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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M이 선정한 2003 올해의 앨범
임진모
올해의 팝 앨범
1. Van Morrison [What's Wrong With This]
2. Joss Stone [Soul Sessions]
3. Soundtrack [Chicago]
4. The Thrills [Som Much For The City]
5. Starsailor [Silence Is Easy]
6. Outc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7. Nelly Furdado [Folklore]
8. The Strokes [Room On Fire]
9. Neptunes [The Neptunes Present... Clones]
10. Luther Vandross [Dance With My Father]
올해의 가요 앨범
1. 델리스파이스 [Espresso]
2. 휴 [The First Albim]
3. 이병우 [흡수]
4. 조용필 [Over The Rainbow]
5. 이정선 [Handmade]
6. 한동준 [04]
7. 김태영 [Travel]
8. 피터팬콤플렉스 [Radiostar]
9. J-Woo [So Simple]
10. 빅마마 [Like The Bible]
소승근
올해의 팝 앨범
1. Blink 182 [Blink 182]
- 음악 지진아들(?)의 변신도 무죄!
2. Outk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말이 필요없는 올해 최고의 음반.
3. Nelly Furtado [Folklore]
- 소포모어 징크스도 피해가는 그녀의 저력.
4. The Corals [Magic And Medicine]
- 과거와 현재가 만나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앨범.
5. Korn [Take A Look In The Mirror]
- 파괴 본능을 미학으로 승화시킨 하드코어 지존의 회심작.
6. Rachel'z Trio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장르를 비웃으며 자신들의 음악을 창조한 재즈 믹서기.
7. Mya [Moodring]
- 청순함과 섹시함을 퓨전한 블랙다이아몬드의 음악적 성숙.
8. Neil Young [Greendale]
- 음반을 발표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장의 작은 발자취.
9. Club 8 [Strangely Beautiful]
- 스웨덴 듀엣이 선사하는 북유럽의 을씨년스런(?) 아름다움.
10. Celine Dion [1 Fille Et 4 Types]
- 전작의 실패가 자극한 회귀본능, 그로 인한 심리적인 자신감.
윤석진
올해의 팝 앨범
1. Linkin Park [Meteora]
- 탁월한 멜로디라인과 직선적 사운드는 1집을 능가한다. 이들이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가 아닌건 확실해졌다.
2. King Crimson [Power To Believe]
- 원조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의 중단없는 진보과정이 담겨있다.
3. White Stripes [Elephant]
-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리프로 강한 중독을 일으키는 앨범.
4. Dream Theater [Train of Thought]
- 오랫만에 인상적인 트랙들을 포진시킨 프로그레시브 메탈 전문가들의 앨범.
5. Michael Buble [Michael Buble]
- 감칠맛나는 목소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재즈 보컬 음반.
6. Sting [Sacred Love]
- 52세에도 멈추지 않는 창작력에 경의를.
7. David Bowie [Reality]
- 지기(Ziggy)는 여전히 진화한다.
8. Evanescence [Fallen]
- 비록 린킨파크에 많이 기대고 있지만 여성보컬 메리트를 잘 살렸다.
9. Beyonce [Dangerously In Love]
-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제작진들이 빚어낸 수작.
10. Massive Attack [100th Window]
- 냉혹할 정도로 차갑고 피할수없이 환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
올해의 가요 앨범
1. 조용필 [Over The Rainbow]
- 후배들이 구태를 답습할 때 홀로 진보적인 대선배.
2. 조관우 [Impression]
- 팝페라 시도의 성공여부를 떠나 목소리만으로도 전율한다.
3. 크래시(Crash) [The Massive Crush]
- 정통과 트랜드의 정반합(正反合) 지점.
4. 윤도현 [YB Stream 6]
- 지나치게 방향선회한 감도 있지만 수작임엔 틀림없다.
5. 은지원 [만취 in Melody]
- 틴 팝스타의 환골탈퇴 과정. 성과가 나쁘지 않다.
6. 거북이 [Turtles2]
- 멜로디와 랩을 조화시키는 능력이 발군.
7. 데프콘 [Rawyall Flush]
- 유쾌함과 처절함이 뒤범벅된 뛰어난 힙합 앨범.
8. 한영애 [Behind Time 1925-1955]
- 소멸되가고 있던 트로트에 어린 한(恨)의 정신을 블루스 가수가 부활시켰다.
9. 델리스파이스 [Espresso]
- 폭넓은 음악적 소스가 녹아있는 세련된 모던 록 앨범.
