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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21 조용필님 생신축하 모임 후기^^(3부)

유니콘, 2002-03-18 0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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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추천 수
4
이 후기 3부는 완전 날팬의 경지를 넘어선 후기인점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미세에서만 놀다보니 정말 다른곳 분들은 이름을 들어도 기억이 안나고
얼굴만 떠오를뿐이니까 이해해주세요.
1. 미세쥔장 박상준씨(앞으로 이렇게 불르렵니다..괜찮죠?)
정말 저 상준님이랑 악수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손도 씻었는데
악수했음 어쩌죠? ㅋㅋㅋ(저 정말 중증임다...미세에 빠지더니 쥔장한테도 맛이 갔슴다)
항상 미세에서 멋쟁이로 통하는 상준씨를 정말 가까이서 보니깐 괜시리
어색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말도 몇마디 못하고 눈도 못마주치고했네요.
정말 필아저씨담으로 팬이었는데 언제올지도 모르는 대화찬스를 놓쳤답니다.
2, 부쥔장 조미향씨
전에 한번 사진으로 머리긴모습만 봤는데 머리를 단발로 하니깐 더 이쁘던데요..
예은이도 어쩜 엄마랑 똑같던지..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더군요.
많이 피곤해하던데 운전은 잘하고 올라갔죠?
달래 유난아줌마가 아니더군요... 확실하게 느끼고 왔씀다.(이얘기 좋은뜻이예요^^)
3. 새벽이슬님
저 정말 억울합니다.  주무시고 가실줄 알고 인사만 잠깐드렸는데 가셨다는 얘길듣고
좋은 기회 놓쳤따 싶었네요... 언제 또 뵐까요?
4. 한솔님
선생님이시라던데 한솔님 반 학생들은 좋겠구나..싶더군요.
젊었을때의 감정을 이해해주실수 있을테니까요.(그래도 선생님이니깐 애덜한테는
엄하신가요?)
감기가 심하신데도 회원들 태워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방이 따뜻하고
감기약까지 드셨다면 더 좋았을껄..  어서 감기 뿌리뽑으셔요.. 낼 병원 꼭 가세요.
5. 하얀모래언니
전 미세에서만 언니를 계속 만나서 언니가 항상 무게감있게 다가왔는데 정말
얼굴을 본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절실히 느꼈답니다.
언니도 예쁘고 예지도 넘 예쁘고(정말 언니를 너무 많이 닮았더라)
포토샵 이젠 시간을 정해서 해.. 언니도 피곤하고 예지도 얼마나 힘들겠어? 알았지?
(사실 언니의 열정이 너무 부러웠어.  다른분들도 포토샵에 도전해보세요.
언니가 좋은 사부가 될수 있을거예요)
6. 돈키호테 신재훈님
죄송합니다... 미세에서 올리시는 글보고 아주 젊은청년인줄 알았거든요.
그렇다고 나이 운운하는것은 아님다.. 컴실력이 대단하셔서 선입견이 생겼나봅니다.
앞으로도 모임에 많이 나오셔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7. ypcstar님
무지 조용하시더군요... 낙서장에서 우씨 이런말도 요즘 막 하시길래 저좀 잼나게
해주실줄 알았는데.. 허긴 가영이 땜시 제가 넘 소홀했죠?  저한테 라이브테이프도
몇개 보내주시고 주시기도 했는데... 혹시 만에 하나 다시 만나는 기회가 되면
그 자료들좀 보여주세요. 전 사실 자료들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닌데
님과 대화방에서 대화를 하면 할수록 그 증세가 켜져가고 있답니다.
책임지셔야 겠네요(자료를 많이 달라는 야그라는거 아시죠?ㅎㅎ)
8. 자유인님
오늘 아침에 저때문에 대전나오셨다가 다시 진산휴양림 가신분..
그런데 알고보니 같은 닭띠... 정말 반갑더군요..  우리 말놓으면서 친하게 지내요.
