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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역시 울 오빠야는 저를 오빠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력같은 존재이더군요...
공연 시작전에 신랑과 저는 야광봉을 하나씩 사들고 들어갔드랬죠...
무대 2층에서 도시의 오페라로 시작된 오프닝....
그때부터 광란의 밤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VIP B구역에서 보았는데요...
B구역 정말 분위기 죽음이었습니다. 거의 올 스탠딩이었죠...
여행을 떠나요, 아이마미, 못찾겠다 꾀꼬리 등등 신나는 노래로 저희를 압도 하셨죠.... 그러니 어떻게 일어나지 않을수 있었겠습니까?
옆과 뒤를 돌아보니 온통 야광봉 물결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지요....
정말 좋았던건 오빠야가 처음느낀 사랑이야를 부르셨던 거였지요...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정말 듣고 싶었거든요...
공연장안은 무척 더웠드랬습니다.
아니 제가 거의 일어서서 야광봉 흔들고 노래 부르고 소리 지르고...
그래서 더웠나 했는데, 오빠야도 덥다 그러시더라구요..
마지막 앵콜곡은 일성이었는데요....
아 아 아 오빠야의 깜찍한 춤솜씨....
저 오빠 귀여워서 마구 웃었드랬습니다....
시작했나 싶었는데 벌써 공연이 끝나고...
아쉽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신나는 공연 이었습니다.
스트레스 팍팍 풀고 목감기도 다 나은것 같아요....
공연 못보시는 분들 제 허접한 후기라도 마음을 달래셨으면...
공연 시작전에 신랑과 저는 야광봉을 하나씩 사들고 들어갔드랬죠...
무대 2층에서 도시의 오페라로 시작된 오프닝....
그때부터 광란의 밤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VIP B구역에서 보았는데요...
B구역 정말 분위기 죽음이었습니다. 거의 올 스탠딩이었죠...
여행을 떠나요, 아이마미, 못찾겠다 꾀꼬리 등등 신나는 노래로 저희를 압도 하셨죠.... 그러니 어떻게 일어나지 않을수 있었겠습니까?
옆과 뒤를 돌아보니 온통 야광봉 물결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지요....
정말 좋았던건 오빠야가 처음느낀 사랑이야를 부르셨던 거였지요...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정말 듣고 싶었거든요...
공연장안은 무척 더웠드랬습니다.
아니 제가 거의 일어서서 야광봉 흔들고 노래 부르고 소리 지르고...
그래서 더웠나 했는데, 오빠야도 덥다 그러시더라구요..
마지막 앵콜곡은 일성이었는데요....
아 아 아 오빠야의 깜찍한 춤솜씨....
저 오빠 귀여워서 마구 웃었드랬습니다....
시작했나 싶었는데 벌써 공연이 끝나고...
아쉽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신나는 공연 이었습니다.
스트레스 팍팍 풀고 목감기도 다 나은것 같아요....
공연 못보시는 분들 제 허접한 후기라도 마음을 달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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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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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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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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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6 | ||
19171 |
Pil & Feel 공연 더 즐기기, 외국곡 배워두기 Working for the Weekend |
2004-05-03 | 707 | ||
19170 |
Pil & Feel 공연 더 즐기기, 외국곡 배워두기 Another Brick in the Wall2 |
2004-05-03 | 1099 | ||
19169 |
콘서트 후기6 |
2004-05-03 | 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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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 만난 사람들... |
2004-05-03 | 745 | ||
19167 |
공연을 보고 나서...5 |
2004-05-03 | 581 | ||
19166 |
첫공연을 보고와서..8 |
2004-05-03 | 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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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제야 컴앞에 앉았네요.. ㅡㅡ;7 |
2004-05-03 | 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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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공연장 찾아오시는 약도와 뒷풀이 안내입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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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7 | 14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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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방송국에서 실황 방송해주네요..2 |
2004-05-03 | 5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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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연이 끝나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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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3 | 1476 | ||
19161 |
난 들어가자 마자.. ㅡ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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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세요.3 |
2004-05-03 | 746 | ||
19159 |
일기예보도 전략이다1 |
2004-05-02 | 686 | ||
19158 |
저이름 바꿔썻어요 정미옥이 조용필 사랑으로4 |
2004-05-02 | 6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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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 서울 콘서트 후기.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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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이번 공연은 많이 실망했습니다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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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좋았습니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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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에 앉으셨던분 알고 싶어요...6 |
2004-05-02 | 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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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던 공연 허접한 후기 임돠...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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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 & FEEL 공연 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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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감
2004-05-02 09:42:22
골뱅이
2004-05-02 09:57:45
생각만해도 너무 좋아요
부운영자
2004-05-02 11:14:17
저두 지금 공연끝나구 뒷풀이하고 일이 있어서 다른분들 2차 가시는데
먼저 왔답니다. ㅋㅋㅋ
오늘 공연 끝장입니다. ^^; 낼 오시는분들 기대 만땅하고 오셔도 되겠네요..
필love
2004-05-02 20:26:55
이렇게 후기까지 그새 올려 주시고
얼굴 한번 뵙고 싶었은데 아쉽네요..^*^
오늘 공연 정말 좋았지요...
middle
2004-05-03 00:36:17
짹짹이
2004-05-03 05:25:28
허접하다니요. 그래도 부지런히 제일 처음으로 올리셨는걸요.
반가운 후기 잘 읽었어요. 다음엔 공연장에서 꼭 인사나누어요.
저 역시도 어제 공연 정말 정말 좋았어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5-03 08: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