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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2002년 한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그 생명을 마감하며
노도와 같이 달려왔던 숨가쁜 격랑의 소용돌이속의 그 우렁찬 함성도 이젠
기억의 저편에서 사라져 간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해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도대체 어떻게 사는것이 올바른
삶인가?
자조와 푸념어린 질문을 내 뱉으며 한번쯤 자신의 삶을 반추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냐만은..
현대인의 대다수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바쁘게 살아 가는가?
좀더 잘 살겠다는 목적으로 산다. 잘 사는게 과연 어떤 것인가?
육체를 잘 먹이고,잘 입히고,많이 먹이고,많이 가지고..
그저 온통 유한 생명의 몸뚱이를 위하고,나를 위한 것들 뿐이다.
일찌기 자연은 인간의 교만함을 깨닫게 하려는 듯 한번의 철퇴로 일격을 가하고
그만 말이 없다.
인간 위주의 산업혁명은 육체의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그 편함의 대가로 오는
엄청난 재난을 예고하고 있다.
이 지구는 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사는 곳이다.인간이 독불장군이 아님을 되새겨
봄직한 일이다.
좁은 생각에서 한번 벗어나 보자.
그저 우리는 주어진 시간만큼 한철 살다가 갈 뿐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번쯤 자신에게 되뇌이고 싶다.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주어진 시간만큼 살면서 당연히 잘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잘 산다는 가치가 참으로 어떤 것인지 사색의 시간을 가져본 이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
그 잘 사는것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며 사는 걸까?
물질만을 위해 사는 삶은 너무 값싸고 가엽게 사는 것은 아닌지?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그 여유로움은 내 마음 먹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미 많은것을 갖고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것을 갖기를 바라며 앞만보며
가는 힘든 여정에서 스스로 벗어나야 진정으로 행복해 질수 있지 않겠는가?
가볍고 싱그럽게 살자.
햇볕은 누구에게나 고루 비추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 자기의 행복으로 아는건,
그것을 누릴 줄 아는 자만의 것이 될 것이다.
PS;임오년 마지막 날을 항구도시 부산에서 아내와 필 공연으로 장식 하려한다.
미세 여러분.. 밝아오는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이루옵고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기를 바라 옵나이다.
노도와 같이 달려왔던 숨가쁜 격랑의 소용돌이속의 그 우렁찬 함성도 이젠
기억의 저편에서 사라져 간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해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도대체 어떻게 사는것이 올바른
삶인가?
자조와 푸념어린 질문을 내 뱉으며 한번쯤 자신의 삶을 반추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냐만은..
현대인의 대다수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바쁘게 살아 가는가?
좀더 잘 살겠다는 목적으로 산다. 잘 사는게 과연 어떤 것인가?
육체를 잘 먹이고,잘 입히고,많이 먹이고,많이 가지고..
그저 온통 유한 생명의 몸뚱이를 위하고,나를 위한 것들 뿐이다.
일찌기 자연은 인간의 교만함을 깨닫게 하려는 듯 한번의 철퇴로 일격을 가하고
그만 말이 없다.
인간 위주의 산업혁명은 육체의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그 편함의 대가로 오는
엄청난 재난을 예고하고 있다.
이 지구는 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사는 곳이다.인간이 독불장군이 아님을 되새겨
봄직한 일이다.
좁은 생각에서 한번 벗어나 보자.
그저 우리는 주어진 시간만큼 한철 살다가 갈 뿐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번쯤 자신에게 되뇌이고 싶다.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주어진 시간만큼 살면서 당연히 잘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잘 산다는 가치가 참으로 어떤 것인지 사색의 시간을 가져본 이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
그 잘 사는것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며 사는 걸까?
물질만을 위해 사는 삶은 너무 값싸고 가엽게 사는 것은 아닌지?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그 여유로움은 내 마음 먹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미 많은것을 갖고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것을 갖기를 바라며 앞만보며
가는 힘든 여정에서 스스로 벗어나야 진정으로 행복해 질수 있지 않겠는가?
가볍고 싱그럽게 살자.
햇볕은 누구에게나 고루 비추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 자기의 행복으로 아는건,
그것을 누릴 줄 아는 자만의 것이 될 것이다.
PS;임오년 마지막 날을 항구도시 부산에서 아내와 필 공연으로 장식 하려한다.
미세 여러분.. 밝아오는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이루옵고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기를 바라 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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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짹짹이▦
2002-12-31 11:54:02
♡솜사탕♡
2003-01-01 01: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