10. 서브웨이(Subway) [The Band]
- 대중지향적인 모던 록 앨범이지만 멜로디와 가창력은 단연 발군이다.
김진성윤석진
올해의 영화 음악
1. [시카고]
- 내러티브의 절묘한 음악화, 흑인적 음악과 백인적 쇼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20세기 <스타워즈>의 대를 잇는 21세기 서사적 판타지 사운드트랙의 절정.
3. [매트릭스 리로디드 레볼루션스]
- 상징적인 클래식 스코어와 팝적인 전자음악이 혼합된 포스트모던사운드트랙.
4. [신밧드: 7대양의 전설]
- 2003 판타지 해양액션판타지무비 사운드트랙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수작.
5. [매치스틱 맨]
- 리들리 스콧 감독따라 외도에 나선 한스 짐머가 보여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6. [올드 보이]
- 두 스타일리스트 박찬욱과 조영욱의 기막힌 조우. 클래식과 팝을 적절히 배합할 줄 아는 조영욱의 음악적 터치가 돋보인다.
7. [살인의 추억]
- 2003 국내 최고의 흥행작의 심장부를 관통한 일본인(타와 이와시로)작곡가의 선율감각
8. [참을 수 없는 사랑]
- 참을 수 없는 배우들의 유혹, 뿌리칠 수 없는 음악의 매력.
9.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 능력의 한계를 의심케 하는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의 재치가 유감 업이 발휘된 사운드트랙.
10. [프리다]
- 아카데미 음악상에 빛나는 스페인계 민속음악의 원류를 찾아서....
고영탁
올해의 팝 앨범
1. Blondie [The Curse Of Blondie]
2. The Coral [Magic and Medicine]
3. David Bowie [Reality]
4. Jewel [0304]
5. Mandy Moore [Coverage]
6. Radiohead [Hail To The Thief]
7. Stereophonic [You Gatta Go There To Come Back]
8.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9. The Stokes [Room On Fire]
10. The White Stripes [Elephant]
안재필
올해의 팝 앨범
1.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 올해 보기 드문 완벽한 팝 앨범.
2. Marilyn Manson [Golden Age Of Grotesque]
- 맨슨교를 신봉하는 신도들에게 만족할만한 음반.
3. Opeth [Damnation]
- 서정미와 낭만성으로 감싸안은 처절한 아름다움.
4. Soilwork [Figure Number Five]
- 백야지대를 벗어나고 있는 익스트림 메탈의 희망.
5. The White Stripes [Elephant]
- 21세기 순수 로큰롤이란 바로 이런 것!
6. Type O Negative [Life Is Killing Me]
- 한기가 더욱 느껴지는 고딕 록의 음울한 세계.
7. Kelly Clarkson [Thankful]
- 감사해요 켈리. 이런 음반을 내줘서.
8. A Perfect Circle [Thirteenth Step]
- 짧은 동영상을 한 편 감상하는 듯한 영상 음악.
9. The Darkness [Permission To Land]
- 메탈은 죽지 않는다. 다크니스에 의해 부활한다.
10. Mandy Moore [Coverage]
- 기대 이상의 결과물. 맨디에게 박수를...
김정훈
올해의 팝 앨범
1. OutK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올해 최고의 앨범. 강추!
2.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 달콤하고 감미로운 복고풍 록 메들리.
3. The White Stripes [Elephant]
- 게러지 펑크의 원초적 에너지 폭발하다.
4. Jane's Addiction [Strays]
- 고출력 사이키델릭 4인방의 반가운 부활쇼!
5. Chingy [Jackpot]
- 에미넴과 넬리가 하나되다. 또 한 명의 남부 랩스타 출현
6. Annie Lennox [Bare]
- 영국산 디바, 원숙미 넘치는 뮤직스케이프 안에서 벌거벗다.
7. Macy Gray [The Trouble With Being Myself]
- 걸출한 허스키 여왕의 네오소울 퍼레이드.
8. David Bowie [Reality]
- 70년대 사운드로 되돌아간 카멜레온 거장 로커의 회심작.
9. Jay-Z [The Black Album]
- 그의 랩 인생을 총정리한 굿바이 레코드.
10. Radiohead [Hail To The Thief]
- 21세기 비틀스,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실험주의 록의 미학.
올해의 가요 앨범
1. DJ Soulscape [Lovers]
-다채로움이 빚어낸 황홀한 소울스케이프.
