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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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걱정을 이해하며 글남깁니다.동근님 보아주세요^^*

장군, 2002-09-06 07:42:39

조회 수
1088
추천 수
4
김동근님! 님의 의견에 일단은 이해를 표시합니다!
아마~~님도 심사숙고 하셔서 글을 올리셨겠죠!
그러나 성금모금을 제의했던 한사람으로서 김동근
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몇자적습니다!

그렇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각자 ARS 성금을 보내도 되고
각자 방송사든 신문사든 작은 정성이더라도 보내면 될겁니다!
아마! 필가족 분들중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성금을 내셨을겁니다

그럼~~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운영자님의 수고를 덜어드려야 한다고 하셨는데..그렇습니다!
안그래도 우리 운영자님 하시는 일이 많으시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는 박상준님이나 조미향님은 이런일에 전혀 힘들다거나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분들이 먼저 성금모금을 제의하고 싶으셨을것입니다.
하지만 운영자가 먼저 금전적인 문제를 제의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팬들의 제의를 기다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그러니 운영자님
의 수고는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되실겁니다!

둘째! 물론 님도 금전관리의 투명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좋게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만...투명성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안하셔도
될것입니다! 왜냐면 성금보내준 사람들의 이름과 금액은 모두 공개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얼마~~이렇게 공개됩니다!
만약 누가 성금을 보냈는데 그사람의 이름이 없으면 보낸분이 문제
제기를 그때그때 하실겁니다! 그러니 돈의 투명성에도 걱정안하셔도
될것입니다!

셋째! 우리 팬층의 두께상 많은 성금이 걷히질 않을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마~ 많은 액수는 아닐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액수와 적은
액수의 차이점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인가요? 아마! 위탄에서
가뭄극복 성금을 모금한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정확한지는 알수없지만
약200만원 이상이 모금되어서 모 신문사에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미세
에서 이번 수재건에는 얼마만큼이 모일지는 모르지만 얼마 안되더라도
정성 아니겠습니까?

넷째! 님의 말씀대로 각자 성의를 표시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재의연금의
모금의 첫째 이유는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우리의 정성으로 필님의 이름을 더욱더 널리 알리는
것에도 이유는 있습니다! 가수들의 팬클럽이나 팬페이지는 수도 없이 많습
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필님의 무리들이 필님의 이름으로 좋은일을
하면 필님의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고 얼마나 뿌듯하겠습니까?

김동근님! 님의 걱정에 조금은 해답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각자 성금을
보내든 미세를 거치든~~ 지금도 고통을 당하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두서없는글 이만 마칩니다!  


30 댓글

김동근

2002-09-06 07:45:32

장군님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을 들으니 한층 마음이 놓이는군요

김동근

2002-09-06 07:47:07

님의 말씀대로만 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김동근

2002-09-06 07:49:48

장군님 같은 분들이 나서야만 미세가 더욱 발전할 듯 싶습니다. 장군님 거듭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장군

2002-09-06 07:52:21

마음이 놓이신다니 다행입니다!모처럼 날씨도 시원해졌습니다! 기분좋게 필님음악들으면서 편한밤 보내세요^^*

이경미

2002-09-06 08:13:50

역시 장군님 할말이 없습니다....미세여러분 많이 참여 부탁합니다...

...

2002-09-06 08:14:28

저도 보내긴 했는데.. 모두 공개된다니 갑자기 부답스러워 지는데요...

아녀

2002-09-06 08:20:08

공개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연아임

2002-09-06 08:20:20

쿄쿄~ 장군님 글 미처 못 보고 댓글 열나게 달고 올라왔네요^^ 급한 성질은 아닌데..동근님 장군님 하하님 경미님 ...님 필팬님들 모다다 홧팅입니다!! 장군님 진짜루 임무에 충실

아녀

2002-09-06 08:20:41

그런건 공개하면 안되죠.

...

2002-09-06 08:21:21

윗글의 둘째에 공개된다고 되어있지않아요?