아침에 운전하셔야 되는 관계로 주무셔서 많은 얘기를 못했네요
9. 천량무정
이제부턴 말을 팍팍놔야것네요..이해해 줄꺼죠.. 이해를 넘 많이 구해서
다음해로 넘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선뜻와서 먼저 소개하면서 반갑게 맞아줘서 넘 고마웠고 middle의(요기도 걍 말놓음)
대구모임후기를 읽었을때 그 작업이란 글씨가 빙빙돌더란 말....난 직접보니깐
그런느낌이 전혀 안들던데.. 내가 중간에 빠져나와서 얘기를 못나눈것이 아쉽네..
10. 찍사
난 정말 찍사 아니였으면 모임에 참석 못했을지도 모르는데.. 여러가지로 배려해줘서
너무 고맙더라.  울 가영이도 그걸아는지 터미널에서 오빠갔다고 무지 아쉬워 하던데..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고마워.. 넘 이뻐..
11. 필짱
정말 귀엽더만.. 말도 잘하고 정말 난 너무 편하게 느껴졌어..
미세가족 누구든 안그렇겠는가만은 필짱이가 미세생각하는 맘.. 팍팍 가슴에
꽂히는 대화들이었고 시디 고맙고 잘들을께(아직 펴보지도 못함 ㅋㅋ)
오늘 결혼사회는 잘 봤는지 모르겠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어나서 가는
모습만 보고 잘가 하고 인사만 나눴는데..잘 치렀겠지.. 친구 결혼식..
희경언니 필짱이 나 무지 챙겨줫어....언니가 칭찬할만 해.
12.이미영
논산에서 사는 이멜로 친해져서 만나게된 동생.. 고생했고 같이 밤을 새지못한것이
끝내 아쉽네.. 정말 세미나실에서 열심히 손뼉치고 노래부르느라고 얘기도 못했는데.
담에 정말 우리 꼭 예당공연 함께 가자..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고..
13.소금인형
잠깐 인사만하고 다른방에서 놀아서 아침에 차 안에서 잠깐 얘기한게 다였네
낙서장에서도 많이 보고 게시판에서도 많이 봤는데 얼굴을 직접보니 정말 좋던데..
나를 아는체해준 사람들은 다 고마운 유니콘 ㅋㅋㅋ
14. JULIE(김지연)
눈에 익숙하던 이름이라서 울가영이 델꼬 놀아줘서 넘 고마워..
우리때문에 좀 춥게자서 좀 미안하더라구.. 병나면 안되는데.. 정말 지연이도
보게되서 이젠 내 발이 좀 더 넓어진것 같어.  우리 얘기한것 정말 좋았지?
15. 노애심
희경언니가 나를 찾아보라고 했다면서 세미나실에서 종이와 연필을 들고와서
인사도 하고 아주 순하고 조용한것 같더군.. 그런데 말야.. 미세에서 눈팅만
너무하면 눈팅이가 밤팅이가 된다는 전설이 있으니깐 수면위로 올라와...알았지..
반가웠고 예지 델꼬 노느라고 고생많었어
(하모언니가 해야 하는 말을 내가 왜 하는거징 )
16. middle(김미영)
난 전에 대구모임 후기읽은후론 정말 궁금해서 미치는줄 알았당께..
얼굴도 이쁜처자가 어쩜 그렇게 잼나게 후기를 썼을까?
그런데 내가 너무 말이 없어서 잼없었지?  괜시리 이쁜사람앞에서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서 이해를 또 구할께.
이번 후기도 나 무지 기대하고 있는거 알지.. 배꼽잡을 준비 완료!!
17. 필사랑♡김영미
난 정말 댓글의 여왕이 어떻게 생겼을까?  했는데 말은 없어도(나한테만 그랬나?)
확실히 그 이미지가 팍팍 풍겨나더군.. 앞으로도 좋은 댓글로 우리들이 들고
있기 힘들게 만들어줄꺼징..
벌써부터 댓글을 떠메고 있을생각을 하니깐 아찔하네 ㅎㅎ
18. 나승민
나이도 좀 어리고 얼굴도 동안이더만.  이름은 많이 봐왔는데 서로 대방이나
낙서장이나 마주친적이 없으니깐 골든벨을 울릴까? 1등 먹은 분하고 첨에
무지 헷갈렸음.
이젠 얼굴 확실히 사진찍어 놨으니깐 헷갈릴 염려는 붙들어 매고.. 오늘 출근
완전히 늦었겄당..어쩌지...별탈은 없었는가 궁금하구만..
19. 남상옥언니랑 보라빛여인님
인사만 나눴지만 너무 반가웠네요. 이터널리 회원분들 정말 대단하신
팬들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미세에도 자주 놀러오세요
20. 동네북님 푸름누리님
오셨다는데 인사도 못하고 저 정말 서운합니다. 같은 심정이시겠죠?
꼭 뵙고 싶었던 분들인데.. 아쉬움을 남기며 미세에서 뵙죠^^