2. J-Woo [So Simple]
-오랜만에 만나보는 참신한 소리샘.
3. CB Mass [Massappeal]
-경쾌하고 신나는 랩 파티가 좋아!
4. 피터팬 콤플렉스 [Radiostar]
-한국 모던록에 대한 새로운 견해.
5. 델리 스파이스 [Espresso]
-이제 5집. 그들의 내공이 주조해낸 록 스토리가 정점에 달하다.
6. 이적 [2집]
-여전히 실험성 짙은 사운드로 컴백한 이적.
7. 정재일 [눈물꽃]
-펑키 베이시스트, 정적인 음악세계로 변신하다.
8. 리쌍 [재, 계발]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그래 바로 그거야!
9. 나윤선 [Down By Love]
-새천년에 발굴된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3집 음반.
10. 넬 [Let It Rain]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풍경화같은 영국산 음악.
배순탁
올해의 팝 앨범
1. Live [Birds of Prey]
- 신실한 마음으로 풀어내는 한바탕 록 잔치.
2. Pink [Try This]
- 도무지 바닥을 알 수 없는 음악적 재능. 이번에는 록으로.
3. Sinead O'Connor [She Dwells...]
- 친밀하면서도 엄경(嚴敬)한 시네드 오코너. 그녀의 기념비적인 스완 앨범. 당신에게 'O filii et filiae'를 권한다.
4. Outc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재치와 실력을 겸비한 우리 시대의 힙합지존.
5. Starsailor [Silence Is Easy]
- 근래 보기 드문 뛰어난 소포모어 앨범. 확장과 깊이를 동시에 가져가다.
6.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 올해의 발견. **형 감사합니다. ^^
7. Planet Funk [Non Zero Sumness]
- 팝, 하우스, 테크노, 펑크(funk) 등이 한데 어울려 연출하는 환상의 전자 심포니.
8. 50 Cent [Get Rich Or Die Tryin']
- 무려 9곡의 히트송 퍼레이드를 펼친 올해 최고의 싱글 지뢰밭 음반.
9. Sigur Ros [()]
-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천상의 화음.
10. Dream Theater [Train of Thought]
- 그들의 영원한 팬으로서의 당연한 의무.
엄재덕
올해의 가요 앨범
1. 한영애 [Behind Time 1925-1955]
- 나이를 알 수 없는 파워.
2. 권진원 [Best 나의 노래...]
- 인간적인 목소리의 사람 냄새나는 앨범.
3. 이병우 [흡수]
- 기타가 어울리는 남자의 한국적 기타 연주 음반.
4. 델리스파이스 [Espresso]
- 국내 인디 신의 최고참다운 앨범.
5. J-Woo [So Simple]
- 신선한 아이디어와 꽉 찬 아이템.
6. 이수영 [This Tome]
- 여전히 단아한 멋이 깃든 앨범.
7. 바다 [A Day Of Renew]
- 당당한 노래 실력, 그에 못지 않은 비주얼.
8. 임형주 [Silver Rain]
- 맑고 부드러운,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단어들이 어울리는 그의 목소리.
9. 장연주 [01]
- 곡 스타일을 정확히 짚어내는 다양한 음색.
10. 채연 [It′s My Time]
- 앨범 속지 만족도 100%, 국군들이 기다렸던 바로 그 앨범.
이민희
올해의 가요 앨범
1. 델리 스파이스 [Espresso]
- 5집 경력 밴드의 믿음직한 중량감.
2. 이상은 [신비체험]
- 10년 넘게 지켜온 그녀만의 변함없는 신비주의.
3. 윤상 [This Is A man]
- 어떤 사람 A - 세련된 남자, 이방의 남자, 고독한 남자.
4. 러브홀릭 [Florist]
- 상큼한 꽃냄새가 진동하는 신종 방향제 (특허!).
5. 킹조 [He Is Nice]
- 엉뚱한 세 남자의 좌충우돌 지구탐험기.
6. 정원영 [Are You Happy?]
- 혼자 갖는 茶 시간을 위하여.
7. 록 타이거즈 [Come On Let's Go]
- 미녀, 이소룡, 록큰롤이라는 흔치 않은 성찬!
8. 스웨터 [Humming Street]
- 우리 비 그치면 산책할까? 산책로는 Humming Street!
9. 리즈 [As Leeds]
- 이수영과 박정현을 절충한 매력적인 신예.
