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태지(PD 시절부터 그를 이렇게 불렀다)가 없을 때 한국 대중음악계에는 일이 많았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은)다 올 때가 돼서 나타난 것 아닌가.
연예기획사를 통해 가수가 입문하고, 방송을 통해야 음악이 유통되는 일련의 과정이 기형적으로 변질돼 있다.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또 반복될 일이다."
■ 들국화·조용필에 열광 -태지 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나.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
" -무엇이 문제인가.
"일회성으로 팔기 위한 음악을 만드는 게 문제다.
그건 만드는 사람 스스로 잘 알거다.
" -태지가 꿈꾸는 음악 세계가 궁금하다.
"처음엔 그냥 좋아서 시작했지만 이젠 약간의 의무감이 든다.
우리 음악계가 다양해지고 성숙했으면 좋겠다.
특히 언더 쪽을 서포트해 주고 싶다.
음악다운 음악을 만들어 세계 음악의 주류에 들어가는 건 좋은 일이다.
■ -데뷔 이전의 음악에 대한 태지의 호불호(好不好)를 밝혀라.
"음악에 빠질 무렵 들국화와 조용필이 들렸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제발 같은 노래들이 좋았다.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듣고 이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감성이다라고 느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언제나 뿌듯하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은)다 올 때가 돼서 나타난 것 아닌가.
연예기획사를 통해 가수가 입문하고, 방송을 통해야 음악이 유통되는 일련의 과정이 기형적으로 변질돼 있다.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또 반복될 일이다."
■ 들국화·조용필에 열광 -태지 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나.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
" -무엇이 문제인가.
"일회성으로 팔기 위한 음악을 만드는 게 문제다.
그건 만드는 사람 스스로 잘 알거다.
" -태지가 꿈꾸는 음악 세계가 궁금하다.
"처음엔 그냥 좋아서 시작했지만 이젠 약간의 의무감이 든다.
우리 음악계가 다양해지고 성숙했으면 좋겠다.
특히 언더 쪽을 서포트해 주고 싶다.
음악다운 음악을 만들어 세계 음악의 주류에 들어가는 건 좋은 일이다.
■ -데뷔 이전의 음악에 대한 태지의 호불호(好不好)를 밝혀라.
"음악에 빠질 무렵 들국화와 조용필이 들렸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제발 같은 노래들이 좋았다.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듣고 이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감성이다라고 느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언제나 뿌듯하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