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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수설>조용필은 왜 영원한 진짜 젊은 오빠인가?

불사조, 2003-11-13 19:21:30

조회 수
1004
추천 수
9
필님의 건강은 끝은 어디인가?

그옛날 술,담배라면 2위 가라면 설워라 한 필님,한해 수십차례 전국 튜어

공연 ,끝없는 리허설,,,

그래도 팬들이 먼저 무너진다,몸살이니 공연 후유증이니 필님 앞에서는

엄살에 지나지 않는다.

지천명을 훌쩍넘긴 필님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몸은 구석기 시대인데 반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데 신체가 온전하랴만,

자고 나면 억!억!소리에 기가 막히고,신문지상에는 카드빚으로 요절하는

소식에 맥이 막힌다, 가슴 저린 삶에 연속이니호흡이나 제대로 하겠는가?

그렇다 바로 호흡이다,바른 호흡 하나만 잘해도 건강을 지킬수가 있다.


호흡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눈다.

1,단전 호흡(배꼽 3센티미터아래)

2,복식 호흡(숨을 길게 내 뿜고 길게 마심)

3,흉식 호흡(가슴으로 하는 호흡)

여기서 나쁜 호흡은 현대인들이 가장많이 하는 흉식 호흡이다.

그원인은 공해와 스트레스 불안 초조등 다양하다.

그래서 짧고 불규칙한 호흡은 여러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1,단전 호흡은 우리몸의 정 중앙 단전에 의식을 두고 모든 기운을

받아 들이는 호흡 (갓난애기 호흡)이다.

2, ``복식 호흡``

10여초 동안 코로 들숨을 하고 15초여 동안 날숨으로 길게 천천히

(잇빨사이 또는 입을 오무려서)내 뿜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의 불안이나 답답할때 10여 차례 해주면 한결 마음이

안정이 될것이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대부분 다 아는 상식일지도 모른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필님의 건강론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얼마전 사내 방송에 소리를 길게 내뿜으면 각기 장에 좋아진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음~ 소리를 길게 내면 단전이 강화되고,아~소리를 길게 내면

심장과 폐가,이~소리를 길게 내면 비장 등등이 튼튼해 진다고 한다.

우리의 한글 모:음을 길게 내면 오장 육부가 튼튼 해진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몸속의 탁한 기운,화 기운이 빠져 나가면서

폐활량 또한 좋아진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필님은 노래 자체가 건강법이다.

필님의 소리는 단전에서 시작되어 조금씩 절제되어 단전으로 토해낸다.

그렇치 아니하고 크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악을 쓰고,목놓아 소리치며

절제되지 않는 소리는 금방 목이 쉬며 힘이 빠지고 만다.

옛 선조들이 축문이나 제문을 읽을때 이상 하리만큼 길게 늘어 떠려 읽는것

도 의미 심장한 것이며 우리가 산 정상에 올라간 야호 소리를 길게 지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늘 필님의 건강(목소리)를 염려 했던 나로서는 한낱 기우에 지나지 않음에

안심이 된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필님의 욕심없고 절제된 삶이 건강의 척도라는것은

누구도 부인 할수가 없다.....

2 댓글

짹짹이

2003-11-13 19:30:03

영원한 우리들의 오빠 弼오빠의 그 건강한 삶을 본받고 싶습니다.
욕심없고 절제된 삶을 배우고 싶습니다.
오빠!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나랑필

2003-11-15 18:07:01

ㅎㅎㅎ
정말 오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군요^^;
삶의 지혜와, 건강법, 일하는 것의 즐거움, 마음의 위로 등등등.....

오빠 제 욕심인데, 제발 저보다 먼저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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