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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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의연금에 동의 하지 못합니다.

김동근, 2002-09-06 0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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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수재의연금 모금을 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
제 생각으론 생각있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운영자님의 수고도 덜어드릴수 있구
혹자는 금전관리의 투명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 하기두 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의구심을 제기하는 사람은 갠적으로 좋지 않게 보지만요
그리고 액수도 우리 팬층의 두께상 그리 많지도 않을것이구요
그러니 각자 어려운 사람을 도와줬으면 좋겠스니다.
전 없이 사는 편이라 ARS이용해서 2000원 보냈습니다.

42 댓글

제생각

2002-09-06 06:51:42

동의하지 못하면 안 하시면 됩니다. '생각있는 분들'이라뇨? 그럼 의연금보낸 분들은 생각이 없나요? 동의하지 못하면 혼자 하지 마세요

제생각

2002-09-06 06:53:15

이런 글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김동근

2002-09-06 06:57:27

생각있는 분들이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는 분들이란 말입니다.

김동근

2002-09-06 07:00:59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윗글에 나와있습니다.

제생각

2002-09-06 07:16:41

한번도 의구심 제기한 글 본 적도 없는데. 오히려 이글이 그런 뉘앙스를 풍기네요. 동의 안하면 그냥 안 하면되는거아닌가요?

제생각

2002-09-06 07:17:22

이터널리도, 필동도 모두 수재의연금 모우고 있던데. 다 그만 둬야겠군요. 참 좋은 일 하자는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김동근

2002-09-06 07:21:45

의구심이라구 하셨는데 그건 제 생각이 아니고 제가 아는 어떤분의 생각입니다.

김동근

2002-09-06 07:23:09

제가 수재의연금을 클럽차원에서 걷지 않는것이 좋다고 했지 어려운 사람 돕지 말자구 했나요?

김동근

2002-09-06 07:24:50

이곳은 운영자의 방침에 어긋나는 말은 하면 안되는 곳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생각

2002-09-06 07:31:20

운영자 방침에 반대되는게 아니라 모두 좋은 일 하자고 하는데 찬물을 껴얻는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는 겁니다. 이터널리, 필, 미세에서 팬클럽차원에서 좋은 일 하자고 하는데

제생각

2002-09-06 07:31:39

찬물 껴 얻을 필요 있나요?

김동근씨

2002-09-06 07:33:57

김동근 씨.. 당신은 남이 앞장서서 좋은 일 하겠다는 게 눈꼴시려 도저히 못 보아줄 지경입니까?

김동근씨

2002-09-06 07:34:27

님께서 제안하신 방법대로 각자 알아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김동근씨

2002-09-06 07:34:42

저 같은 경우는 운영진 여러분들의 순수한 의도가 좋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김동근

2002-09-06 07:35:14

할려면 모든 팬클 다 합쳐서 하셔야죠. 조용필이란 이름아래 돈 조금 모이면 챙피할까봐 걱정입니다.

김동근씨

2002-09-06 07:36:37

생각이 있고 없고를 떠나 망설임도 없이 무작정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제생각

2002-09-06 07:36:39

그런 걱정이면 오히려 더 많이 내주세요 해야 하는 거아닌가요? 내지 말라니.. 참 나. 진짜 이해 안되는 분이네

김동근

2002-09-06 07:37:04

김동근씨란 필명의 분 평소에 싸움이 잦은 직종에 계신가보네요. 어휘선택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김동근씨

2002-09-06 07:37:33

도로가 무너지고 다리가 끊어지고 집이 파묻히고 논밭이 휩쓸려가 망연자실해 있는

김동근씨

2002-09-06 07:37:54

많은 분들의 슬픈 눈을 보고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었던 참이었데..

김동근씨

2002-09-06 07:38:19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이곳 운영진들이 전 고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에게 딴지를 거는 당신의 저의가 정말 의심스럽군요..

김동근씨

2002-09-06 07:38:43

이래저래 남 좋은 일하는 거.. 남 잘 되는 거 못 봐 주는 엽전근성이 여기서도 통용되는가 싶어서 기분 참 씁쓸하군요..

