼어 있어 더 더욱 즐거운 한 주가 되겠죠?
모두들 무거운 생각, 걱정, 근심 털어 버리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세요
그럼 모두들 해피한 월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제가 즐겨 읽는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있는지.......
<늘, 혹은>
지은이 : 조 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싶다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있는 이 인생을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때로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러한 네가 있다는 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노을인가.
-------------------------------------------------------------------
용필오빠!
저는 이시를 읽을 때 마다 생각난 분은 단 한분 오빠 뿐이예요~~~~~~~
세상을 살면서
어떤곳에 비교을 갖고 생각하다 보면 그것이 경쟁이 되어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지 허망한 것인지 기준을 잃어버릴 때가 많죠...............
필님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묵묵히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던 조금은 우울한 주말 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 필님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을
접어 습니다.
2월에 마지막 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어 습니다.
휴일이 끼어 있어 더 더욱 즐거운 한 주가 되겠죠?
모두들 무거운 생각, 걱정, 근심 털어 버리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세요
그럼 모두들 해피한 월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제가 즐겨 읽는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있는지.......
<늘, 혹은>
지은이 : 조 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싶다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있는 이 인생을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때로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러한 네가 있다는 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노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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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오빠!
저는 이시를 읽을 때 마다 생각난 분은 단 한분 오빠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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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praha
2002-02-25 09:48:01
이미경
2002-02-25 10:42:47
이호수
2002-02-25 17:31:11
작은천사
2002-02-25 21:30:38
염원
2002-02-26 04: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