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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씨 부인 빈소 이모저모>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0...조용필씨는 오후 9시쯤 기자회견을 마치고 빈소에
마련된 접객실에서 친지들과 간간이 술을 마시며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극도로 피곤함을 느껴 술은 자제하면서 동료 연예인의 조문에 일일이 고마움을 표현했다.
0...오후 9시로 기자회견(실제 8시 15분 시작)이 알려졌던 탓인지 동료 연예인들은 9시가 넘어서 속속 도착했다.
평소 조씨와 친분이 두터웠던 탤런트 김수미, 코미디언 최병서, 배삼룡, 임하룡,이상용 등
연기자들과 원로가수 나애심씨와 김혜림 모녀 등이 9시 30분을 전후해 빈소를 찾았다.
김혜림은 "조용필 선배님이 안색이 많이 안좋아 보인다. 힘내시고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좋겠다"고 안쓰러움을 표시했다.
이어 방송인 오미희, 탤런트 박광현, 가수 김경호, 그룹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
등이 조문했다.
0..밤 11시를 전후해 신승훈, 이문세, 유열, 김종서, 박진영, 비 등 평소 그를
존경해 온 후배 가수들과 강석우 등 연기자들의 발길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신승훈은 "후배가수 4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빈소를 찾자고 제안했다"고 말했고
신승훈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박진영과 비는 "사랑하는 사모님을 잃은 슬픔을 이겨 내고
더욱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지난달 25일부터 릴레이 공연을 시작한 그룹 god는 공연을 마친 뒤, 밤 11시 10분께
빈소에 도착했다. god 멤버들은 다른 빈소의 어린이들에게 갑작스런 사인 공세를 받기도 했다.
js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0...조용필씨는 오후 9시쯤 기자회견을 마치고 빈소에
마련된 접객실에서 친지들과 간간이 술을 마시며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극도로 피곤함을 느껴 술은 자제하면서 동료 연예인의 조문에 일일이 고마움을 표현했다.
0...오후 9시로 기자회견(실제 8시 15분 시작)이 알려졌던 탓인지 동료 연예인들은 9시가 넘어서 속속 도착했다.
평소 조씨와 친분이 두터웠던 탤런트 김수미, 코미디언 최병서, 배삼룡, 임하룡,이상용 등
연기자들과 원로가수 나애심씨와 김혜림 모녀 등이 9시 30분을 전후해 빈소를 찾았다.
김혜림은 "조용필 선배님이 안색이 많이 안좋아 보인다. 힘내시고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좋겠다"고 안쓰러움을 표시했다.
이어 방송인 오미희, 탤런트 박광현, 가수 김경호, 그룹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
등이 조문했다.
0..밤 11시를 전후해 신승훈, 이문세, 유열, 김종서, 박진영, 비 등 평소 그를
존경해 온 후배 가수들과 강석우 등 연기자들의 발길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신승훈은 "후배가수 4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빈소를 찾자고 제안했다"고 말했고
신승훈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박진영과 비는 "사랑하는 사모님을 잃은 슬픔을 이겨 내고
더욱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지난달 25일부터 릴레이 공연을 시작한 그룹 god는 공연을 마친 뒤, 밤 11시 10분께
빈소에 도착했다. god 멤버들은 다른 빈소의 어린이들에게 갑작스런 사인 공세를 받기도 했다.
jsa@yna.co.kr
3 댓글
▦김와진
2003-01-11 09:38:03
▦김와진
2003-01-11 09:38:29
▦김와진
2003-01-11 09: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