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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면서도 멀게만느껴지던 울산에 오빠의 공연소식을 듣고 전혀 망설임없이 가기로 결정했었다. 유독 힘든일이 많았던 지난달이였기에 조그만 돌파구라도 찾아보려는 심정이였는지도....
더군다나 이번울산공연은 그렇게도 보고싶어하던 미세 부운영자님이 오신대서 보너스를 얻은 기분으로 하루하루 설레임으로 기다렸다.
퇴근하자마자 음료수랑 이것저것 챙기고 하느라 나름대로쬐끔바빠 혼자 씩씩거리며 모르는지리 헤매는 신랑한테 빨리빨리 못찾아낸다고 구박도해가면서 공연장에 도착했다..멀리서 어디서 많이본듯한 키큰남자가 현수막을 건다고 있는모습이 보였다 . 짱이였다..난 한눈에 알아봤는데...짱이는 누구세요???ㅋㅋㅋㅋㅋ불사조님과도 어제 첨으로 인사나눴는데..필팬들의 장점..동안이라는거...나이를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순수해보이시는모습에 기분이좋았다 .부스가 설치되어있는곳에가니 박꽃님이랑 날씬이님 일편단심민들레야님이 계셨다..아무런 도움도 되드리지못해 지금도 미안한맘이있다..
시간이흘러 공연장...
애들때문에 s석에 자리를 잡은 나는 떨리는맘으로 애들도 신랑도 아랑곳않고 기다렸다.
드디어...태양의눈을 오프닝곡으로 공연이시작되었다..
첨부터..갑자기 눈물이 쏟아질것같았다..아마도 내맘이 힘든때문이였으리라....꾹참고 열심히 야광봉흔들며 응원했다..
공연시간이지날수록...여태까지와 많이도 다른 컨셉인것같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않았고 옆에 가만히 앉아있던 아저씨 아줌마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환성을 지르는소리에 뼈가 으스러지도록 뿌듯했다.
주위에 조용한분위기에서 혼자야광봉흔들기가 조금 쑥쓰러웠는데 나중에는 모두 같이 흔들어줘서 기분이 너무좋았고 역시 조용필이구나라는소리를 들었을때는 하늘을 찌를듯한 기분이었다..그런소릴 들을때마다 내가 오빨좋아하는 자부심을 느낀다. 입에는 늘 흥얼거릴수잇음에도 나의무식은 오빠가 이번공연에서 부르셨던 팝송세곡이였던가??그중에서도 세일링밖에는모른다....무식!!!ㅠ.ㅠ;;그래도 싸~악바뀐 분위기 레파토리..팝송을 부르실때는 나이트온것같아 같이 춤도 추고 싶었다. 서울공연과도 조금변화가있다고 필사랑 영미가 말해주어서 오빠가 얼마나 공연에 신경을쓰시고 계신지도 느낄수있었다..늘 신경쓰시겠지만 이공연이나 저공연이나 노래가 똑같애..하는생각을 가끔했던터라 ....
솔직히 나는 공연을보고 한달쯤지나야 오빠가 그때 어떠셨고 무슨노랠했고..그런게 생각이난다...지금은 아무것도 생각이 잘나지않는다..
제일기억에남는건...마지막 일성을부르실때 기절할만큼이뿌고 귀엽게 몸을흔들고 팔짝팔짝 뛰시면서 춤을추셔서 옆아줌마들 아저씨들 흥분해서 모두 같이 일어서서 춤들 추셨다는건 밖에는 기억에없다...청바지에 무늬들어간 하얀색상의..너무이쁘시고 춤추시는모습에 기분좋으심을 느껴 행복했다..
그렇게..공연은 끝났다...지금도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공연끝나고 나오니 밖에 좋아하는비가 내리고있었다는것밖엔...
친구 하늘이의 간곡한 협박으로 어제밤에 후기를 올려야했음에도 갑자기 긴장이풀어져 멍하니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이제서야 후기아닌 후기를올림에 친구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멀리서 왔는데도 아무것도 해줄수없어 맘아픈동생 짱아!
미안하다. 비오는길에 무사히 잘들어간 흔적있어 맘놓인다..정말미안하다
뒷풀이도 가기로했는데 애들때문에...아줌마인게죄고...담에는 또 언제볼런지...할말이없고 수고했고 고마웠다.
불사조님!죄송합니다 .인사도 없이 오고말았네요..애가 갑자기 너무우는통에 정신이없어 인사드려야함을 잊고 한참 오고있는중에 생각이났어요..
담에는 꼭 같이 맥주한잔할수있는기회가 있길....수고하셨어요
박꽃님!날씬이님!
