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황당' 나훈아 대역·'혹독' 이은미…
스탭윈이 본 스타들 무대 뒷모습
’스탭윈’ 친구들이 본 스타들의 무대 뒤 모습은 어떨까? 스탭윈 친구들은 “어린 10대 그룹의 경우 틀에 짜여진 대로 해 특별한 개성을 못 느끼지만 공연 위주의 스타들의 경우 리허설 때부터 각자의 성격이드러난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황당한 리허설을 펼치는 연예인은 가수 나훈아. 조덕연 씨는 “리허설때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이 당연히 나훈아 인줄 알았는데 객석에 똑 같은 사람이 있어 너무 놀랐다. 알고 보니 무대위의 가수는 모창 가수 너훈아였고 나훈아는 너씨의 무대를 보며 자신의 무대를 평가하고 있었다”고 했다.
가수 이은미는 혹독한 리허설을 치르기로 유명. 대학 교수이기도 한 이씨의 코러스는 대부분 제자들이 맡는데 리허설에서 실수할 때마다 이씨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이씨는 “네가 그래 가지고음대생이라 할 수 있어!”라며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른다고.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지닌 가수로는 조용필과 신승훈을 꼽았다. 조씨가 공연할때마다 대기실에서는 30~40대 아줌마들이 음식을 싸들고 몰려와 함께 먹고 때로는 불판을 가져와 고기를 굽기도 한다고 한다.
신승훈 팬들은 단결력이 엄청나다고 했다. 팬클럽 단위로 줄을 서 입장하고 똑같이 풍선을 흔드는 데 진행요원이 끼어 들면 들은 척도 하지 않는 ‘텃세’를부리기도 한단다. 하지만 자신들 팬클럽 임원의 말이나 신승훈의 손짓 하나에는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인다.
스탭윈 친구들은 “인순이, 조규천, 박효신 등은 스태프나 댄서들까지 꼼꼼히 챙기며 책임감있게 공연을 이끈다. 하지만 스태프를 무시하는 걸 넘어서 리허설없이 무대에 오르는 꼴불견 스타도 있다”고 귀띔했다.
송주연 기자 sjy125@dailysports.co.kr
출처: http://www.hankooki.com/ds_newstopic/200202/s2002022514420028510.htm
스탭윈이 본 스타들 무대 뒷모습
’스탭윈’ 친구들이 본 스타들의 무대 뒤 모습은 어떨까? 스탭윈 친구들은 “어린 10대 그룹의 경우 틀에 짜여진 대로 해 특별한 개성을 못 느끼지만 공연 위주의 스타들의 경우 리허설 때부터 각자의 성격이드러난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황당한 리허설을 펼치는 연예인은 가수 나훈아. 조덕연 씨는 “리허설때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이 당연히 나훈아 인줄 알았는데 객석에 똑 같은 사람이 있어 너무 놀랐다. 알고 보니 무대위의 가수는 모창 가수 너훈아였고 나훈아는 너씨의 무대를 보며 자신의 무대를 평가하고 있었다”고 했다.
가수 이은미는 혹독한 리허설을 치르기로 유명. 대학 교수이기도 한 이씨의 코러스는 대부분 제자들이 맡는데 리허설에서 실수할 때마다 이씨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이씨는 “네가 그래 가지고음대생이라 할 수 있어!”라며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른다고.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지닌 가수로는 조용필과 신승훈을 꼽았다. 조씨가 공연할때마다 대기실에서는 30~40대 아줌마들이 음식을 싸들고 몰려와 함께 먹고 때로는 불판을 가져와 고기를 굽기도 한다고 한다.
신승훈 팬들은 단결력이 엄청나다고 했다. 팬클럽 단위로 줄을 서 입장하고 똑같이 풍선을 흔드는 데 진행요원이 끼어 들면 들은 척도 하지 않는 ‘텃세’를부리기도 한단다. 하지만 자신들 팬클럽 임원의 말이나 신승훈의 손짓 하나에는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인다.
스탭윈 친구들은 “인순이, 조규천, 박효신 등은 스태프나 댄서들까지 꼼꼼히 챙기며 책임감있게 공연을 이끈다. 하지만 스태프를 무시하는 걸 넘어서 리허설없이 무대에 오르는 꼴불견 스타도 있다”고 귀띔했다.
송주연 기자 sjy125@dailysports.co.kr
출처: http://www.hankooki.com/ds_newstopic/200202/s2002022514420028510.htm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528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620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26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399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464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895 | ||
33546 |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미팅 신청 안내2
|
2024-09-26 | 695 | ||
33545 |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6
|
2024-09-26 | 303 | ||
updated | 33544 |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 9/27 |
2024-09-23 | 425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
2024-09-13 | 893 |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341 |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220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58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497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15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7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42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55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11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604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70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689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401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1490 |
5 댓글
손님!
2002-02-26 22:02:51
김학준
2002-02-27 06:33:51
김학준
2002-02-27 06:35:32
수지
2002-02-27 19:12:17
수지
2002-02-27 19: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