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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콘서트 완전 매진 "하루 연장"
굿데이
슈퍼스타 조용필이 연장 공연을 갖기로 했다.
오는 7∼14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던 조용필은
좌석이 완전 매진되고 대기자 명단만 2,000명에 달한다며
15일 하루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뮤지컬 형식이 도입되는 등 독특한 기획에
입체적인 공간 연출, 드라마틱한 장면 전환 등 획기적인 기획이 돋보이며
조용필의 열의가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컬 콘서트"를 더욱 심도있게 연출해보고
신곡"태양의 눈"을 선보여 내년 발표할 새 앨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홍성규 saint@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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