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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25·안양)가 자칫 한국대표팀의 ‘할리우드 액션’ 대가(大家)로 떠오를 위기에 놓였다.
이영표는 14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D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21분 왼쪽사이드를 치고들다 상대 수비수 베투(26·스포르팅)의 왼발에 오른쪽 허벅지가 걸리며 크게 두 바퀴를 구르며 넘어졌다. 그 순간 앙헬 산체스 주심은 베투에게 옐로카드를 먼저 꺼내든 뒤 곧장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이미 전반 22분에 옐로카드를 받았던 베투였기에 경고누적으로 퇴장판정이 내려진 것.
이영표가 유도한 이 하나의 레드카드로 이미 전반에 주앙 핀투(31·스포르팅)가 퇴장당해 ‘절뚝거리는’ 경기를 펼쳤던 포르투갈은 완전히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공교롭게 같은 소속팀의 선수 2명이 한꺼번에 퇴장당하는 불운까지 겹치고 말았다.
그리고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24시간 뒤. 이영표는 15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묘한 웃음을 흘리고 말았다. 이영표는 “정말로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게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말할 수 없죠”라며 노련하게 위기를 넘어갔다. 이 때문에 취재진의 궁금증이 더해진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이영표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이영표의 반칙순간은 TV에 여러차례 반복돼 보여지면서 일말의 논란 여지를 남겼던 게 사실. 보는 각도에 따라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프로리그에서도 조금은 과장된 액션을 펼친 전력(?)이 있어 의심이 커진 것. 그러나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이영표가 과연 반칙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그런 ‘척’했다면 경기가 끝난 직후 운동장에서 무릎을 꿇고 두손을 모아 감사기도를 드릴 수 있었을까.
이영표는 14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D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21분 왼쪽사이드를 치고들다 상대 수비수 베투(26·스포르팅)의 왼발에 오른쪽 허벅지가 걸리며 크게 두 바퀴를 구르며 넘어졌다. 그 순간 앙헬 산체스 주심은 베투에게 옐로카드를 먼저 꺼내든 뒤 곧장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이미 전반 22분에 옐로카드를 받았던 베투였기에 경고누적으로 퇴장판정이 내려진 것.
이영표가 유도한 이 하나의 레드카드로 이미 전반에 주앙 핀투(31·스포르팅)가 퇴장당해 ‘절뚝거리는’ 경기를 펼쳤던 포르투갈은 완전히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공교롭게 같은 소속팀의 선수 2명이 한꺼번에 퇴장당하는 불운까지 겹치고 말았다.
그리고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24시간 뒤. 이영표는 15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묘한 웃음을 흘리고 말았다. 이영표는 “정말로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게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말할 수 없죠”라며 노련하게 위기를 넘어갔다. 이 때문에 취재진의 궁금증이 더해진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이영표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이영표의 반칙순간은 TV에 여러차례 반복돼 보여지면서 일말의 논란 여지를 남겼던 게 사실. 보는 각도에 따라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프로리그에서도 조금은 과장된 액션을 펼친 전력(?)이 있어 의심이 커진 것. 그러나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이영표가 과연 반칙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그런 ‘척’했다면 경기가 끝난 직후 운동장에서 무릎을 꿇고 두손을 모아 감사기도를 드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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