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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조 용 필 ...불세출의 아티스트,가왕,20세기 최고가수..
항상 그의 이름앞엔 온갖 휘황찬란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슈퍼스타...최고 음판판매 가수,최다 가수왕,아무리 연소해도
엔고가 나지않는 수많은 히트곡들... 그렇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수많은 추종자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90년대 이후 현저히 줄어든 음반 판매량과 10대 댄스음악 위주의
가요계 풍토 속에서 천하의 조용필님도 사람들의 뇌리에 잊혀져
가고 있다. 단지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가수로.... 여기까지도
대단하다. 지금까지의 업적이나 명성만으로도 가요계의 영원한
신화로 자리 남을만하다. 그러나,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수많은 매니아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필님이 추억이 가수가 아닌 21세기에도 최강의
뮤지션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5년만에 새로나올 18집을
기다리며 다시한번 조용필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8월30일
8만명이 꽉 들어찬 잠실벌에서 다시한번 대한민국 불세출의 뮤지션
조용필님이 한 마리의 독수리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을 보기를
간절한 소망...그리고 더 나아가서 일반인들이 조용필님에 대한
인식이 적어도 우리 팬클럽 정도의 수준이 되기를...10대,20대초,중반의
젊은이들이 한국에도 미국의 엘비스,영국의 비틀스 같은 위대한 가수가
잇다는 자랑스러움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그것은 욕심일까???
" 필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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