연아임

2002-09-06 08:23:06

하시는군요.공개하는 거<< 저는 별론데요.못 하시는 분들 얼마나 맘 아프시겠어요.얼마 전에 이름 올라왔는데..보는 순간 가슴이 덜컥~했어요.참 어렵군요.왜 일케 어렵죠?-.-;;

아녀

2002-09-06 08:25:48

그건 장군님이 잘못 아신거 같은데. 그때 얼핏 공개는 하지 않겠다고 한 걸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이런 건 공개하면 안되죠. 더군다나 액수를..

...

2002-09-06 08:27:36

저도 동감입니다...액수는 공개 하면 안되죠..저는 이곳 운영자를 믿고 보낸겁니다...

김동근

2002-09-06 08:30:39

장군님 장군님 말씀이 틀리다는데 어쩌죠?

김민식

2002-09-06 08:32:43

돈 보내신 분들이 직접 공개하지 말라는데 동근씨는 왜 그러십니까? 그 분들이 그렇게 운영자를 못믿겠으면 돈 보냈겠어요? 별 걱정을 다하네. 의구심은 당신이 품는것 같네요.

연아임

2002-09-06 08:34:14

공지글 뜨고 이틀 뒤에 참여자 명단 떴었어요.그거 보고 놀랬는데요.첨에는 그리 결정된 지 모르지요.동근님 죄송하지만 누구세요? 상준님 길게 하지 말고 모인 금액만 해요!!

김민식

2002-09-06 08:35:11

제가 보기엔 필님 명성 걱정이 아니라 그냥 필요 없는 논쟁거리 만드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도 돈 보냈지만 제 이름과 금액 공개되는 거 반대입니다.

김동근

2002-09-06 08:36:36

이제 더 이상 말 안할랍니다. 다만 지켜볼께요

김민식

2002-09-06 08:38:16

그럼 첨부터 그냥 지켜보지 별필요 없는 말은 왜 꺼내서 논란거리를 만드는지. 재미있었나요?

김동근

2002-09-06 08:40:23

재밌지 않고 슬펐습니다.

...

2002-09-06 08:40:53

김민식님, 김동근님도 김민식님도 모두 모두 필팬이라는거 확실해보입니다..우리 좋게 해결해요...

플로이드

2002-09-06 08:41:13

김동근님 참 원망스럽습니다. 왜 그러셨어요?

...

2002-09-06 08:42:42

김동근님,슬프다니요..왜요? 어디든 의견 충돌은 있습니다..해결하는 과정이 문제지요...

오빠팬

2002-09-06 18:56:42

김동근님 의견은 모금에 참여한 분들의 성의 하나라도 제대로 전달되길 바라는거 같네요..하지만 보낸사람과 금액을 공개한다는 것은 좀..저번 미세 서버 모금할때도 안했잖아요..

오빠팬

2002-09-06 18:58:26

미세 서버 모금에 저는 참여를 했습니다..그것은 미세를 만들어준 이끌어가시는 운영자 님을에 대한 최소한의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었거든요..이번 모금에 저는 참여 하지 않았습니다..

오빠팬

2002-09-06 19:01:28

왜냐면 저는 다른 곳에도 이미 했고...직접적으로 예를들면 필팬중 누가 이번 수해를 크게 당했다 해서 그 사람을 돕는다던가 하는거면 참여를 했을겁니다..쉽게들 생각하세요^^

오빠팬

2002-09-06 19:02:57

참..그러니까 필21생각이 또 나는군요..모든 팬클들이 모아서 했다면 ..동근님 우려처럼 금액이 적을리도 없었을텐데요..필 21 은 이제 정말 없어진 건가요?

짹짹이

2002-09-07 01:37:29

우선 장군님께서 수재의연금을 제안하셨다니 역시 막강인천팀 지부장님 다우신 생각이십니다. 금액이 얼마든 상관없이 미세에서 이런 좋은일을 한다는 자체 그 하나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짹짹이

2002-09-07 01:39:03

저 또한 미세를 알게된 이후 이렇게 좋은일을 참여할수 있다는 자체에 그저 뿌듯할뿐입니다. 동참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의미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뿌듯했습니다.

짹짹이

2002-09-07 01:40:23

결과를 먼저 생각하기 앞서 이러한 일을 한다는 그 동기 자체가 아름다운 생각이 아닐까요? 그래서 더욱더 아름다운 미세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미지의 세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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