털털하고 순수하실것같은 박꽃님!수고하셨지요?제가 아무것도 못도와드려 너무죄송해요..뭘해야할지..담엔 잘할께욤..그리고 나이 진짜 어리게 봤구요 츠자 같았어요..헤헤헤..
날씬이님도 저는 어머~오빠팬중에 저렇게 상큼하고 어린아가씨가 있구나..했는데...무슨 나이가 ...어디로 먹은건지...정말 아뒤대로 날씬하셔서 부러웠어욤..
민들레님!낯가림심한저에게 스스럼없이 대해주시고 더군다나 나이도 동갑ㅇ이고..앞으로 우리친하게 지내요..바람불면날라갈것같더만 오빠에 대한정열은 누구못지않아 좋았답니다..자주뵈요^^
죄송합니다..글주변도 말주변도없이 그냥 보고온 느낌을 적어봤어요...
오빠!!!!!!사랑합니다.
더군다나 이번울산공연은 그렇게도 보고싶어하던 미세 부운영자님이 오신대서 보너스를 얻은 기분으로 하루하루 설레임으로 기다렸다.
퇴근하자마자 음료수랑 이것저것 챙기고 하느라 나름대로쬐끔바빠 혼자 씩씩거리며 모르는지리 헤매는 신랑한테 빨리빨리 못찾아낸다고 구박도해가면서 공연장에 도착했다..멀리서 어디서 많이본듯한 키큰남자가 현수막을 건다고 있는모습이 보였다 . 짱이였다..난 한눈에 알아봤는데...짱이는 누구세요???ㅋㅋㅋㅋㅋ불사조님과도 어제 첨으로 인사나눴는데..필팬들의 장점..동안이라는거...나이를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순수해보이시는모습에 기분이좋았다 .부스가 설치되어있는곳에가니 박꽃님이랑 날씬이님 일편단심민들레야님이 계셨다..아무런 도움도 되드리지못해 지금도 미안한맘이있다..
시간이흘러 공연장...
애들때문에 s석에 자리를 잡은 나는 떨리는맘으로 애들도 신랑도 아랑곳않고 기다렸다.
드디어...태양의눈을 오프닝곡으로 공연이시작되었다..
첨부터..갑자기 눈물이 쏟아질것같았다..아마도 내맘이 힘든때문이였으리라....꾹참고 열심히 야광봉흔들며 응원했다..
공연시간이지날수록...여태까지와 많이도 다른 컨셉인것같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않았고 옆에 가만히 앉아있던 아저씨 아줌마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환성을 지르는소리에 뼈가 으스러지도록 뿌듯했다.
주위에 조용한분위기에서 혼자야광봉흔들기가 조금 쑥쓰러웠는데 나중에는 모두 같이 흔들어줘서 기분이 너무좋았고 역시 조용필이구나라는소리를 들었을때는 하늘을 찌를듯한 기분이었다..그런소릴 들을때마다 내가 오빨좋아하는 자부심을 느낀다. 입에는 늘 흥얼거릴수잇음에도 나의무식은 오빠가 이번공연에서 부르셨던 팝송세곡이였던가??그중에서도 세일링밖에는모른다....무식!!!ㅠ.ㅠ;;그래도 싸~악바뀐 분위기 레파토리..팝송을 부르실때는 나이트온것같아 같이 춤도 추고 싶었다. 서울공연과도 조금변화가있다고 필사랑 영미가 말해주어서 오빠가 얼마나 공연에 신경을쓰시고 계신지도 느낄수있었다..늘 신경쓰시겠지만 이공연이나 저공연이나 노래가 똑같애..하는생각을 가끔했던터라 ....
솔직히 나는 공연을보고 한달쯤지나야 오빠가 그때 어떠셨고 무슨노랠했고..그런게 생각이난다...지금은 아무것도 생각이 잘나지않는다..
제일기억에남는건...마지막 일성을부르실때 기절할만큼이뿌고 귀엽게 몸을흔들고 팔짝팔짝 뛰시면서 춤을추셔서 옆아줌마들 아저씨들 흥분해서 모두 같이 일어서서 춤들 추셨다는건 밖에는 기억에없다...청바지에 무늬들어간 하얀색상의..너무이쁘시고 춤추시는모습에 기분좋으심을 느껴 행복했다..
그렇게..공연은 끝났다...지금도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공연끝나고 나오니 밖에 좋아하는비가 내리고있었다는것밖엔...
친구 하늘이의 간곡한 협박으로 어제밤에 후기를 올려야했음에도 갑자기 긴장이풀어져 멍하니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이제서야 후기아닌 후기를올림에 친구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멀리서 왔는데도 아무것도 해줄수없어 맘아픈동생 짱아!