10. 주석 [Superior Vol.1]
- 나는 로미오 힙합은 줄리엣 주석은 세익스피어 ^^
김소연
올해의 팝 앨범
1. Sting [Sacred Love]
- 끊임없는 실험을 대중적 피부로 느낄 수 있게해주는 스팅!
2. Starsailor [Silence Is Easy]
- 그들만을 별을 밝히는 항해사들, 2집을 위한 침묵은 쉬운 것이었던가!
3. Nelly Furtado [Folklore]
- 신통방통한 퓨전 스킬, 스물 두 살 맞아??
4. Sigur Ros [( )]
- 극동 아시아에서도 느껴지는 북유럽의 황량함...
5. Al Green [I Can't Stop]
- 멤피스 소울 거장의 펑키한 변신, I can't stop.. listening to you!
6. Beyonce Knowles [Dangerously In Love]
- 섹시한 만큼 음악도 잘한다, 미대륙을 초토화시킨 비욘세.
7. Mary J. Blige [Love and Life]
- 'Family affair'만한 싱글은 없었지만, 그녀의 Cool한 리듬감은 여전!
8. Pink 핑크 [Try this]
- Try this, or Regret! 새로운 록의 툼레이더 핑크.
9. 50cent [Get Rich Or Die Tryin`]
- 히트 싱글만 도대체 몇 개야? 올해는 10원짜리도 아닌 래퍼 50cent의 해.
10. Outk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온갖 올해의 음반 차트를 점령하지 않을까 싶은, 탄탄한 음악의 아웃캐스트!
올해의 가요 앨범
1.이상은 [신비체험]
- 상대적으로 변화한 그녀의 세계지만, 절대적 가치는 잃지 않았다!
2. 이적 [2적]
- 항상 자신의 음악 언어를 추구하는 몇 안되는 뮤지션, 이적.
3. 넬 [Let It Rain]
- 서태지? 라디오헤드? 어쨌건간에 음악적으로 기억할 만한 넬의 음반.
4. 휴(Hue) [The 1st Album]
- '음악'으로써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진지한 정지찬의 발라드들.
5. 델리스파이스 [Espresso]
- 대한민국 대표밴드 델리, '키치죠지의 검은 고양이'는 정말..!
6. 리즈 [As Leeds]
- 가창력, 좋은 곡, 대중성, 3박자 모두 갖춘 여성 발라드의 모범생.
7. 주석 [Superior Vol. 1 - This iz My Life]
-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 주석의 앨범. 여전히 그는 힙합의 체면.
8. 김용우 [질꼬냉이]
- '깬' 젊은이가 선사하는 국악의 신선함!
9. 보아 [Atlantis Princess]
- 다수(한국, 일본)가 움직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웰-메이드 댄스뮤직의 탄탄함.
10. 윤상 [There is a man...]
- 항상 길(월드뮤직)을 모색하는 뮤지션 윤상..
이지연
올해의 팝 앨범
1. Gary Moore [Back To The Blues]
- 태초의 블루스 진영으로 복귀, 진정한 게리 무어 식의 음악을 들려주다.
2. Beyonce [Dangerously In Love]
- 거대 뮤지션 군단 거느리고 등장한 올 여름 최고의 키워드, Crazy In Beyonce!!
3. Black Eyed Peas [Elephunk]
- 'Where is the love' 빼면 볼 거 없다고? 'Shut up!'
4. Evanescence [Fallen]
- 메이저가 배출해낸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고딕 메탈, 탄생!
5. 50Cent [Get Rich Or Die Tryin']
- 범죄자 얼굴로도 소프트 래핑을 할 수 있다!
6. The Cardigan [Long Gone Before Daylight]
- 산들 봄바람과 함께 5년 만에 찾아온 카디컨스.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니나 페르손의 보컬은 여전히 싱그럽기만 하다.
7. Korn [Take A Look In The Mirror]
- 린킨 파크와 림프 비즈킷도 못 세운 2003년 헤비코어의 자존심을 지키다.
8. Marilyn Manson [The Golden Age Of Grotesque]
- 트위기의 부재는 커버할 수 있어도, 사운드의 부진은 면치 못했다. 좀 더 음탕(音?)해지시오, 맨슨!
9. Andre Gagnon [The Most Beloved]
- 수수한 26칸토의 피아노 선율이 선사하는 차고 넘치는 감동의 미학.
10. A Perfect Circle [Thirteenth Step]
- 누가 감히 그들더러 일회성 프로젝트 밴드라 하는가!
