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TV리포트 2011-04-30] ‘위탄’ 조용필 앞에선 방시혁도 소녀팬? 기쁨의 하이파이브
2011.05.02 21:31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위탄’ 조용필 앞에선 방시혁도 소녀팬? 기쁨의 하이파이브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가왕의 등장이 카리스마 독설가를 ‘소녀모드’로 이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히트곡을 주제로 TOP6의 경연이 펼쳐졌다. 조용필의 밴드 팀인 ‘위대한 탄생’이 연주를 맡으며 의미와 감동을 극대화했다.
이날 본 방송에 앞서 방시혁의 연습실에 등장한 조용필이 노지훈의 연습을 지켜보다 “노래 잘 한다”라는 한 마디로 가왕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조용필의 등장에 멘토 방시혁은 90도로 정중하게 인사를 올리는 모습. 그런 방시혁에게 “잘 좀 도와주길”이라고 덕담을 건넨 조용필은 “내가 있으면 안 좋을 거 같다”라고 덧붙이며 퇴장했다.
가왕의 퇴장에 방시혁은 노지훈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흥분된 모습을 보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설명했듯 조용필의 히트곡 미션이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는 ‘홍일점’ 정희주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한 정희주는 탁월한 곡 소화력으로 멘토평가 1위를 거머쥐었음에도 탈락자로 선정돼 논란과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출처: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1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