미안하다. 비오는길에 무사히 잘들어간 흔적있어 맘놓인다..정말미안하다
뒷풀이도 가기로했는데 애들때문에...아줌마인게죄고...담에는 또 언제볼런지...할말이없고 수고했고 고마웠다.
불사조님!죄송합니다 .인사도 없이 오고말았네요..애가 갑자기 너무우는통에 정신이없어 인사드려야함을 잊고 한참 오고있는중에 생각이났어요..
담에는 꼭 같이 맥주한잔할수있는기회가 있길....수고하셨어요
박꽃님!날씬이님!
털털하고 순수하실것같은 박꽃님!수고하셨지요?제가 아무것도 못도와드려 너무죄송해요..뭘해야할지..담엔 잘할께욤..그리고 나이 진짜 어리게 봤구요 츠자 같았어요..헤헤헤..
날씬이님도 저는 어머~오빠팬중에 저렇게 상큼하고 어린아가씨가 있구나..했는데...무슨 나이가 ...어디로 먹은건지...정말 아뒤대로 날씬하셔서 부러웠어욤..
민들레님!낯가림심한저에게 스스럼없이 대해주시고 더군다나 나이도 동갑ㅇ이고..앞으로 우리친하게 지내요..바람불면날라갈것같더만 오빠에 대한정열은 누구못지않아 좋았답니다..자주뵈요^^
죄송합니다..글주변도 말주변도없이 그냥 보고온 느낌을 적어봤어요...
오빠!!!!!!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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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miasef
2004-05-09 20:00:50
울산공연보셧군요~!!
부운영자님께서 넘.보고싶은
물망초누나얘기 하두 얘기하길래
귀에는 딱지가 앉았네요~ㅋㅋㅋ
바다
2004-05-09 20:06:27
내가 포기 하고 고만 자라고 타일렀다. 잘했재?
갈증은 좀 풀렸나?
식구들 끌고 다녀오느라 수고 했다.
후기 고맙꼬... 오늘은 좀 쉬어라^^*
상큼한상아
2004-05-09 20:32:21
전 아무래두 상반기에 오빠 공연 보기는 힘들것 같으네요...
하반기에 있을 서울 공연이나..기대..
물망초님...후기 잘 읽었습니다...
몬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오빠 공연 보셨으니..홧팅 하시기 바랍니다..^^
♡하늘
2004-05-09 20:45:44
가족 이끌고 공연 보니라 수고했다~
짱이랑 상봉하는 장면을 놓쳐서리 아쉽네..ㅋㅋ
(이제부터 무모군 팬클회장에서 부운영자 팬클 회장 하믄 되겠당,,ㅋㅋ)
울산공연에서 처음느낀사랑이야 부르셨음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렸을텐데..
오빠가 잘 하신건쥐~~
글구 가차이사시는 필팬분들 만나서 좋았겠구나..
후기 잘 읽었구..편한 하루 보내~~~
♡물망초
2004-05-09 20:50:13
정말 좋았던 공연 !기분좋은 만남들이였어요..
귀에못딱지앉게 얘기할것도 없는데..ㅋㅋㅋㅋ쑥스러버서..헤헤
상아님!앞으로계속 알찬공연 멋진공연 있을거예요 꼭 볼수있는 기회가 있으시길 빌께요..행복하세요
하늘!바다!히히히....
고맙당...그래도 이젠 웬지 맘이 평온해짐을 느낀다..
이래서 우리는 오빠를 떠날수없음인것을.....
♡하늘
2004-05-09 20:55:06
참..부경방에 가끔 오시는 장미114(장수진)도 울이랑 동갑이구..
이번공연 본다고 했는데 못만났나~~
박꽃
2004-05-09 21:34:24
첨 뵈었지만 친근감 있고 참 좋으신 분이셨어요 ^^*
후기 잘 읽었고요. 아가씨 같은 분은 제가 아니라 망초님인걸요 ! 호호 ~~..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
JULIE
2004-05-09 21:54:18
빗속을 달려가셨을 아자씨랑 언냐랑 아그들 모습이 생각나는 구먼유~
지는 맘만 보내놓구 안절부절 했드랬습니당~ ㅎㅎ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울 오라버니의 땀 흘리시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삶의 열정을 배우며 사는 사람들이 바로 울 필팬들이 아닌가 싶네요~
언니야~~~ 피곤하고 힘들텐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후기 쓰시누라 고생하셨네요~~~
당분간은 공연 덕분에 신나게 살아갈 수 있겠져?
저두 아직은 공연 분위기에 빠져서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지내구 있답니당~!! 히히~
건강 잘 챙기시구요~~~
담에 또 뵙자구요~~~ 이뿐 온뉘야 얼굴 까묵겠네여~ ^^;;
비온 뒤 하늘이 넘 이뿐 거 아시죠?
