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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조용필 콘서트 예약자 15%가 20대
"용필 아저씨, 우리도 팬이예요"
[조선일보]
5월 1, 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용필 콘서트 ‘PIL & FEEL’ 티켓 예매자의 절반이 30대이며, 20대도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여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던 35주년 기념 공연 이후, 조용필 팬들의 ‘세대 교체’가 점차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용필 콘서트 기획사인 라이브플러스가 그간 예약자들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49.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40대로 29.4%였고, 20대도 15.0%를 기록했다. 10대 예매자도 1.2%로, 조용필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기획사 콜센터의 통화 분석 결과, 30~50대는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20대는 “부모님과 함께 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라이브플러스 관계자는 “디너쇼가 부모에게 드리는 ‘효도선물’이라면, 조용필 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공연’인 셈”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1544-1555
(조선일보)
"용필 아저씨, 우리도 팬이예요"
[조선일보]
5월 1, 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용필 콘서트 ‘PIL & FEEL’ 티켓 예매자의 절반이 30대이며, 20대도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여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던 35주년 기념 공연 이후, 조용필 팬들의 ‘세대 교체’가 점차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용필 콘서트 기획사인 라이브플러스가 그간 예약자들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49.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40대로 29.4%였고, 20대도 15.0%를 기록했다. 10대 예매자도 1.2%로, 조용필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기획사 콜센터의 통화 분석 결과, 30~50대는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20대는 “부모님과 함께 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라이브플러스 관계자는 “디너쇼가 부모에게 드리는 ‘효도선물’이라면, 조용필 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공연’인 셈”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1544-1555
(조선일보)
1 댓글
이빠른소리
2004-04-25 07:22:26
그친구들이 나중에 40주년에도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