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티...제 생각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봤음 합니다. 단체티를 맞추어 입자는 그 취지는 너무도 좋으나, 말 그대로 단체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져~

잠실콘서트 관람예상 팬클럽 인원이 300~400명 정도일텐데(필21+위탄. 위탄은 단체티 따로 있죠)
이 인원도 사실상 가족과 친지, 친구들까지 더한 인원, <-- 이 사람들은 단체티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좌석은 팬클럽석에 앉는거죠, 모 이것저것 빼고나면 실상 인원도 별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림 제대로 안나오겠죠~

그리고 긴팔로 하자는 의견도 계셨는데, 말씀대로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지만 8월의 더운 야외공연에 긴팔을 입는다는 건 정말 덥지 않을까요? 공연에 열광하다 땀범벅이 되면 벗어버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_-) 갠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반팔로 하고 계절이 서늘해지면 그 안에 긴팔을 겹쳐입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많다면 긴팔, 짧은팔, 유아용, 남성용, 여성용 등등의 다양하게 제작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것 저것 다 고려해서 제작을 한다는 것은 그 수량이 너무도 적습니다.

그리고 일부 운영진은 작년 비상공연때 제작한 티셔츠 때문에 아직도 마이너스라고 하는데 제작비가 높아지면 손해금도 당연이 증가할테고, 새로운 디자인이 탄생한다면 기존에 남아있는 티셔츠는 무용지물이 되면서 고스란히 운영진이 떠안게 될텐데...훔...-_-;;

물론 무슨일을 벌이면서 딱 맞아떨어질 수는 없지만, 티셔츠 만들면서 이익을 산출해 낼 수도 없을거고, 그렇잖아도 티켓할인이 없어 부담들 되실텐데 말이져~

운영진들이 고심(?)중이라시니 좋은 대안이 나오길 바랍니다. 실은 저도 멋진 티셔츠 해입고 공연장에 그 물결을 만들고 싶은게 소원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