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러니까 일곱살때 tv 에서 단발머리가 나올때였나봐요
마치 운명처럼 아니 무의식 중에 나는 조용필이 제일 좋아
그랬나봐요 그후 저는 인생을 용필오빠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일기장에 썼던 내용을 생각해 보니 연말
시상식이었나봐요
용필오빠가 가수왕이 되었죠 안될까봐 얼마나 가슴 졸이며
봤는지 그 초조함은 어린 마음에 깊이 남았었답니다
중학교에 들어 가서도 용필오빠는 항상 저와 함께였죠
그때 당시 인기있었던 가수는 전영록 김범룡 이었는데
친한 친구두명이 각각 그가수들을 좋아했어요
늘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최고라고 난리였죠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땐 꽤 심각해서 용필오빠에
대해 험담이라도 할라치면 전 그 친구랑 말도 안했답니다
그 애는 아직도 그 가수의 팬일까요?
용필오빠이기에 가능한일
조금 더 커서 오빠에게 않좋은 일이 많던 시절 어느 날 꿈에 오빠가
나왔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 꿈속에서 제가 어찌나 울었는지
그런데 꿈에서 깨어보니 베게가 흥건히 젖어 있더군요
아 용필오빠가 행복하길 외롭지 않길 정말 그거 하난데
제가 우리가 바라는건 말이예요
음악적 완성도와 성공도 중요 하지만 쓸쓸한 그의 삶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 어느덧 서른 왜 개인적으로 슬픈 일들이
없었겠습니까
그럴때마다 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오빠 생각을 했지요
오빠의 목소리는 정말 특별합니다
가슴을 파고드는 사무침 말로 표현 안되는 전율
가슴 한켠이 아련해 집니다
예전에 오빠에게 시집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했는데
오빠 부디 외로워 마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제발
저는 영원히 오빠와 함께입니다
요며칠 사이 게시판이 북적여서 너무 좋아요
계속 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빠의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이만 씁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마치 운명처럼 아니 무의식 중에 나는 조용필이 제일 좋아
그랬나봐요 그후 저는 인생을 용필오빠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일기장에 썼던 내용을 생각해 보니 연말
시상식이었나봐요
용필오빠가 가수왕이 되었죠 안될까봐 얼마나 가슴 졸이며
봤는지 그 초조함은 어린 마음에 깊이 남았었답니다
중학교에 들어 가서도 용필오빠는 항상 저와 함께였죠
그때 당시 인기있었던 가수는 전영록 김범룡 이었는데
친한 친구두명이 각각 그가수들을 좋아했어요
늘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최고라고 난리였죠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땐 꽤 심각해서 용필오빠에
대해 험담이라도 할라치면 전 그 친구랑 말도 안했답니다
그 애는 아직도 그 가수의 팬일까요?
용필오빠이기에 가능한일
조금 더 커서 오빠에게 않좋은 일이 많던 시절 어느 날 꿈에 오빠가
나왔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 꿈속에서 제가 어찌나 울었는지
그런데 꿈에서 깨어보니 베게가 흥건히 젖어 있더군요
아 용필오빠가 행복하길 외롭지 않길 정말 그거 하난데
제가 우리가 바라는건 말이예요
음악적 완성도와 성공도 중요 하지만 쓸쓸한 그의 삶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 어느덧 서른 왜 개인적으로 슬픈 일들이
없었겠습니까
그럴때마다 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오빠 생각을 했지요
오빠의 목소리는 정말 특별합니다
가슴을 파고드는 사무침 말로 표현 안되는 전율
가슴 한켠이 아련해 집니다
예전에 오빠에게 시집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했는데
오빠 부디 외로워 마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제발
저는 영원히 오빠와 함께입니다
요며칠 사이 게시판이 북적여서 너무 좋아요
계속 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빠의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이만 씁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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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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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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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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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망치게 하는 기획사2 |
2003-09-02 | 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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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눈...도시의 오페라....3 |
2003-09-02 | 710 | ||
16152 |
[후기]雨中感動4 |
2003-09-02 |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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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의미를 담은 여의도 광장에서의 무료앵콜공연을 반드시 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6 |
2003-09-02 | 10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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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홍보대사 푸름이^^*2 |
2003-09-02 | 5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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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 감사합니다 ,, |
2003-09-02 | 4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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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어떤 여자랑 쌈만하고 공연보면서도 .... 하도 열받아서 에이쒸7 |
2003-09-02 |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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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공연후기...우리가족 필님 사랑이야기...2 |
2003-09-02 | 8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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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어렸을적에...1 |
2003-09-02 | 4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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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맘... 감사한 맘...1 |
2003-09-02 | 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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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죄송한 맘... 감사한 맘... |
2003-09-02 | 3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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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인데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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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악! 나 죽는다! 살려주세요!(공연후기)3 |
2003-09-02 | 8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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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물결...3 |
2003-09-02 | 4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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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또한 내 삶인데, 진 강추!!!!!5 |
2003-09-02 | 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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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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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프리마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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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으로 힛트할것같은 곡은?9 |
2003-09-02 | 803 |
1 댓글
B
2003-09-02 10:42:46
저도 초등학교시절 단발머리란 곡에 푸~욱빠져 지냈죠.....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