* 출처
http://www.izm.co.kr/
임진모
올해의 팝 앨범
1. Van Morrison [What's Wrong With This]
2. Joss Stone [Soul Sessions]
3. Soundtrack [Chicago]
4. The Thrills [Som Much For The City]
5. Starsailor [Silence Is Easy]
6. Outc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7. Nelly Furdado [Folklore]
8. The Strokes [Room On Fire]
9. Neptunes [The Neptunes Present... Clones]
10. Luther Vandross [Dance With My Father]
올해의 가요 앨범
1. 델리스파이스 [Espresso]
2. 휴 [The First Albim]
3. 이병우 [흡수]
4. 조용필 [Over The Rainbow]
5. 이정선 [Handmade]
6. 한동준 [04]
7. 김태영 [Travel]
8. 피터팬콤플렉스 [Radiostar]
9. J-Woo [So Simple]
10. 빅마마 [Like The Bible]
소승근
올해의 팝 앨범
1. Blink 182 [Blink 182]
- 음악 지진아들(?)의 변신도 무죄!
2. Outk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말이 필요없는 올해 최고의 음반.
3. Nelly Furtado [Folklore]
- 소포모어 징크스도 피해가는 그녀의 저력.
4. The Corals [Magic And Medicine]
- 과거와 현재가 만나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앨범.
5. Korn [Take A Look In The Mirror]
- 파괴 본능을 미학으로 승화시킨 하드코어 지존의 회심작.
6. Rachel'z Trio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장르를 비웃으며 자신들의 음악을 창조한 재즈 믹서기.
7. Mya [Moodring]
- 청순함과 섹시함을 퓨전한 블랙다이아몬드의 음악적 성숙.
8. Neil Young [Greendale]
- 음반을 발표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장의 작은 발자취.
9. Club 8 [Strangely Beautiful]
- 스웨덴 듀엣이 선사하는 북유럽의 을씨년스런(?) 아름다움.
10. Celine Dion [1 Fille Et 4 Types]
- 전작의 실패가 자극한 회귀본능, 그로 인한 심리적인 자신감.
윤석진
올해의 팝 앨범
1. Linkin Park [Meteora]
- 탁월한 멜로디라인과 직선적 사운드는 1집을 능가한다. 이들이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가 아닌건 확실해졌다.
2. King Crimson [Power To Believe]
- 원조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의 중단없는 진보과정이 담겨있다.
3. White Stripes [Elephant]
-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리프로 강한 중독을 일으키는 앨범.
4. Dream Theater [Train of Thought]
- 오랫만에 인상적인 트랙들을 포진시킨 프로그레시브 메탈 전문가들의 앨범.
5. Michael Buble [Michael Buble]
- 감칠맛나는 목소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재즈 보컬 음반.
6. Sting [Sacred Love]
- 52세에도 멈추지 않는 창작력에 경의를.
7. David Bowie [Reality]
- 지기(Ziggy)는 여전히 진화한다.
8. Evanescence [Fallen]
- 비록 린킨파크에 많이 기대고 있지만 여성보컬 메리트를 잘 살렸다.
9. Beyonce [Dangerously In Love]
-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제작진들이 빚어낸 수작.
10. Massive Attack [100th Window]
- 냉혹할 정도로 차갑고 피할수없이 환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
올해의 가요 앨범
1. 조용필 [Over The Rainbow]
- 후배들이 구태를 답습할 때 홀로 진보적인 대선배.
2. 조관우 [Impression]
- 팝페라 시도의 성공여부를 떠나 목소리만으로도 전율한다.
3. 크래시(Crash) [The Massive Crush]
- 정통과 트랜드의 정반합(正反合) 지점.
4. 윤도현 [YB Stream 6]
- 지나치게 방향선회한 감도 있지만 수작임엔 틀림없다.
5. 은지원 [만취 in Melody]
- 틴 팝스타의 환골탈퇴 과정. 성과가 나쁘지 않다.
6. 거북이 [Turtles2]
- 멜로디와 랩을 조화시키는 능력이 발군.
7. 데프콘 [Rawyall Flush]
- 유쾌함과 처절함이 뒤범벅된 뛰어난 힙합 앨범.
8. 한영애 [Behind Time 1925-1955]
- 소멸되가고 있던 트로트에 어린 한(恨)의 정신을 블루스 가수가 부활시켰다.
9. 델리스파이스 [Espresso]
- 폭넓은 음악적 소스가 녹아있는 세련된 모던 록 앨범.
