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358820

 

[TV리포트=문지연 기자] ‘SBS 스페셜’이 이병헌 편에 이어 조용필 편도 호평받았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 ‘대한민국 가수 조용필’ 편의 전국시청률은 5.8% 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시청률 (4.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5.2%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다큐멘터리 3일’은 전국기전 5.1%를 기록했다. 또 KBS1 ‘문화콘서트 7080’은 4.9%를 기록해 ‘SBS스페셜’ 시청률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45년차이자 가왕으로 불리는 조용필이 19집 ‘바운스’ 앨범으로 최근 대중들을 다시 사로잡은 비결과 그의 음악세계, 이승기와 조용필의 만남이 그려졌다.

또 유희열, 윤도현, 박정현 등 후배 가수들의 조용필의 음악세계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 등으로 꾸며졌으며, 주 시청자는 여자50대(5.0%), 여자40대(3.9%), 남자50대(3.5%)로 40대~50대 남녀 중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BS스페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