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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보내온 행복♡♥

katie, 2004-01-20 18:54:19

조회 수
705
추천 수
21
안녕하세요~~전 캐나다에 사는 katie 입니다..
매일 눈팅만하는 제가 글을 다 쓰네요~`ㅎㅎ

오늘 전 무한한 행복과 감격에..좀처럼 남편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데...들키고 말았답니다..

뉴욕에 계신  아이리스님 께서 저에게
35주년 기념품인 키체인을 보내주셨거든요..

남편은 필님것인지도 모르고..제가 너무 좋아하니깐
무슨 큰 의미라도 있으냐 하며 이리저리 보더니..
필님 기념품이라고 하니..
환자가 외국에도 많은가봐~~한마디 하더군요..

지금도 보고 또 보고. *^^*

이게 제손에 들어오리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거든요..
남편과 아이들은 제 마음을 잘 몰라도
우리 필팬님들께선 저의 흥분과 감격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어요~~

아이리스님..너무 감사드리구요..
복 받으실꺼예요.. *^^*

근데..고민이 생기네요..
이것을 써야할지..아님 서랍속에 고이 모셔두어야할지...
필님 용안에 스크레치라도 생기면 아까워서 어떻게요..ㅠㅠ
    ♧                         ♧                           ♧
설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필팬님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

8 댓글

필love

2004-01-20 19:14:16

katie님!
즐거움이 이곳 서울까지 들려옵니다.
많이많이 쓰세요. 쓰시다가 없어지면 제가 또 보내 드릴게요.
저도 매일 손에쥐고 쓰고 있거든요....ㅋㅋㅋ

행복이 넘쳐 보이는 것이 저도 넘 좋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오셔서 즐거움음 함께 나누시죠.

안젤라

2004-01-20 20:14:33

Katie님~~ 비록 먼 곳에서나마 설 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필님 안에서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종종 게시판에 이뿐 글 남겨주시고요...

JULIE

2004-01-20 20:47:24

우와~ kaite님, 멋진 선물 받으셨네요~~~
저두 사실은 35주년 기념품들을 고이~ 모셔두고 있걸랑요~ 히히~
Iris님과 kati님의 남다른 우정이 영원하길 간절히 바랄께욤~ ^^*

그리고, 이곳에선 낼 모레가 까치 설날이거든요?
뉴욕에 살아도, 캐나다에 살아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담~~~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욱 멋진 활동 부탁드려용~ ^^&
더불어 행복한 겨울입니다~~~~~~~~

♡하늘

2004-01-21 09:31:57

Katie님..올만이죠?
Katie님 좋아하시는 모습이 막 떠오르네요~~(물론 뵌적은 없지만..ㅋㅋ)
몸은 멀리있어도 맘만은 항상 같이 있는거 아시죠?
필오빠 보우하사 항상 행복하세요~~

ashow1(하현아)

2004-01-21 11:00:56

와우 마음씨 고운 Iris언니가 Katie님께 열쇠고리를 보내주셨군요~
열쇠고리 하나에 너무 기뻐하시는 Katie님의 글을 보니
필님과 같은 하늘아래서 불만 가득한 제 모습에 대한 반성이 되는군요 ^^;;
Katie님 캐나다면 엄청 추울텐데..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Iris

2004-01-22 19:04:53

사랑하는 케이디님! 아니 언제 이런 글까정 올리셨나용? 부끄러워라!

행복해하시니 저도 기분이 무지 좋네요!

I love you!

Iris

2004-01-22 19:15:38

Katie님 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환자죠?

님시현님이 말씀하신대로 '조빠'환자입니다.

근데 약이 없는 병에 걸린 환자들이죠!ㅋㅋㅋ

새해 하늘복 많이 많이 받아요!

짹짹이

2004-01-24 03:45:55

katie님... 인천가족 분중에 최근식님이라고 계시는데...
1년전에 가족들과 캐나다로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으셨거든요.
그래서 아주 자세하게 캐나다에 대해서 들은적이 있어요.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나인데...
katie님 닉네임 뵐때마다 정말 부럽다는 거 아세요?
경치좋은 그곳 캐나다에 계시니까요.
다음에 미세모임 오셔셔 캐나다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길 바랄께요.
♡인천송도에서 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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