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오늘 아침 내가 행복한 이유는 필의 노래를
들을수 있기 때문이고 오늘 아침 내가 서러운 이유는
필의 모습이 애타게 그립기 때문이다.
얼만큼 변했을까?
환한 웃음! 수줍고 겸손해 하시던 필!
장난기 어린 눈빛!
귀여운 모습!
그리운 모습들이 필름처럼 돌아간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필의 모습만 보면 이겨 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움에 지치고 또 지쳤다.
병의 면역성을 잃어 버린 환자 처럼 나는 그리움에 찢기고
멍들었다.
눈물도 메마르고 사랑도 말라 버린 나는 공허한 상태다.
그리움을 노래로 달래기엔 너무 부족하다.
욕심이 많은 탓일까?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꼈을때도 있었는데....
보고 싶다. 그리움에 지쳐서 미쳐 버릴것만 같다.
신이시여!
필 이외의 다른 이를 사랑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저에게
사랑 할수 있게 해 주소서.
- 1월 어느날-
' 정답고 따듯한 웃음 속에 나는 왜 눈물이 나나?'
('90년도 弼무리 19호 물망초 글)
들을수 있기 때문이고 오늘 아침 내가 서러운 이유는
필의 모습이 애타게 그립기 때문이다.
얼만큼 변했을까?
환한 웃음! 수줍고 겸손해 하시던 필!
장난기 어린 눈빛!
귀여운 모습!
그리운 모습들이 필름처럼 돌아간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필의 모습만 보면 이겨 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움에 지치고 또 지쳤다.
병의 면역성을 잃어 버린 환자 처럼 나는 그리움에 찢기고
멍들었다.
눈물도 메마르고 사랑도 말라 버린 나는 공허한 상태다.
그리움을 노래로 달래기엔 너무 부족하다.
욕심이 많은 탓일까?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꼈을때도 있었는데....
보고 싶다. 그리움에 지쳐서 미쳐 버릴것만 같다.
신이시여!
필 이외의 다른 이를 사랑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저에게
사랑 할수 있게 해 주소서.
- 1월 어느날-
' 정답고 따듯한 웃음 속에 나는 왜 눈물이 나나?'
('90년도 弼무리 19호 물망초 글)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7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7 | ||
19512 |
오빠...13 |
2004-06-01 | 1049 | ||
19511 |
한가닥의 그리움....26 |
2004-06-01 | 1139 | ||
19510 |
[re] '90년도 弼무리 19호에 실린 물망초님 글11 |
2004-06-01 | 951 | ||
19509 |
필님 노래 틀어놓고 오락하는데...7 |
2004-06-01 | 762 | ||
19508 |
[미세 사진방] 라이브 플러스에 "PIL&FEEL "사진 보세요 ...5 |
2004-06-01 | 874 | ||
19507 |
노대통령님 이번에 허공부르신거 아세요?6 |
2004-05-31 | 1070 | ||
19506 |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경...6
|
2004-05-31 | 895 | ||
19505 |
* 영원한 오빠 조용필노래 연속듣기 *2 |
2004-05-31 | 2226 | ||
19504 |
추카해주세요....7 |
2004-05-31 | 631 | ||
19503 |
♣ 좋은 하루 되세요 ♣1
|
2004-05-31 | 832 | ||
19502 |
구미 공연 꼭 가야하는데...3 |
2004-05-31 | 563 | ||
19501 |
경북영주에서 이미영이가 표1장 입금했습니다.2 |
2004-05-31 | 666 | ||
19500 |
스크랩북 드립니다. |
2004-05-31 | 459 | ||
19499 |
◇ 오늘의 한마디 ◇1 |
2004-05-31 | 860 | ||
19498 |
제주도 모임 공지16
|
2004-05-24 | 1209 | ||
19497 |
[제주공연D-20] 비가 멋지게 옵니다~~(오라버니 버전^^)6 |
2004-05-31 | 855 | ||
19496 |
조용필이는 코가 참 이뻐9 |
2004-05-30 | 1235 | ||
19495 |
[re] 증거사진8
|
2004-05-31 | 1012 | ||
19494 |
조용필 [PIL & FEEL ] Concert2 |
2004-05-29 | 1666 | ||
19493 |
이터널리 홈페이지 오픈 기념 모임.. |
2004-05-28 | 816 |
11 댓글
필사랑♡영미
2004-06-01 19:46:20
모두가 대단한 팬들뿐이네요...
아~ 나의 기억은..나의 추억은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가???...
나도 그때가 그립다....말로 다할 수 없었던 그때의 마음들~~
예쁜 추억 잘 보고 갑니다.^^*
이 아침에 오빠가 무쟈게 보고싶어용~~~^^*
오빠...잘 지내고 계시죠?..빨리 구미 공연이 왔으면...
그 전에 전주공연도 있는데....전주로 나를까 말까...고민중^^
짹짹이
2004-06-01 21:01:34
모두 모두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물망초언니 보고 싶어요. 바다언니도 보고 싶어요.
영미언니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건...우리 모두는
오빠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 우리 모두 큰욕심 부리지 말고
오빠와 함께 동행하는 예쁜팬이 되었음 해요^^
물망초
2004-06-01 22:19:56
♡하늘
2004-06-01 23:22:34
문디..좋구만..걍 냅두지~~!
middle
2004-06-02 00:23:34
사실..나도..내 과거 들춰내문 민망해 죽움..끌끌끌^^
부운영자
2004-06-02 01:38:19
보기 좋은글인데 왜 지우라고 구래..
미둘이는 과거모두 이 게시판에 쏟아부어놔라.. ㅡㅡ;
middle
2004-06-02 02:09:21
후회할텐데~!^^: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타클하고, 판타스틱함~!^^;;
바다
2004-06-02 03:53:21
나 원래 타이프 잘 못치는데 한자 한자 보고 치느라
시간 무지 걸려서 올렸더니만...
망초와의 한 이야기는 나의 꿈이 었었단 말인가?
♡하늘
2004-06-02 05:37:09
술기운인지..
사무실에선 들리지 않던 "말하라..."를 들으면서
다시 읽으니..맘이 왜 이런쥐~~!
걍...울친구 망초가 무지 이뻐보이는거 같기도 하구..
울오빠가 무지 보고싶기도 하네~~아직 제주공연까지 D-18일인뎅~!
물망초
2004-06-02 06:20:11
아잉~진짜..
하늘..니는 우얀다고 한잔씩이나???
근데..위에글읽으니..옛날생각나네..그때 오빠가 한동안 티비도 소식도 없어
오로지 오빠만 바라보던때..무지힘들어했었던기억이........ㅠ.ㅠ
구래도 무지 창피함....
백♡천사
2004-06-02 11:29:29
정말이지...모두가 대~~~단~~~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