10. 서브웨이(Subway) [The Band]
- 대중지향적인 모던 록 앨범이지만 멜로디와 가창력은 단연 발군이다.
김진성윤석진
올해의 영화 음악
1. [시카고]
- 내러티브의 절묘한 음악화, 흑인적 음악과 백인적 쇼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20세기 <스타워즈>의 대를 잇는 21세기 서사적 판타지 사운드트랙의 절정.
3. [매트릭스 리로디드 레볼루션스]
- 상징적인 클래식 스코어와 팝적인 전자음악이 혼합된 포스트모던사운드트랙.
4. [신밧드: 7대양의 전설]
- 2003 판타지 해양액션판타지무비 사운드트랙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수작.
5. [매치스틱 맨]
- 리들리 스콧 감독따라 외도에 나선 한스 짐머가 보여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6. [올드 보이]
- 두 스타일리스트 박찬욱과 조영욱의 기막힌 조우. 클래식과 팝을 적절히 배합할 줄 아는 조영욱의 음악적 터치가 돋보인다.
7. [살인의 추억]
- 2003 국내 최고의 흥행작의 심장부를 관통한 일본인(타와 이와시로)작곡가의 선율감각
8. [참을 수 없는 사랑]
- 참을 수 없는 배우들의 유혹, 뿌리칠 수 없는 음악의 매력.
9.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 능력의 한계를 의심케 하는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의 재치가 유감 업이 발휘된 사운드트랙.
10. [프리다]
- 아카데미 음악상에 빛나는 스페인계 민속음악의 원류를 찾아서....
고영탁
올해의 팝 앨범
1. Blondie [The Curse Of Blondie]
2. The Coral [Magic and Medicine]
3. David Bowie [Reality]
4. Jewel [0304]
5. Mandy Moore [Coverage]
6. Radiohead [Hail To The Thief]
7. Stereophonic [You Gatta Go There To Come Back]
8.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9. The Stokes [Room On Fire]
10. The White Stripes [Elephant]
안재필
올해의 팝 앨범
1.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 올해 보기 드문 완벽한 팝 앨범.
2. Marilyn Manson [Golden Age Of Grotesque]
- 맨슨교를 신봉하는 신도들에게 만족할만한 음반.
3. Opeth [Damnation]
- 서정미와 낭만성으로 감싸안은 처절한 아름다움.
4. Soilwork [Figure Number Five]
- 백야지대를 벗어나고 있는 익스트림 메탈의 희망.
5. The White Stripes [Elephant]
- 21세기 순수 로큰롤이란 바로 이런 것!
6. Type O Negative [Life Is Killing Me]
- 한기가 더욱 느껴지는 고딕 록의 음울한 세계.
7. Kelly Clarkson [Thankful]
- 감사해요 켈리. 이런 음반을 내줘서.
8. A Perfect Circle [Thirteenth Step]
- 짧은 동영상을 한 편 감상하는 듯한 영상 음악.
9. The Darkness [Permission To Land]
- 메탈은 죽지 않는다. 다크니스에 의해 부활한다.
10. Mandy Moore [Coverage]
- 기대 이상의 결과물. 맨디에게 박수를...
김정훈
올해의 팝 앨범
1. OutK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올해 최고의 앨범. 강추!
2.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 달콤하고 감미로운 복고풍 록 메들리.
3. The White Stripes [Elephant]
- 게러지 펑크의 원초적 에너지 폭발하다.
4. Jane's Addiction [Strays]
- 고출력 사이키델릭 4인방의 반가운 부활쇼!
5. Chingy [Jackpot]
- 에미넴과 넬리가 하나되다. 또 한 명의 남부 랩스타 출현
6. Annie Lennox [Bare]
- 영국산 디바, 원숙미 넘치는 뮤직스케이프 안에서 벌거벗다.
7. Macy Gray [The Trouble With Being Myself]
- 걸출한 허스키 여왕의 네오소울 퍼레이드.
8. David Bowie [Reality]
- 70년대 사운드로 되돌아간 카멜레온 거장 로커의 회심작.
9. Jay-Z [The Black Album]
- 그의 랩 인생을 총정리한 굿바이 레코드.
10. Radiohead [Hail To The Thief]
- 21세기 비틀스,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실험주의 록의 미학.
올해의 가요 앨범
1. DJ Soulscape [Lovers]
-다채로움이 빚어낸 황홀한 소울스케이프.
2. J-Woo [So Simple]
-오랜만에 만나보는 참신한 소리샘.
