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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씨의 타계소식을 전해 들은 어제...
중환자실에서 마지막 생을 다한 이주일씨.
어제 방영된 그의 추모 방송을 지켜 보며 안타까운 맘 금힐 길 없었으며
새벽이 깊어 지도록 잠도 이루지 못했다.
80년대..한시대의 코미디계 황제로 군림하며
우리 어린시절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분...
필님과 의형제를 맺기도 했던 분이었기에 더더욱 관심과 성원을 보냈던 분...
20여년간의 무명설움과 7대독자 외아들을 잃기도 하고
전두환시절에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움을 사,
방송정화 차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에 희생양이 되기도 했던 분...
어렵고 힘들고 암울했던 시대에
보통사람들보다 못생기고 어리숙한 몸짓과 말투에서
서민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위안을 선사했던 분...
60이란 황금기의 나이에 들어 뜻하지 않게 선고 받은 <폐암>
병상중에 출연했던 그분의 <금연> 캠페인 공익광고는
2002년도 이 시대를 살아 가는 흡연자들에게
'금연'이라는 엄청난 운동을 일으켰으며 건강에 대해 다시금 돌아 보게 하였다.
초등학교 시절에 그 분때문에 배를 부여 잡으며 맘껏 웃어 제꼈던
지난 시절이 그립다.
다신 돌아 올 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오늘도 각종 신문에서 그분의 타계에 관련한 기사를 접하며
가슴 한켠이 아련한것이 마음이 마냥 무겁기만 하다.
그러면서 한가지...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건..
우리 필님의 조문소식이 어디에 전해져 있을까나? 하는것...
이주일, 이덕화씨와 함께 의형제를 맺었던 울 필님이건만..
검은 양복을 입고 영안실을 지키고 있는 이덕화의 모습은
이쪽 저쪽 방송 카메라에 잘도 보이는데...
대체,,,필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나요??
마지막 고인이 떠나가는 빈소에 반드시, 꼭, 나타나셔야만 합니다.
밑에 올라온 기사 일부엔 미국에 계셔서 연락이 안되고 있다는데....
아마도 지금쯤은 미국 한인 언론에도 파다하게 전해져 있겠지요?
발인이 낼..29일입니다.
서둘러서 오시길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오늘, 낼 중에라도 필님의 조문소식이 우리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다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이순간 가장 가슴 아프고 애통한 그분의 부인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위로를 보냅니다.
편안히 고이 잠드소서~~~~
중환자실에서 마지막 생을 다한 이주일씨.
어제 방영된 그의 추모 방송을 지켜 보며 안타까운 맘 금힐 길 없었으며
새벽이 깊어 지도록 잠도 이루지 못했다.
80년대..한시대의 코미디계 황제로 군림하며
우리 어린시절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분...
필님과 의형제를 맺기도 했던 분이었기에 더더욱 관심과 성원을 보냈던 분...
20여년간의 무명설움과 7대독자 외아들을 잃기도 하고
전두환시절에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움을 사,
방송정화 차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에 희생양이 되기도 했던 분...
어렵고 힘들고 암울했던 시대에
보통사람들보다 못생기고 어리숙한 몸짓과 말투에서
서민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위안을 선사했던 분...
60이란 황금기의 나이에 들어 뜻하지 않게 선고 받은 <폐암>
병상중에 출연했던 그분의 <금연> 캠페인 공익광고는
2002년도 이 시대를 살아 가는 흡연자들에게
'금연'이라는 엄청난 운동을 일으켰으며 건강에 대해 다시금 돌아 보게 하였다.
초등학교 시절에 그 분때문에 배를 부여 잡으며 맘껏 웃어 제꼈던
지난 시절이 그립다.
다신 돌아 올 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오늘도 각종 신문에서 그분의 타계에 관련한 기사를 접하며
가슴 한켠이 아련한것이 마음이 마냥 무겁기만 하다.
그러면서 한가지...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건..
우리 필님의 조문소식이 어디에 전해져 있을까나? 하는것...
이주일, 이덕화씨와 함께 의형제를 맺었던 울 필님이건만..
검은 양복을 입고 영안실을 지키고 있는 이덕화의 모습은
이쪽 저쪽 방송 카메라에 잘도 보이는데...
대체,,,필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나요??
마지막 고인이 떠나가는 빈소에 반드시, 꼭, 나타나셔야만 합니다.
밑에 올라온 기사 일부엔 미국에 계셔서 연락이 안되고 있다는데....
아마도 지금쯤은 미국 한인 언론에도 파다하게 전해져 있겠지요?
발인이 낼..29일입니다.
서둘러서 오시길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오늘, 낼 중에라도 필님의 조문소식이 우리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다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이순간 가장 가슴 아프고 애통한 그분의 부인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위로를 보냅니다.
편안히 고이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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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8 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