***  광훈님 CD정말 고생했어요.. 고맙게 잘 들을께염.

아고 이젠 그만 쓰렵니다...머리가 무지 아프네요... 저도 이젠 좀 쉬어야 겠네요..
여러분! 반가웠습니다....그리고 고마웠습니다....

37 댓글

수지

2002-03-18 00:31:30

피곤에 지친몸에도 불구하구 후기를기대하는분들의마음을헤아려서 이렇게 올려준 우리친구! 정말 고맙구 수고했다..

JULIE(김지연)

2002-03-18 01:49:16

우와~ 그많은 사람들을 몽땅 기억하시다니!! 대단하시군여~~언뉘가 넘 자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전 뭐라 써야할 쥐... 걱정이 되네여... 푸욱 쉬시구여, 담번에 꼭 다시 뵐

JULIE(김지연)

2002-03-18 01:50:03

수 있길 바라구여, 함께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눈지 몰라여... 행복하세여~~~^_^

나그네

2002-03-18 02:12:11

님 정말대단하십니다 @감탄@ 미세님들 부럽네요~~~

하얀모래

2002-03-18 02:16:23

정순아... 넘 반가웠다... 글구... 가영이 델꼬 넘 고생했는데... 그 고생한 보람을 느낀거 같아서.. 다행이야... 이제 또 언제 볼 수가 있을런지 모르지만.. 포근한 너

하얀모래

2002-03-18 02:17:58

의 인상... 오래 기억할께... 글구 가영이는 좀 어떤지... 감기가 더 심해진건 아닌지... 궁금하다... 암튼... 16일밤 버스로 걍 갔더라면 넘 아쉬울뻔 했어... 글구

하얀모래

2002-03-18 02:18:35

후기 쓰느라 수고했다... 피곤할텐데 ^^ 오늘 밤에 푸욱 쉬어~~ ^^

하얀모래

2002-03-18 02:19:00

아이구... 덧글다는것두 지금 힘드넹... ^^;;

아임

2002-03-18 03:42:13

수고했어요 유니콘님 어제 걱정 많이 되더마 결국 가긴 갔네요^^ 젤 착한 유니콘(후기 일착!!)

ypc star

2002-03-18 04:03:00

유니콘님 저는 마이크를 못 잡아요 옛날에 마이크 때문에 사건이 있어서 나서지 못햬고요 유니콘님 저가 후기좀 쓰시라니까 잘 쓰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ypc star

2002-03-18 04:04:59

하지만 조용필님 노래는 누가 뭐라고 해도 큰 소리로 합니다 ^^

ypc star

2002-03-18 04:05:57

찍사님 여기는 대전 이구요 여자 구경 하러 온 것이 아니구요 볼 일 보러 왔어요 ^^

ypc star

2002-03-18 04:09:55

유니콘 다음에 모 콘서트를 녹음에 드릴께요

ypc star

2002-03-18 04:12:04

은서맘님 드리려고 필님이 쓰신 메세지와 CD를 하나씩 주라고 해서 보관중입니다 모임때 드리죠

ypc star

2002-03-18 04:27:59

유니콘님 다음 모임에 오세요 필님 자료 다시 준비 중입니다

ypc star

2002-03-18 04:34:00

찍사님 세종 문화회관 동영상 고맙고요 모이때 마다 cd를 주시니 모임에 빠지지 않고 가야 겠어요

망초

2002-03-18 07:32:25

정순아수고했다...피곤할텐데,이렇게 기인후기를...너의그 열성은 알아줘야해...삭제할부분없이넘 재이있게눈에보는듯이잘읽었다..하지만 샘은좀난다..*^^*잘쉬어라..

작은천사

2002-03-18 07:53:59

상냥한 유니콘 정순아 화이팅!!!지금쯤 곤한 잠을 자고 있을것 같네...후기 너무 잘 읽었어네...수고 많았네...

은서맘^^

2002-03-18 13:55:14

보고싶은..이들이..다..왔었구나~~좋은...추억이..될꺼야~~

이미영

2002-03-19 09:11:46

언니 기억력 끝내준다!!!!1^^ 고마워요

필사랑♡영미

2002-03-19 11:52:38

정순언니...넘 반가웠어요?..가영이도 반가웠구요...ㅋㅋㅋ 제가 말이 없었나요?...아닌데..언니 무쟈게 보고싶었는데..먼길 온다고 고생했어요..그리고..다들 자러 간줄 알았는데

필사랑♡영미

2002-03-19 11:55:10

다른 방에서 밤새 얘기를 했었나요?...그쪽으로 갈걸 그랬나...암튼 언니 무지 아쉬웠어요.그래도 얼굴 보니깐 무지 좋았구요..ㅋㅋㅋ 나의 이미지가 어떤데요?..나 무지 궁금??.

