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얘긴데여...사실여부는 잘모르겠으니...무식한 절 탓하시길^^;
예전에...조용필님이 특집방송에서 오케스트라와함께 무대에 서셨대여...
근데...그 지휘자님께서...조용필님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그러셨다는군여...
한번은 연습중에...조용필님이 그 많은 오케스트라중에..누구 한명을 지목하면서...몇번째음이 틀리다고 그러셨대여...보통 오케스트라하면...20~30정도는 될텐데...
그래서 그 지휘자님이 많이 놀라셨대여...
이말듣고...갑자기 조용필님이 무섭더군여...틀린사람을 지목하는 것도 힘든데...어떻게 어떤 음이 틀리다는 것까지 알아내셨는지...
인간이 아니라..무슨...쪽집게도사...아님...신이 아닐런지..어떻게 딱 알아내셨을까?...청음은 정말로 대단해여^^..
저 이얘기듣고 소름끼쳤잖아여^^...없는 얘기라면...아시져? 무식한 저를 탓하셔여^^;

그리고...지나간 얘기지만....피를 토할정도로 노래를 부렀다니..얼마나 열심히하면...피를토할정도까지 될런지...
글구...가요계에서...대상하면...조용필님이잖아여...
남들 한번 받기 힘들다는걸...용필님은 연속으로 몇번씩 받고...그런데..그와중에..80년대 후반엔..후배가수를위해 과감히 상을 거부하셨다는데...나라면...욕심이 생겨서 더 받고 싶었을텐데...용필님은 정말 무서운분같아여..
참...여기서...무섭다는 표현은 대단하다...이렇게 이해하심 됩니다^^
하여간...용필님은 인간이 아니라...하늘에서 대한민국의 음악을 니가 평정하라고 보낸 신같은 분인가봐여...정말로 누구말대로...동시대를 산다는것만으로 영광인것 같아여^^
아마도 더이상 조용필님 같은 분은 없을듯...
그리고....매번 느끼는건데..위대한 탄생이라는 이름 참 잘 지으신것 같아여...
이름에서부터...거대함과 정말 말그대로 위대함이 묻어져 나오네여^^

걍~ 요즘에 여러가지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용필님을 두고 가만히 생각해보니...참으로 대단한분같아서 몇자 적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