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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실황 들으면서 갑자기 든 생각..

하얀모래, 2002-12-21 20:49:37

조회 수
1021
추천 수
4
공연 때 우리 조용필님의 모습(기타 치시는 모습)이 들어간
작은깃발(태극기 만한)을 만들어서 공연 내내 흔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깃발은 뒷 사람의 시야도 가리지 않고 공연장 분위기 연출
에도 좋을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 깃대에 야광봉을 묶어서 흔든다면...

이 번 부산 공연 때까지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내년 조용필님의 35주년 기념 콘설때 준비를 해서
멋지게 흔들면서 조용필님의 음악의 길 35주년을 축하해 주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번 부산 보다는 내년 35주년 기념 콘설 때를 맞추는것이
더욱 좋겠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13 댓글

유니콘

2002-12-21 23:02:07

언니..정말 좋은생각이당.. 너무 멋질꺼 같다..

하얀모래

2002-12-22 00:43:52

지난 비상 공연 때 흔들었던 태극기의 물결.. 이젠 오빠 깃발의 물결을 이루어보자고... ^^*

아임

2002-12-22 02:16:44

팬들의 단관일이라면 이건 어때요? 앵콜 외칠 때 조용필조용필!!하지 말고 한번은 오빠~한번은 남자팬들이 혀엉~하고 부른다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얀모래

2002-12-22 02:19:02

아임언니 좋은 생각임다.. 앵콜을 요청할때.. 오~빠!! 혀엉~!! 오빠가 좋아하실 듯.. ^^*

하얀모래

2002-12-22 02:19:27

아니면.. 걍 남자들도 오빠라고 외침은??

아임

2002-12-22 02:28:43

오늘 하모 생각..많이했었는데..^^

불사조

2002-12-22 04:30:38

글쎄요..오빠 혀~엉두 좋치만..너무 소란스러움은 일반팬이나 필님에게 오히려 부담을 줄수도..필님의 로그가 새겨진 조그만 깃발..일사분란한 물결이 이루는 효과가 훨씬 더 멋들어질것

불사조

2002-12-22 04:32:24

같은 느낌이 듭니다..유니콘님.하모님.아임님.잘 지내시죠? 다시 볼날을 기약하면서..

하얀모래

2002-12-22 05:38:51

오늘 하모 생각..많이했었는데..^^ <-- 크흑.. ㅜㅜ 아임언니.. 감사해여.. 나를 다 생각해 주시고.. ^^* 글구 불사조님 반갑습니다. 앵콜 요청시 조용필을 외치나 오빠

하얀모래

2002-12-22 05:39:52

나 형을 외친다고 공연장이 소란스러워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소리지르는게 아니더라고요.. 글구.. 공연장엔 환호가 클 수록 좋져.. 오빠도 좋아하시고요...^^

하얀모래

2002-12-22 05:42:08

불사조님은 31일에 공연 보러가시나요? 그 날 가시겠군요... 전 우짤건지 아직 미정임다... 울 막내를 해결?하게 된다면... 그 날 그냥 달려갈지도... 에혀~~

유니콘

2002-12-22 18:52:16

울막내를 해결?하게 된다면<==== 예지나 우리 하영,가영이나 불쌍타..ㅋㅋㅋㅋ

유니콘

2002-12-22 18:52:40

불사조님! 저도 반갑습니다..언제 얼굴 한번 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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