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다 끝난후..

밖으로 나왔는데도 열기때문이었는지?

워낙에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전혀 추운줄을 모르겠다.



일본에서 오신 두분을 필짱이의 차로 숙소까지 모셔다 드리고

서울행 버스까지 떠나고  남은 우리들

이젠 뒷풀이 장소인 갈비집으로 이동 할 차례....



약 3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공연후의 배고픔과 허전함을  갈비로 맛나게 먹기 시작..


식당 예약을 힘써준 문성환님의 후배 <이병현>님과

인사도 나누고...정말 문성환님을 도와 식당, 콘도까지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원주에선 맛이 좋기로 소문났다는 갈비집이라 그런지

정말 고기맛도, 각가지 반찬도 입맛에 딱 맞았다.


술잔이 오고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분위기 좋고...^^


식당 한쪽 단체손님 석에선 "건배~"를 외치자

우리 들 질세라, 빠질세라~..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조용필!'을 외치며 한바탕 분위기를 세웠다.


그러자 또 다른 옆에선 "대한민국~짜짜작 짝짝"



좌우지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두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지만 우리들의

그날 밤은 더더욱 기분 좋은걸,,그 누가 아랴~^^



둔내에 있는 성우리조트 콘도가 우리 일행들이 묵을 숙소.


자유인, 필짱, 가인, 문성환, 이병현, 김광훈(자가용 소유자)

이렇게 모두 여섯대의 차에 탑승할 명단을 짰다.



다행히 차편이 이렇게 짜여져 모두가 이동하는 데에

별무리 없이 일이 착착 진행이 되어 정말 이지 고맙기 그지 없었다.




콘도까지 함께 따라 가고픈 마음 굴뚝 같았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걸린 소요시간..

약 1시간정도~

콘도까지 따라 가지 못하고 끝까지 나를 에스코트해준 사운학...

콘도에서 갈비집 예약까지 애써주신 문성환님...

콘도 이동까지 본인들 자가용으로 수고해준 여섯분들...

정말,,,수고들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10월 12일 토요일 원주공연에 동참해서 만났던 많은 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






               ♡아무 한 일 없는데도 피곤해서 이제서야 후기들을 마무리한
                   '아름다운향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