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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월드컵송' 발표…조수미와 '듀엣 피날레'
기자회견을 갖고 '꿈의 아리랑'을 공개하고
있는 조용필. 사진〓이세원 기자
슈퍼스타 조용필(52)이 2002한·일 월드컵을 위해 새로운 민족의 노래 '꿈의 아리랑'을 발표했다.
조용필은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와 듀엣으로 오는 5월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월드컵 공원에서 열릴 2002월드컵 개막 전야제 피날레곡으로 이 노래를 선보이기로 했다.
조용필은 11일 낮 1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곡을 처음 공개하고, 오는 5월4일부터 한 달간 <승승장구 KOREA '조용필 2002 비상(飛上)'>을 타이틀로 한 전국투어를 펼칠 계획도 아울러 밝혔다.
조용필 이애경 공동 작사, 조용필 작곡의 '꿈의 아리랑'은 우리 고유의 멜로디와 리듬이 록과 잘 어우러진 곡으로 한국인의 한(恨)과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노래말에 담겨져 있다. '아리랑 아리랑…'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으로 어필한다.
조용필은 "노래의 전반부는 마이너조로 과거 한이 서린 우리네 정서를 그렸지만 후반부로 진행되면서 밝은 메이저로 전환하며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말하려 했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지난해 10월 월드컵조직위원회로부터 곡을 의뢰받았고 세차례 사양한 끝에 곡작업을 맡았다며 그만큼 부담감이 컸음을 밝혔다. 그러나 곡작업을 시작한 후에는 "우리의 정서가 담겨 있으며,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민족의 노래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 서울, 서울'을 발표하며 올림픽붐에 일조했고 이번 월드컵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한 '국민가수' 조용필은 월드컵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는 조국을 위해 가슴 벅찬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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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당수 언론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실렸었던 걸로 아는데요.
이 기자회견은 조용필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건가요?...........
그 이후 왜 피날레 무대가 70년대 집단체조를 지휘하는 체육교사 모양의 조용필님으로
조수미씨의 화려한 꽃가루 무대로 바뀐건지 언론에서는 통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기자회견을 갖고 '꿈의 아리랑'을 공개하고
있는 조용필. 사진〓이세원 기자
슈퍼스타 조용필(52)이 2002한·일 월드컵을 위해 새로운 민족의 노래 '꿈의 아리랑'을 발표했다.
조용필은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와 듀엣으로 오는 5월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월드컵 공원에서 열릴 2002월드컵 개막 전야제 피날레곡으로 이 노래를 선보이기로 했다.
조용필은 11일 낮 1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곡을 처음 공개하고, 오는 5월4일부터 한 달간 <승승장구 KOREA '조용필 2002 비상(飛上)'>을 타이틀로 한 전국투어를 펼칠 계획도 아울러 밝혔다.
조용필 이애경 공동 작사, 조용필 작곡의 '꿈의 아리랑'은 우리 고유의 멜로디와 리듬이 록과 잘 어우러진 곡으로 한국인의 한(恨)과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노래말에 담겨져 있다. '아리랑 아리랑…'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으로 어필한다.
조용필은 "노래의 전반부는 마이너조로 과거 한이 서린 우리네 정서를 그렸지만 후반부로 진행되면서 밝은 메이저로 전환하며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말하려 했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지난해 10월 월드컵조직위원회로부터 곡을 의뢰받았고 세차례 사양한 끝에 곡작업을 맡았다며 그만큼 부담감이 컸음을 밝혔다. 그러나 곡작업을 시작한 후에는 "우리의 정서가 담겨 있으며,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민족의 노래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 서울, 서울'을 발표하며 올림픽붐에 일조했고 이번 월드컵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한 '국민가수' 조용필은 월드컵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는 조국을 위해 가슴 벅찬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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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당수 언론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실렸었던 걸로 아는데요.
이 기자회견은 조용필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건가요?...........
그 이후 왜 피날레 무대가 70년대 집단체조를 지휘하는 체육교사 모양의 조용필님으로
조수미씨의 화려한 꽃가루 무대로 바뀐건지 언론에서는 통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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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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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2002-06-29 02:43:24
이미경
2002-06-29 02:51:08
이미경
2002-06-29 02:58:27
상오기
2002-06-29 03: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