3. CB Mass [Massappeal]
-경쾌하고 신나는 랩 파티가 좋아!
4. 피터팬 콤플렉스 [Radiostar]
-한국 모던록에 대한 새로운 견해.
5. 델리 스파이스 [Espresso]
-이제 5집. 그들의 내공이 주조해낸 록 스토리가 정점에 달하다.
6. 이적 [2집]
-여전히 실험성 짙은 사운드로 컴백한 이적.
7. 정재일 [눈물꽃]
-펑키 베이시스트, 정적인 음악세계로 변신하다.
8. 리쌍 [재, 계발]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그래 바로 그거야!
9. 나윤선 [Down By Love]
-새천년에 발굴된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3집 음반.
10. 넬 [Let It Rain]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풍경화같은 영국산 음악.
배순탁
올해의 팝 앨범
1. Live [Birds of Prey]
- 신실한 마음으로 풀어내는 한바탕 록 잔치.
2. Pink [Try This]
- 도무지 바닥을 알 수 없는 음악적 재능. 이번에는 록으로.
3. Sinead O'Connor [She Dwells...]
- 친밀하면서도 엄경(嚴敬)한 시네드 오코너. 그녀의 기념비적인 스완 앨범. 당신에게 'O filii et filiae'를 권한다.
4. Outc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재치와 실력을 겸비한 우리 시대의 힙합지존.
5. Starsailor [Silence Is Easy]
- 근래 보기 드문 뛰어난 소포모어 앨범. 확장과 깊이를 동시에 가져가다.
6. The Thrills [So Much For The City]
- 올해의 발견. **형 감사합니다. ^^
7. Planet Funk [Non Zero Sumness]
- 팝, 하우스, 테크노, 펑크(funk) 등이 한데 어울려 연출하는 환상의 전자 심포니.
8. 50 Cent [Get Rich Or Die Tryin']
- 무려 9곡의 히트송 퍼레이드를 펼친 올해 최고의 싱글 지뢰밭 음반.
9. Sigur Ros [()]
-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천상의 화음.
10. Dream Theater [Train of Thought]
- 그들의 영원한 팬으로서의 당연한 의무.
엄재덕
올해의 가요 앨범
1. 한영애 [Behind Time 1925-1955]
- 나이를 알 수 없는 파워.
2. 권진원 [Best 나의 노래...]
- 인간적인 목소리의 사람 냄새나는 앨범.
3. 이병우 [흡수]
- 기타가 어울리는 남자의 한국적 기타 연주 음반.
4. 델리스파이스 [Espresso]
- 국내 인디 신의 최고참다운 앨범.
5. J-Woo [So Simple]
- 신선한 아이디어와 꽉 찬 아이템.
6. 이수영 [This Tome]
- 여전히 단아한 멋이 깃든 앨범.
7. 바다 [A Day Of Renew]
- 당당한 노래 실력, 그에 못지 않은 비주얼.
8. 임형주 [Silver Rain]
- 맑고 부드러운,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단어들이 어울리는 그의 목소리.
9. 장연주 [01]
- 곡 스타일을 정확히 짚어내는 다양한 음색.
10. 채연 [It′s My Time]
- 앨범 속지 만족도 100%, 국군들이 기다렸던 바로 그 앨범.
이민희
올해의 가요 앨범
1. 델리 스파이스 [Espresso]
- 5집 경력 밴드의 믿음직한 중량감.
2. 이상은 [신비체험]
- 10년 넘게 지켜온 그녀만의 변함없는 신비주의.
3. 윤상 [This Is A man]
- 어떤 사람 A - 세련된 남자, 이방의 남자, 고독한 남자.
4. 러브홀릭 [Florist]
- 상큼한 꽃냄새가 진동하는 신종 방향제 (특허!).
5. 킹조 [He Is Nice]
- 엉뚱한 세 남자의 좌충우돌 지구탐험기.
6. 정원영 [Are You Happy?]
- 혼자 갖는 茶 시간을 위하여.
7. 록 타이거즈 [Come On Let's Go]
- 미녀, 이소룡, 록큰롤이라는 흔치 않은 성찬!
8. 스웨터 [Humming Street]
- 우리 비 그치면 산책할까? 산책로는 Humming Street!
9. 리즈 [As Leeds]
- 이수영과 박정현을 절충한 매력적인 신예.
