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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봄비가 내리던...토요일 주말

아름다운향기, 2004-04-06 20:57:39

조회 수
1158
추천 수
4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던 토요일....

황금연휴로 인해 고속 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던 토요일...


<송별회>란 이벤트로 작은 모임이 있었던 토요일 저녁

궂은 날씨와 황금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위해 자리를 하께 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상준, 필짱, 짹짹이, 아쇼, 필러브, 줄리, 무희, 경미

김용필, 이진양, 미아세프, 돈키호테, 자유인, 강정균)



1차는 아름소고기집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저녁 만찬을..

2차는 쏠레쏠레 호프집에서...

3차는 라이브필 노래방에서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알차게, 즐겁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동안..한 일도 없는데 수고했다며 선물들까지 안겨주시고

황금 돼지 핸드폰고리, 꽃다발(미세)

바디샴프(경기방), 바디선물세트(줄리)

열쇠고리, 크리스탈장식품(무희)

내가 필님께 꽃다발을 전달하는 사진(강정균)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을 듬뿍 받았던 그날

정말 고마웠습니다.



게시판보니깐 오늘 아쇼님의 생일이군요~~

그날(송별회날) 아쇼님의 생일 파티도 겸해서 했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한다고 전합니다. ^^*



참...우리집까지 바래다준...

미세일꾼 미아세프님..정말 고마웠어요~~^^*




요즘..지나고 보니 늘....아쉬움과 허전한 마음으로 가득하지만

앞으로도 미세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미력이나마 옆에서 함께 도우며 해 나가겠습니다.



추적 추적 내리는 봄비처럼 한 켠으로 울적하기도 했던 마음이었지만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때문에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향기'흩날리며~~~




   ***후기 쓰는 중간, 중간 글이 터무니 없이 날라가는 바람에
      얼마나 속상하고 맥이 빠지던지..ㅠ.ㅠ;;
      지금 4번째만에 성공한 글입니다.

      길게, 자세하게 쓰려했던 후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짧게 씁니다. 흑흑~~




9 댓글

필짱™

2004-04-06 21:05:15

그날 끝까지 할수 없었던.. 나의 맘을 알까낭.. 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놀다 갔다니 다행이네..
부운영자자리를 떠난다고 하여 옆에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면 절대 안됨.. ㅋㅋ 알지?
글구 이젠 부담없이 도와줄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 앞으로도 변함없는 필님사랑간직 하길 바라며...

miasef

2004-04-06 21:09:54

미향님~좋은자리였기를 바라며~
미지을위해 멀리서나마
많이 도와 주시길바랍니다...

아름다운향기

2004-04-06 21:11:22

갠적으로 선물 안챙겨온 필짱...미안해서 도망간거지? ㅎㅎㅎ
다음에 볼때..수고했다는 마음의 선물 꼭 쳥겨와~~ㅋㅋ

짹짹이

2004-04-06 23:34:30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회사일이 요즘 너무나 바빠서...
그런데 이렇게 향기언니가 쓴 후기를 보니 너무나 반갑네요.
물론 중간에 한번 글을 날리신것 같긴 해요.
향기언니의 후기를 한두번 읽어본것이 아니니까요.

그치만 언니의 그 자세하고 리얼한 후기를 읽는것이 참 재미있는데...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후기 쓰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날 함께 하면서도 왠지 마음이 좀 허전하면서....뭔가....좀 그랬어요...

노래방에서 언니가 불렀던 '애상'은 아마도 잊울 수 없을거예요.
솔직히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노래가 그날따라 왠지 슬프던지 말예요.
참...언니의 그 꽃다발은 miasef님이 하신건데...
쑥쓰러워서 직접 전달을 안했을뿐이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선물을 하지 않았네요.
하지만 앞으로도 선물은 언제든지 주고 싶으면 주면 되잖아요.

계속해서 도와주실거란거 아니까요.
오랜만에 읽은 언니의 후기가 이 봄의 벗꽃처럼 저에게 다가오네요.
향기언니 5월1일 공연장에서 뵈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아름다운향기

2004-04-06 23:57:07

노란장미와 하얀안개꽃다발이 미아세프가 한거였구나,,^^
미아세프..고마워~~^^* 잘 말려서 두고 두고 간직할께..

글구.,짹아,,너도 그날 수고 넘 많았다. 고마워~~
선물은..언제든지 기대하고 있을께...ㅋㅋㅋ

짹짹이

2004-04-07 00:02:02

선물은 언제든지 기대하고 있을께...ㅋㅋㅋ ☜ 허미...역시나 그냥 넘어가질 않는군요.
팔자~~ 려니 생각하고 선물을 준비해야 할듯.... (연봉협상부터 하구요.ㅋㅋㅋ)

기다림

2004-04-07 05:03:45

처음 모임에서 따듯하게 맞아 주셨던 생각이 나요!!
예쁜 예은이와 만났던 시간도 기억나구요^^*
언니~~늘 행복하시구요.....건강하세요!!
좋은날에 또 만날수 있겠지요?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4-07 08:09:13

향기-ri(nuri)님

모임엔 바빠서 못갔네요. 그간 수고 하셨구요.
이제부터는 편한 마음으로 맘껏 활동해 주시기를....^^
--------------------------------------------------
( ri : pil☆-nuri의 약어 - <리>"<ri> 로서
조용필팬,또는 매니아에 대해서만 붙여주는 별도의 존칭어)

시호

2004-04-07 10:04:25

그제 오늘 시골 다녀오느라 후기 독후감이 늦었나 싶네요
그동안 항상 고맙게 생각했더랬습니다.
누구님 말대로 이젠
아무 부담없이 같은 팬으로써 어울리고 즐겻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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