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4일,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더 조용필- 가황, 조용필을 노래하다'  책을 기증하고 기증식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간단히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촬영 인원은 정해져 있고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많은 미지 분들과 공연 영상회도 하면서 재밌게 촬영도 할 수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아주 많이 아쉬웠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1등으로 미지 영상회를 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빼곡한 LP판을 배경으로 기증식 배너와 함께 <더 조용필> 백과사전이 예쁘게 옷을 입고 이렇게 촬영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가왕 조용필님의 전시관인데 최소한 정규앨범 정도는 모두 전시가 되어있어야 많은 분이 한눈에 오빠의 앨범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번 <더 조용필> 책을 기증하면서 팬클럽 미지의 이름으로 정규앨범 1집에서 19집까지 미리 준비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조용필님의 '히스토리'와 '경력사항' 그리고 미지에서 기증한 <더 조용필> 백과사전과 정규앨범 CD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책은 전시관 정중앙에 저렇게 멋지게 자리를 마련해 주셨네요. 인터뷰 촬영을 끝내고 책을 박물관 측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하고 개봉한 후,

2층 전시관 안에 안착하고 기증 표(스티커?)를 붙이는 거로 모든 촬영이 마무리되었답니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 2층. 조용필님 히스토리 전시관 전체 모습입니다.^^

가왕 조용필님의 50여 년 역사를 저 작은 공간에 다 담을 수 없겠지만 귀한 자료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번에 전시관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조용필님의 '50년 히스토리'와 '경력사항'을 미지에서 다시 정리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지난번에 가서 봤을 때도 여기저기 틀린 부분도 있고, 잘못 표기된 곳도 있고, 중요한 역사가 빠져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이참에 새롭게 역사를 정리해서 보내드렸는데 깔끔하게 기록이 되어 있어서 뿌듯했습니다.(요정님이 깔끔히 정리를 해주셨어요^--^)

벌써 가을이 저만치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 불어오는 바람에 열기는 사라지고 서늘함이 묻어오네요.

저기 저 수많은 해바라기가 필바라기로 보였던 순간 고추잠자리도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며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었답니다.

언제나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 미지천사 님들이 든든하게 뒤에서 받쳐주고 계시기에

이런 기증식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지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가까이 계시는 분들 경주 나들이 가시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가셔서 <조용필전시관>도 보시고 미지 책도 보시면 좋겠네요.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는 언제나 조용필님을 응원합니다.

땡큐~!조용필 ♡ 땡큐~!미지의세계

-조용필 팬클럽 운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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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  MI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