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우웅~! 오늘 오랜만에 울 오라버니 여의도 바닥에 뜨시네~!
☻그러고 보니 그러네. 이게 얼마만이지..?
☺또 국장 이하 PD들이 한줄로 경례 할라나~!
☻웅?
☺옛날에 별밤할 때, 오빠 방송 끝내고 나오니까 방송국 국장 이하 PD들이 한줄로 쫘아악~ 서서 구십도로 인사를 하는데,,, 게다가 그날따라 또 오빠가 바바리 코트를 입었네. 진~짜~! 멋지더라~ 우흐흐..
☻몬 조직 같았겠다. 끌끌. 또 오빠가 보스틱한 분위기가 좀 있잖우.
☺글취. 그런 게 좀 어울려주지. 암튼 그때 그렇게 경례 받으며 멋지게 바바리를 휘날리면서 어딜 갔는지 아나?
☻어딜?
☺포장마차-!-.,-;
☻피식~!^^;
☺그냥 포장마차도 아이다~! 의자도 없는데.. 왜 놀러갈 때 펴놓는 돗자리있제? 거기다가 철퍼덕 앉는기라. 그 멋진 바바리를 하고서~!
☻모양새는 양주에 룸싸롱인데, 정작은 완전 “아줌마아~! 여기 상 좀 봐주이소~!..였네. 낄낄
☺그래도 멋진걸. 우흐흐. 바리 달려가가 오빠한테 악수해달라 캤다 아이가.
☻그래서? 악수를 하긴했수?
☺했긴 했지. 것두 오빠가 두 눈을 딱-! 쳐다보문서 해주는기라~!(과거회상에 혼자 잠겨 우흐흐,,,하고 능글맞은 웃음 날림~!^^:)
☻오메~
☺그 강렬한 두 눈빛을 하고는 오빠가 무어라 했는지 아나?....
☻뭐라고 그랬는데?(기대감에 눈빛 초롱초롱...^^)
☺이렇게 어금니를 찔끔 깨물는고... 아주 단호하게 이카드라~!... “집에가라앙~!”...-.,-;
☻푸하하하하. 역시 울오빠닷^^:
☺그래서 바로 집에 갔다 아이가~! 그 눈빛이 얼마나 무섭고, 비장한지.. 안 가면 안될 것 같은거 있제~! 울 오빠가 또 한 눈빛 하쟎냐. 크크.
☻글취. 글취. 울오빠가 또 한 눈빨 하쥐... 우흐흐...
.
.
.
다들 어제 라디오 방송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하루 이틀 방송도 아니건만, 괜히 설레고 들뜨두만요.
일은 않고, 전화기 들고 어젠,, 이렇게 옛날 얘기 수다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크크.
그래도 참 좋네요.
이 들뜸이, 이 활기가,,,
그리고 그 들뜸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같은 처지의^^ 용필폐인이 함께여서 더 좋숨다.
이 얘기들을 어디,, 십년지기 친구를 붙잡고 한들 알겠숨까, 피붙인들 알겠숨까, 아무리 살앙에 눈멀어 모든걸 이해한단 애인이 알겠숨까^^(공감하시문 박수 함 쳐주세욤~!^^)
그러하기에 더욱더...용필나라 좋은나라 우리나라 만만쉐~ 앗싸~ 앗싸~ 아아앗싸~임다.
^---^;
(아직도 방송 후유증으로 열라 오버중임다... 이해하이소~! 으흐흐^^✌)
☻그러고 보니 그러네. 이게 얼마만이지..?
☺또 국장 이하 PD들이 한줄로 경례 할라나~!
☻웅?
☺옛날에 별밤할 때, 오빠 방송 끝내고 나오니까 방송국 국장 이하 PD들이 한줄로 쫘아악~ 서서 구십도로 인사를 하는데,,, 게다가 그날따라 또 오빠가 바바리 코트를 입었네. 진~짜~! 멋지더라~ 우흐흐..
☻몬 조직 같았겠다. 끌끌. 또 오빠가 보스틱한 분위기가 좀 있잖우.
☺글취. 그런 게 좀 어울려주지. 암튼 그때 그렇게 경례 받으며 멋지게 바바리를 휘날리면서 어딜 갔는지 아나?
☻어딜?
☺포장마차-!-.,-;
☻피식~!^^;
☺그냥 포장마차도 아이다~! 의자도 없는데.. 왜 놀러갈 때 펴놓는 돗자리있제? 거기다가 철퍼덕 앉는기라. 그 멋진 바바리를 하고서~!
☻모양새는 양주에 룸싸롱인데, 정작은 완전 “아줌마아~! 여기 상 좀 봐주이소~!..였네. 낄낄
☺그래도 멋진걸. 우흐흐. 바리 달려가가 오빠한테 악수해달라 캤다 아이가.
☻그래서? 악수를 하긴했수?
☺했긴 했지. 것두 오빠가 두 눈을 딱-! 쳐다보문서 해주는기라~!(과거회상에 혼자 잠겨 우흐흐,,,하고 능글맞은 웃음 날림~!^^:)
☻오메~
☺그 강렬한 두 눈빛을 하고는 오빠가 무어라 했는지 아나?....
☻뭐라고 그랬는데?(기대감에 눈빛 초롱초롱...^^)
☺이렇게 어금니를 찔끔 깨물는고... 아주 단호하게 이카드라~!... “집에가라앙~!”...-.,-;
☻푸하하하하. 역시 울오빠닷^^:
☺그래서 바로 집에 갔다 아이가~! 그 눈빛이 얼마나 무섭고, 비장한지.. 안 가면 안될 것 같은거 있제~! 울 오빠가 또 한 눈빛 하쟎냐. 크크.
☻글취. 글취. 울오빠가 또 한 눈빨 하쥐... 우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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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제 라디오 방송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하루 이틀 방송도 아니건만, 괜히 설레고 들뜨두만요.
일은 않고, 전화기 들고 어젠,, 이렇게 옛날 얘기 수다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크크.
그래도 참 좋네요.
이 들뜸이, 이 활기가,,,
그리고 그 들뜸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같은 처지의^^ 용필폐인이 함께여서 더 좋숨다.
이 얘기들을 어디,, 십년지기 친구를 붙잡고 한들 알겠숨까, 피붙인들 알겠숨까, 아무리 살앙에 눈멀어 모든걸 이해한단 애인이 알겠숨까^^(공감하시문 박수 함 쳐주세욤~!^^)
그러하기에 더욱더...용필나라 좋은나라 우리나라 만만쉐~ 앗싸~ 앗싸~ 아아앗싸~임다.
^---^;
(아직도 방송 후유증으로 열라 오버중임다... 이해하이소~! 으흐흐^^✌)
7 댓글
용필폐인
2003-09-20 10:51:52
맞슴돠!!!~~~~~~ㅎㅎㅎ
박수!!!!!!!!! 짝!짝!짝!^^
JULIE
2003-09-20 11:00:28
오랫만에 공중파 방송 한 번에 팬들이 들썩들썩~~~
자주 해주심 얼마나 좋을까요??? 글쵸???
울 어빠... 이런 우리들 보구 계실라나 멀라염~!! ^^*
은근한 팬
2003-09-20 17:44:14
윤영미
2003-09-20 18:45:18
비안에
2003-09-20 18:45:20
오빠 모습 눈에 선~ 합니다.
짹짹이
2003-09-20 19:35:33
오빠가 계시기에...오빠의 팬이기에...너무 행복해요!
오빠...알러뷰~~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오빠의 사랑스런 동생 짹이 올림^^
봄
2003-09-20 21: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