10. 주석 [Superior Vol.1]
- 나는 로미오 힙합은 줄리엣 주석은 세익스피어 ^^
김소연
올해의 팝 앨범
1. Sting [Sacred Love]
- 끊임없는 실험을 대중적 피부로 느낄 수 있게해주는 스팅!
2. Starsailor [Silence Is Easy]
- 그들만을 별을 밝히는 항해사들, 2집을 위한 침묵은 쉬운 것이었던가!
3. Nelly Furtado [Folklore]
- 신통방통한 퓨전 스킬, 스물 두 살 맞아??
4. Sigur Ros [( )]
- 극동 아시아에서도 느껴지는 북유럽의 황량함...
5. Al Green [I Can't Stop]
- 멤피스 소울 거장의 펑키한 변신, I can't stop.. listening to you!
6. Beyonce Knowles [Dangerously In Love]
- 섹시한 만큼 음악도 잘한다, 미대륙을 초토화시킨 비욘세.
7. Mary J. Blige [Love and Life]
- 'Family affair'만한 싱글은 없었지만, 그녀의 Cool한 리듬감은 여전!
8. Pink 핑크 [Try this]
- Try this, or Regret! 새로운 록의 툼레이더 핑크.
9. 50cent [Get Rich Or Die Tryin`]
- 히트 싱글만 도대체 몇 개야? 올해는 10원짜리도 아닌 래퍼 50cent의 해.
10. Outkast [Speakerboxxx/The Love Below]
- 온갖 올해의 음반 차트를 점령하지 않을까 싶은, 탄탄한 음악의 아웃캐스트!
올해의 가요 앨범
1.이상은 [신비체험]
- 상대적으로 변화한 그녀의 세계지만, 절대적 가치는 잃지 않았다!
2. 이적 [2적]
- 항상 자신의 음악 언어를 추구하는 몇 안되는 뮤지션, 이적.
3. 넬 [Let It Rain]
- 서태지? 라디오헤드? 어쨌건간에 음악적으로 기억할 만한 넬의 음반.
4. 휴(Hue) [The 1st Album]
- '음악'으로써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진지한 정지찬의 발라드들.
5. 델리스파이스 [Espresso]
- 대한민국 대표밴드 델리, '키치죠지의 검은 고양이'는 정말..!
6. 리즈 [As Leeds]
- 가창력, 좋은 곡, 대중성, 3박자 모두 갖춘 여성 발라드의 모범생.
7. 주석 [Superior Vol. 1 - This iz My Life]
-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 주석의 앨범. 여전히 그는 힙합의 체면.
8. 김용우 [질꼬냉이]
- '깬' 젊은이가 선사하는 국악의 신선함!
9. 보아 [Atlantis Princess]
- 다수(한국, 일본)가 움직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웰-메이드 댄스뮤직의 탄탄함.
10. 윤상 [There is a man...]
- 항상 길(월드뮤직)을 모색하는 뮤지션 윤상..
이지연
올해의 팝 앨범
1. Gary Moore [Back To The Blues]
- 태초의 블루스 진영으로 복귀, 진정한 게리 무어 식의 음악을 들려주다.
2. Beyonce [Dangerously In Love]
- 거대 뮤지션 군단 거느리고 등장한 올 여름 최고의 키워드, Crazy In Beyonce!!
3. Black Eyed Peas [Elephunk]
- 'Where is the love' 빼면 볼 거 없다고? 'Shut up!'
4. Evanescence [Fallen]
- 메이저가 배출해낸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고딕 메탈, 탄생!
5. 50Cent [Get Rich Or Die Tryin']
- 범죄자 얼굴로도 소프트 래핑을 할 수 있다!
6. The Cardigan [Long Gone Before Daylight]
- 산들 봄바람과 함께 5년 만에 찾아온 카디컨스.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니나 페르손의 보컬은 여전히 싱그럽기만 하다.
7. Korn [Take A Look In The Mirror]
- 린킨 파크와 림프 비즈킷도 못 세운 2003년 헤비코어의 자존심을 지키다.
8. Marilyn Manson [The Golden Age Of Grotesque]
- 트위기의 부재는 커버할 수 있어도, 사운드의 부진은 면치 못했다. 좀 더 음탕(音?)해지시오, 맨슨!
9. Andre Gagnon [The Most Beloved]
- 수수한 26칸토의 피아노 선율이 선사하는 차고 넘치는 감동의 미학.
10. A Perfect Circle [Thirteenth Step]
- 누가 감히 그들더러 일회성 프로젝트 밴드라 하는가!
* 출처
http://www.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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