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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근을 안하는 날.
평소라면.. 느긋이 눈비비고 일어났을 오늘일텐데..
오늘은..
8시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며 아침상을 차렸습니다..
엄마가 놀라시더군요.. 네가 왠일이냐시며..
원래 저녁은 가끔 제가 준비하기도 하지만,,
아침은,, 특히 이런 공휴일 아침엔 절대~!! 그런일 없죠..
아직 가족들이 오빠께 트이지(^^;) 않은 관계로.. tv채널고정,,! 어렵습니다.. 저희집은..!
"보는 도중 채널 돌리기 없기!!"
동생들에게.. 오늘 점심까지 카레떡볶이로 서비스를 약속하고.. 그렇게 본 행복채널..
말 그대로 행복했습니다..
예전 방송분들이 섞여 섞여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 새로 장만한 오빠의 집도 잠시 엿볼 수 있었고..
오빠의 최근 심경.. 지내시는 모습.. 볼 수 있었으니까요..
좋으면서도 가슴 한켠은 시렸습니다..
님들도 다 그러셨겠지요..
가족묘소를 둘러보시며,, "아버지,, 어머니,, 와이프,, ... 여기가 내자리지.." 하실땐,,
섭섭하기도 했지만.. 또 한켠으론.. 그런맘도 위안이 될 수 있으실거라는 주제넘은 생각도 해 보게 되더군요..
그렇게.. 아침상을 앞에 놓고 오빠를 만난 아침이었습니다..
우리집은 거실에 상을 차리고 식사를 하거든요.. ^^;
은은한 커피향 날리면서 그렇게 오빨 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채널 고정하고.. 녹화까지 순조롭게..
이 아침...
오빠를 만난것 만으로도 가슴벅찬 기쁨입니다...!
평소라면.. 느긋이 눈비비고 일어났을 오늘일텐데..
오늘은..
8시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며 아침상을 차렸습니다..
엄마가 놀라시더군요.. 네가 왠일이냐시며..
원래 저녁은 가끔 제가 준비하기도 하지만,,
아침은,, 특히 이런 공휴일 아침엔 절대~!! 그런일 없죠..
아직 가족들이 오빠께 트이지(^^;) 않은 관계로.. tv채널고정,,! 어렵습니다.. 저희집은..!
"보는 도중 채널 돌리기 없기!!"
동생들에게.. 오늘 점심까지 카레떡볶이로 서비스를 약속하고.. 그렇게 본 행복채널..
말 그대로 행복했습니다..
예전 방송분들이 섞여 섞여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 새로 장만한 오빠의 집도 잠시 엿볼 수 있었고..
오빠의 최근 심경.. 지내시는 모습.. 볼 수 있었으니까요..
좋으면서도 가슴 한켠은 시렸습니다..
님들도 다 그러셨겠지요..
가족묘소를 둘러보시며,, "아버지,, 어머니,, 와이프,, ... 여기가 내자리지.." 하실땐,,
섭섭하기도 했지만.. 또 한켠으론.. 그런맘도 위안이 될 수 있으실거라는 주제넘은 생각도 해 보게 되더군요..
그렇게.. 아침상을 앞에 놓고 오빠를 만난 아침이었습니다..
우리집은 거실에 상을 차리고 식사를 하거든요.. ^^;
은은한 커피향 날리면서 그렇게 오빨 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채널 고정하고.. 녹화까지 순조롭게..
이 아침...
오빠를 만난것 만으로도 가슴벅찬 기쁨입니다...!
7 댓글
유니콘
2003-06-06 21:46:20
백♡천사
2003-06-06 21:58:29
재희
2003-06-06 22:04:47
재희
2003-06-06 22:05:34
pilman
2003-06-06 22:47:52
JULIE(김지연)
2003-06-07 07:03:49
JULIE(김지연)
2003-06-07 0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