필사랑♡영미

2002-03-19 11:57:09

언니..덧글 대신에..멜 하나 보냈어요..벌써 먼저 덧글을 다 달아놔서리...*^^* 이젠 대화방에서 봐도 언니 얼굴 확실히 기억하니깐 더 정답겠다 그쵸?..

필사랑♡영미

2002-03-19 11:58:20

그 날 아침엔 언니랑 같이 올려구 했는데...진양이 차에 사람들이 다 차서...그리고 언닌 하모언니랑 더 있다 와두 되니깐..그래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구 나와서 무지 미안하더라구요

필사랑♡영미

2002-03-19 12:00:56

언니 섭섭했던거 아니져?...이슬님도 일찍 가셨는 줄 몰랐는데 가버리시구...다들 넘 바빠서...이젠 또 언제 만남을 기약해야 하나...아침에 버스에서 계속 산장에 남아 있는

필사랑♡영미

2002-03-19 12:02:16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많이 흐뭇해 하고..기뻐도 하고..그랬답니다..오빠 메세지 한참을 보면서..또 보고 또 보고...필님 한사람으로 인해 또 새로운 분들을 알아가는게 넘

필사랑♡영미

2002-03-19 12:04:14

감사해서...한참을 행복해 했었거던요..이번 모임에선...정순언니..김지연님..오세경님..박승문님..ypc 스타님..황명천님..김복숙(복숙아..너 만나서 무지 반가웠다..너 인터넷

필사랑♡영미

2002-03-19 12:06:13

안 한다고 했쥐...그럼 다음 공연에서나 보겠다..암튼 무지 반가웠따..)그리고..이터널리 팬 여러분들...많이 알게 돼서 반가웠답니다...이제 자주 보면 더 친해지겠져뭐....참

필사랑♡영미

2002-03-19 12:07:44

참..인형아 너도 실물로는 첨 봤는데..왠지 많이 본거 같더라..반가웠떠...그리고 동네북님 얘기는 못해봤지만 반가웠습니다..아...내 머리의 한계...그날 오셨던 모든 님들 무지

필사랑♡영미

2002-03-19 12:10:24

반가웠습니다...이제 안면 있으니깐 어디가도 다 팬인줄 알것 같네요..쿠쿠~ 이 번 모임에 와 주신 모든 필팬 가족과 그리고 필21 운영진들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모두 모두...

필사랑♡영미

2002-03-19 12:12:52

수고했습니다..ㅋㅋㅋ 저 기념으로 오빠 생일케익의 양초 2개 가지고 왔어요..그리고 오빠게 메세지 전할 때 사용한 그 양초도 가지구 왔구요.그리고 골든벨에 사용하던 사인펜두 가지고

필사랑♡영미

2002-03-19 12:15:20

왔어요..그리고..그리고....음...업따~~~ 오빠 친필메세지 가지고 찍은 사진 잘 나오길 바라며...<오빠...많이 행복하시져?...저두 그래요..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는거

필사랑♡영미

2002-03-19 12:18:37

아실런쥐요...정순언니 후기 잘 읽었습니다....덧글기대 라는 그 말에 또 이렇게...암튼 언니 반가웠구..고생많았어요...가영아 너도 고생했어...다들 행복하세용*^^*

필사랑♡영미

2002-03-19 12:21:42

♡오빠..많이 행복하시죠?..이런 팬들이 있어서..오빠!~많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오빠 노래 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오빠 마니 마니♡

최지영

2002-03-19 13:21:07

나도 여기 들어와도 되나요? 이번에 필님 생일에 모이신분만 답장하는것 아니죠? ^^ 대단하십니다. 유니콘님! 그리고 아이가 아파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자유인

2002-03-20 09:12:52

유니콘님 만나뵈서 넘 반가워구요...많은 애기 나누지 못해 죄송 합니다...전 그날 몸살 기운이 있어 거든요...담에 뵐때 많은 애기 나누도록해요...애 이름이 가영이 맞나요...

자유인

2002-03-20 09:18:02

가영이는 좀 어떻가요...그날보니 감기 기운이 있는것 같은데...유니콘님 말대로 우리 편하게 지내요...필동에도 닭띠가 많아요 필동에도 자주 들러 흔적 남겨 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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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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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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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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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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