먼지가 개인 하늘처럼 기뿐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욤~ ^^*
알라뷰~~~ ♡
친구의아침
2004-05-09 22:59:33
공연이 끝나고 한동안 마법에 걸리신것 같겠네요^^
늪에 빠진 사람처럼.....
즐거운 날 되세요....후기 좋았어요^^
란
2004-05-09 23:30:04
부운영자
2004-05-10 01:54:44
오누이 사이로 변해 언제 볼까 언제 볼까? ㅋㅋㅋㅋ
결국은 4년만에 만남이었지만 그냥 항상 곁에 있던 누나처럼..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내가 하는거 없이 바빠서 많이 얘기도 못하고 뒷풀이도 함께 할수없어서 너무
아쉬웠다눈.. ㅡㅡ; 이제 한번 봤으니까 앞으로는 자주 보게 될듯한데..헤헤.
짹짹이
2004-05-10 03:44:03
어찌나 망초언니의 그 마음이 느껴지는지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읽는 순간순간 한사람 한사람 나오는 우리 弼팬님들...
그나저나 필사랑♡영미 언니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5월1일 서울공연 못 오실줄 알았는데 대구에서 오시더니...
이번엔 대구에서 또 울산까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음...그러고 보니 부운영자님이신 필짱을 처음으로 봤다구요?
대화방에서 두분이 너무나 친하고 다정해서...만난적이 있는줄 알았거든요.
두분의 상봉을 축하드리구요. 망초언니! 저도 다음에 상봉할 기회를 주시어요.
후기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무엇보다 수고하신건 울 弼님이시지만 말예요. 후후^^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5-10 05:09:41
弼님은 지방 콘서트에서 더욱 자유롭고
흥겨웁게 하셔서 좋아요.
♡물망초
2004-05-10 05:24:10
줄리야~~~~~~~~~~
이번공연..오빠가 너무 밝아보여 너무행복한 공연이였지싶다..행복해...
박꽃님..전 얼굴뵙기전이 힘들지 뵙고난후는 잘나갑니당..ㅋㅋㅋㅋ
진짜 성격좋을실것같은 츠잔줄알았네욤...
짹짹아!
정말 짱이 담으로 궁금한 모습...미미님 동영상으로 이뿌고 상큼한모습 확인했단다.
앞으로도 미세에서 톡톡튀고 기분좋은글 기대한다..언젠가 보겠재??
잠실때..사탕언니 전화로 억지로 쓰던 경상도 사투리 아직도 생생하다..*^^*
친구의 아침님!!감사해요..
올해들어 이래저래 쬐금 힘든일이 겹쳐 맘이 많이 힘들었는데..역쉬 오빠가 약이네요
이래서 우린 오빠를 벗어날수없나봐요 그쵸??
누리야~~~~~~~~~~~살은좀쩠나????보고싶다.
잘지내재???
오빠가 지방콘서트라 그랬을까???난 ..너무행복했단다..
작년연말만해도 눈물부터 나왔었는데....올해는 같이 춤추고 싶은심정이였단다..
누리야!...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안녕
♡물망초
2004-05-10 05:52:27
우리부산모임에서 뵈었어도 얘기할 기회가 없었네요...
아쉽네요...여태와는 다른공연이여서...행복했거던요..
담에 꼭뵈요~~~~~
짹짹이
2004-05-10 08:12:58
<<--- 궁금해주심에 감사드리구요. 또한 그 궁금중을 풀어주신 미미언니께 감사드리구요
저도 망초언니 대따 궁금해요. 꼭 뵙고 싶어요. 망초언니 다음 기회를 기대할께요.
망초언니 좋은꿈 꾸세요^^
필사랑♡영미
2004-05-10 18:41:19
오빠가 지방으로 자주 자주 오셔야 겠어요...헤헤^^
언니 그날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언니가 준비해준 빵이랑 음료수 하는 일도 없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 덕분에 오빠 공연 때 응원도 더 열심히 할수 있었구요...
2002년 부산 콘서트 때 그때 형부등에 업혀 있던 둘째가 이젠 야광봉 들고
온 동네를 뛰어다니길래 엄청 놀랬어요..아~ 세월이....흐흐^^
귀엽고 깜찍한 두 아들 둬서 언닌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오빠 공연 보고 한 일년은 그 공연에 푹 빠져 계실 언니...
언제나 건강, 행복하셔요~!
다음 공연 그 날까지....후기 좋았어요~!^.~
월욜 출근해서 드뎌 덧글 달기 시작하는 필사랑♡영미^^ 였습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04-05-10 19:53:37
만나서 반가웠고 동갑이라 더 반가웠네요.
후기 잘 보았어요.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