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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미향님을 처음 만난게 2000년 말이였던가요? 어찌나 젊어보이시던지 제가 초면에 엉뚱한 질문을 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무슨 질문이였냐구요? 별 거 아니예요. ㅋㅋㅋ
미향님이 초기에 올린 글을 살펴보니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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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엔 정말 아무나 가도 되나요?
여행길 잘 다녀오시고, 시간과 용기가 나면 '정모'에 나가 볼께요!
---------
이 글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 모임에 나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처음 정모가 발단이 되어 부운영자의 자리까지 맡게 되셨죠.
지금은 미지의 세계가 팬클럽으로서 많은 운영자분들이 계시지만 초기에는 조미향님과 저 둘이서 미지의 세계를 운영했답니다. 참 그 동안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죠.
진심으로 그동안 미지의 세계를 위해 열심히 일 해 주신데에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운영자의 자리를 떠나시게 되셨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많이 뵐 거라 생각합니다. (인천 운영자 짹짹이님이 '송별회'라고 지난 주말 행사를 이름 지어 외국으로 이민가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에요 ^^)
앞으로도 뒤에서 미지의 세계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게시판에 글도 자주 남겨주세요.
그 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미향님이 초기에 올린 글을 살펴보니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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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엔 정말 아무나 가도 되나요?
여행길 잘 다녀오시고, 시간과 용기가 나면 '정모'에 나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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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 모임에 나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처음 정모가 발단이 되어 부운영자의 자리까지 맡게 되셨죠.
지금은 미지의 세계가 팬클럽으로서 많은 운영자분들이 계시지만 초기에는 조미향님과 저 둘이서 미지의 세계를 운영했답니다. 참 그 동안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죠.
진심으로 그동안 미지의 세계를 위해 열심히 일 해 주신데에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운영자의 자리를 떠나시게 되셨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많이 뵐 거라 생각합니다. (인천 운영자 짹짹이님이 '송별회'라고 지난 주말 행사를 이름 지어 외국으로 이민가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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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하늘
2004-04-08 08:09:36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을거라 생각해도 되져?ㅎㅎ
님프
2004-04-08 08:44:00
저두 정모에서 첨 만날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모임에서 공연장에서 뵈요.
시호
2004-04-08 09:54:52
첫 정모에 나가던날 몹시 어색했는데
어찌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던지
항상 고마웠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ashow1
2004-04-08 11:45:39
앞으로도 모임이나 공연장에서 자주 만나뵐수 있겠죠? ^^
miasef
2004-04-08 12:42:34
작년원주공연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넘...감사했습니다^^
원주뒷풀이때~참석안했다구..
얼마나 원망을 하시던지???
더좋은모습으로~
다시오셨으면 합니다....
유스티나
2004-04-08 17:26:02
용필오빠의 영원한 서포터즈로 항상 그 자리에 계실거라 믿어요~~
middle
2004-04-08 19:58:52
필사랑♡영미
2004-04-08 22:39:33
처음 정모에 나갈 때 미향님의 모습과 말들이 생각이 나네요. 생생하게~~
아름다운 향기로 자주 뵈요.~^^*
진양
2004-04-09 00:00:23
공연장이나 각종 모임등...너의 옆에서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던거 알지? ^^*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
anes
2004-04-09 06:14:39
언제나 웃는 얼굴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만날수는 있는거죠
새벽이슬
2004-04-09 06:52:18
암튼 미향님 송별회때 가보지도 못해서 개인적으로 무지 미안하고 그렀습니다..
미지의 세계가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력해 주세요..
그 동안 수고 무지 많이 하셨습니다..
필love
2004-04-09 17:54:52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미세에 더욱 많은 애정 기대 합니다.
미미
2004-04-09 22:57:54
지난번 송별회에 못 가서 미안하고...
다음에 공연장이나 모임에서 만나면 거~~ㆀ~~~~~~~~~ㆀ하게 한 잔 하자구!~~*^^*~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항상 건강하구...
아임
2004-04-10 01:27:02
오랜기간 많이 힘들었죠? 궂은 일도 마다않고 열정적으로
많은 일 했었지요. 고개 숙여 감사를...
아름다운향기
2004-04-10 06:28:48
한분, 한분 리플 달아주신 내용들이 이 밤..제 가슴을 울려주네요~~~ㅠ.ㅠ;;
필짱™
2004-04-10 07:29:52
아주 떠나느것도 아닌데.. 추억으로만 간직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자주 보길 바랄께..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많이 도와주지 못했던거.. ㅠ.ㅠ 정말 미안하고.
누나 뒤를 이어서 열심히 해야지.. 별수 있나.. ㅋㅋㅋㅋ
웃음
2004-04-10 08:15:48
많이 서운하네요
댁내 두루두루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고 언제나 오빠에 대한 추억을 사랑을 변치말고 간직하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백♡천사
2004-04-10 19:27:48
앞으로는 "아름다운 향기" 님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짹짹이
2004-04-10 22:24:23
오빠의 노래중 "그대의 향기를 흩날리고"를 들으면...
정말 미향언니 생각이 나곤해요. 그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제가 '송별회'라고 하면서 공지를 올리고 모인긴 했지만...
제가 어디 멀리 떠나보내려고 한건 아니구요.^^
그동안 너무나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리를 갖고자 했던 거란거 알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향언니의 아름다운 향기를 미지의 많이 많이
흩날려 주시길 바랄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반달
2004-04-10 23:08:14
미향님에게 메일을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꽤 들은 사람인데 참석해도 되나요?"
그 때 미향님으로부터의 답메일이 없었다면 아마 미세와의 인연이 더욱 늦어졌겠죠.
앞으로도 공연장이나 모임에서 변함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장미
2004-04-13 10:41:05
승민
2004-04-14 01:32:22
항상 젊게 사시는 멋진 미향누나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지우ㄹ
2004-04-15 06:18:08
최근식
2004-05-01 10:25:53
제가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리...
대치씨랑 전 잘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흑흑흑~
그래도 가끔씩 연락은 하고 지내야죠~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