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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게시판

20

죄송합니다 - 정치성 글 삭제...

박상준, 2002-10-03 20:25:40

조회 수
848
추천 수
3
글 올리신 이후니님과 동네북님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볍게 올린 글이라도 특정 후보를 지지/비판하는 글이 올라가면 순식간에 이 곳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열린 게시판'이긴 하지만 정치성 글만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시끄러운 정치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찾는 곳이 이곳인지라 여기만은 정치얘기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ps. 이후니님을 이제서야 삭제한 것은 제가 개인일때문에 게시판을 어제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동네북님이 항의하니까 이제서야 지우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특정후보에 관한 글이 올라가면 어쩔 수 없이 "정리"해야 함을 이해해 주세요.

박상준

안녕하세요

20 댓글

동네북

2002-10-03 20:38:39

저에게는 나름대로 신성한 이곳 미세가 자꾸 그취지를 벗어나는 것같아서 안타까움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많은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으나 운영자님께서 더이상 시끄러워지는 것을 원하지

동네북

2002-10-03 20:44:54

않으시니 이정도 선에서 저도 더이상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로 서로간에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네북

2002-10-03 20:49:46

에구~ 글올리는 타이밍이 않좋았구만. 상준님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 시간에 올렸으니....쩝 모든 미세분들이 읽었어야 되는데...안타깝구낭.

해피초롱

2002-10-03 21:02:19

ㅋㅋㅋ동네북님 전 읽었는데요.ㅎㅎㅎ 뭐~모두 자신의 생각에 맡기는게 좋을 듯 싶네요.잘 보았습니다.^^

상준님

2002-10-03 21:23:18

아주 잘 하셨어요..자칫하면 더 복잡한 사안들이 연출될뻔 했던걸요~ 상준님의 이번 신속한 판단에 박수를~늘 수고하세요^^*

MYPIL

2002-10-04 01:54:40

상준님 애쓰셨습니다. 님의 판단을 믿고, 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후니님이 상심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평소 후니님의 깊은 필사랑이 참 보기좋았답니다.

마왕

2002-10-04 02:06:07

MYPIL님,이후니님의 글을 삭제 한 것과 필님 사랑과 뭔 상관입니까??

MYPIL

2002-10-04 02:25:59

평소 필님사랑으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이야기인 즉슨, 이번 일로인해 혹여 후니님이 속상하지 않으실까..그로인해 평소의 활발했던 활동이 위축될까 하는..

MYPIL

2002-10-04 02:30:15

그래서, 상준님 의견에 깊이 공감하는 저의 의사도 피력하고, 후니님께 조금이라도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픈 마음이었습니다. 별다른 뜻은 없었는데..마왕님 기분이 상하셨나요? ㅠ.ㅠ

MYPIL

2002-10-04 02:40:32

그랬다면 제가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는 단지, 한 분의 의사를 지지하고, 다른 한 분께는 용기를 드리고픈 마음에서 였습니다. 마왕님..부디 마음 푸시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왕

2002-10-04 03:34:15

이 일의 빌미를 제공한 건 이후니님이었습니다.무슨 용기를 드려야 하나요? 그렇게 따지면 동네북님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MYPIL

2002-10-04 03:44:43

제가 어떤 말로 님의 마음을 풀어드려야 할지...난감하네요.. 님께는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뜻이 없었던 마음만은 알아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마왕

2002-10-04 03:47:22

저도 다른 뜻은 없습니다..마음이 상한 건 더더욱 아니니 염려 놓으십시요. 궁금했을 뿐입니다.

MYPIL

2002-10-04 03:52:33

이후니님의 글에 동네북님께서 이의를 제기하셨고.. 결과적으로, 미세의 취지에서 벗어난다는 동네북님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셈이기도 하니까요... 참 조심스럽네요^^;

MYPIL

2002-10-04 03:53:50

아, 덧글 달아주셨군요..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마왕

2002-10-04 03:55:03

박상준님도 밝히셨듯이 동네북님의 의견이 받아들여져서라기 보다는 오늘에서야 보게되어서입니다. 좀 더 빨리 보았더라면 동네북님의 글도 없었을 겁니다.

MYPIL

2002-10-04 03:58:24

(귓속말) 그리구요...동네북님은 듬직한 남자분.....이후니님은 여린....여자분이시라....약간의 기사도 정신^^; (남녀차별적 발언은 절대 아니구요^^;)

마왕

2002-10-04 04:01:39

여린 분은 MYPIL님 이신 것 같군요..님께서도 혹 마음이 상하셨다면 푸시고 여유로운 휴일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MYPIL

2002-10-04 04:01:44

네, 그렇군요..정말로... 마왕님,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늘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

MYPIL

2002-10-04 04: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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