김동근

2002-09-06 07:38:57

그럼 님들은 진행하시고 단 용필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시구요 또 투명하게 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김동근씨

2002-09-06 07:39:02

아무튼 이번 태풍에 당신이나 당신이 아는 그 분은 피해를 안 보신 거 같군요.. 다행이군여... 당신이나 당신이 아는 그 분의 집이나 재산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거 같아서...

김동근씨

2002-09-06 07:41:00

김동근 씨.. 올 추석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김동근

2002-09-06 07:41:18

제 글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다음엔 좀더 쉽게 풀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근

2002-09-06 07:42:41

제가 전화를 통해서 아무도 모르게 도운 2000은 의미가 없단 말인가요? 전 그런 행동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데....

김동근씨

2002-09-06 07:47:05

의미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님께서 하신 일도 아주 의미가 큰 일이셨습니다.. 하지만 앞장서서 좋은 일하겠다는 사람들의 사기를 꺽는 그런 의도의 글은 삼가해 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연아임

2002-09-06 08:02:00

일단 한 번 웃을까요? ... 무엇보다 김동근님 생각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요.어딘가에라도 수재의연금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고..저도 ARS..이용 가끔식

연아임

2002-09-06 08:04:19

저도 해요. 그러나 이번 수해는 당하지 않았어도 너무나 심했어요.이왕 어딘가에 하는 것이라면 필님 이름 걸고 했으면..싶던 차에 ..공지글이 올라와서 고맙던데요. 살아가랴..필님

연아임

2002-09-06 08:06:24

보러 댕기랴..행여라도 부담 갖는 분들은 없을까 .. 사실 걱정도 되었지만..액수에 상관없이 필팬들 맘 모아서 하면 그것으로도 좋지 않나요?

김동근

2002-09-06 08:07:24

그럼 잘되기 바라구요 단 용필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시구요 또 투명하게 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연아임

2002-09-06 08:08:41

지금은 액수가 작고 크고가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라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맘만이라도 조금의 힘이라도 되었으면 ..그렇지 않나요? 단 하시고 싶은 분만 비공개로..가끔씩

연아임

2002-09-06 08:12:09

ㅋㅋ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미세인들 참견하면 지네들끼리..가만히 보고 있으면..왜 방관하냐..곤란하던데요^^ 동근님 맘 충분히 알아요.투명성 <<에혀~ 다 모아도 얼마나 되겠다고

연아임

2002-09-06 08:14:42

되려 괜히 의견 올려서 운영진들 힘들겠다고 걱정하고 있는데요^^ 야튼 실명으로 글 올려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필님안에서 행복하세요!

플로이드

2002-09-06 08:18:12

용필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시구요 또 투명하게 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됩니다->금액이 적어서 필님 명성에 누가돼요? 투명성이요? 참나..억측도 당신같은 억측은 첨 봅니다그려

가짜 김동근

2002-09-06 08:24:25

맞아요..김동근님, 글 자체는 거의 하자가 없어요.. 그런데 제목이.. 사실 모든 글은 제목이 내용의 90%는 차지하는 건데... 그것이 저희들의 심경을 건드렸지 싶군요..

가짜 김동근

2002-09-06 08:25:09

아무튼 과격한 호칭으로 님의 심경을 자극했다면 사과드립니다...^^

...

2002-09-06 08:25:38

플로이드님,진정되고 있는 마당에 님께서 찬물을 끼얺으시네요...

플로이드

2002-09-06 08:34:45

...님 제가 다음에 올라온 글을 미쳐 읽지 못하고 덧글을 달다보니 조금 흥분을 한듯 싶군요.. 하지만 어제 보니까 수재의연금 내신 분들이 다 공개되어 있던데 투명성 운운하신

플로이드

2002-09-06 08:36:34

글을 읽고는 좋은 일 앞장서서 하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다음글 읽어보니 김동근님께서 다 이해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미세가족

2002-09-07 23:06:52

미세가족의 이름으로 내는것도 좋은방법이죠 팬클럽에대해 갖고있는 부정적인 시각에대한 일침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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