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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 미지밴드 탄생 --- 미세정모 후기 -----

Sue, 2004-07-05 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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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월 4일(일)  오후 9시 30분 즈음에

2시간 전 미사리를 지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늘이, 짹짹이, 그리고 나는  미아세프의 차에 몸을 싣고 서울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기도하는..” 필님의 비련이 차안에 장착되어 있는 Dvd 플레이어를 통해 35주년 고화질의 잠실공연 실황이 나오고, 5.1채널 방식으로 들려주는 음향은 또 장난이 아니다.
미아세프님의 상당한 차오디오 음향시설투자에 매니아는 역시 다르구나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우리는 마치 잠실공연장에 있는 듯 했다.
물론,짹짹이가 우리와 합승한 이상 차안은 조용할 리가 없다. 조용하다 싶으면 그녀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 중이거나,  시끄럽다 싶으면 그녀는 수다를 떨든지.. 둘 중 하나다.  
어쨋거나 짹짹이는 참 깜찍하고, 귀여운 아가씨이다.

한편, 차안의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날씨는 그러하지 못했다.    
잔득 찌뿌린 회색하늘과 흙탕물이 되어, 곧 넘칠것만 같이 넘실넘실 흘러가는 한강의 모습에 순간 무섭기까지 했다. 비는 좀 그치기는 했지만 혹시나 하늘이가 타야하는 비행기가 결항이 되면 어쩌나 ,, 속으로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모른다

  공항에 도착하여 일단 비행기 티켓을 구하기는 했지만  제주도 기상악화로 다시 서울로 회항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면서, 우리는 하늘이가 들어가는 뒷모습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시간 그녀가 무사히 제주에 도착하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기를 바라며,  이제부터 미세정모 후기를 쓰려한다.

지난번 제주공연 후기이후로  이벤트 모임 후기로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좀 답답하게 느낄지 모르지만 시간과 순서 생각하지 않고 내 나름대로 큰감동을 받은 순서대로 소제목을 부쳐 후기를 쓰는 것이 나의 스타일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 둔다

                         신선한 충격! 미지밴드 탄생

미지밴드 연주부분은 빠진채 벌써 올라온 맛뵈기동영상을 통해 보신분을 알겠지만, 이날 미세 정모는 최고였다.
보컬 신필, 기타 박상준, 다른기타 필짱,  베이스 윤종대, 드럼 이브(여자분), 그리고 코러스 짹짹이, 아쇼로 구성된 미지밴드는 행사 마지막 30분전 10시 30분에 등장했다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  박상준님의 내이름은 구름이여 기타전주부분 연주가 시작되면서 드럼소리 그리고 “기다려요 한마디에..” 신필님의 보컬에 분위기는 점점“오! 이거 장난아닌데”  관객들 호흥이 대단했다. 다음곡 하기전에 “준비 미숙으로 음향이 좀 삐걱하기는 했지만.. 비는 왔지만 그래도 우리는 가겠습니다” 박상준님의 막간 멘트,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 아닌가요?
“나는 너 좋아”로 분위기 업,그리고 “여행을 떠나요”로 최고조에 이른다
중간 후렴부분 기타연주에서는  미리준비 한 컨셉인듯 보이는 나무 상자에 올라가 필님과 똑같은  포즈로 기타를 치는데.. 박상준님은 영락없는 조용필이었다.
그 모습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베이스기타는 아니지만 다른기타의 필짱은 등치로 보나 연주모습으로나 이태윤님을 연상케 했고, 베이스기타의 윤종대님 어디서 영입했는지 음악에 문외안인 내가 보기에도 상당한 수준인 것 같았다. 보컬 신필님, 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보이스는 아마츄어 그이상이었다,
그리고.. 쇼킹쇼킹  드럼치는 여인 “이브” 이날 처음 보는
이여자분.. 그 보통체격에서 어쩌면 저렇게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연주를 할 수있나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다.  
후에 알았지만 이브님은 15년전 이브라는 밴드를 구성하여 활동한 경력이 있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밴드출신 이었다.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율동을 선보인 짹이와 아쇼의 코러스는 한층 미지 밴드를 덧보이게 하는데 충분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그 반짝이 의상들은 다 어디서 구했는지..
비쥬얼에도 신경을 쓴 그들의 연주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선한 충격이었다.

분명 이들은 11월 미세 5주년 기념 공연에 또 다른,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우리곁에 나타날 것이다.

이제는 21세형 조용필팬클럽모임은 특정 소수만이 향유하는 전유물 아니다.

미밴의 탄생은 예전의 틀을 벗어던지고 참가하는 누구든지 모두가 주인이고,, 소외받지 않고 진정으로 팬클럽활동을 하는,
행동하는 팬클럽 문화코드로서 자리를 잡든데 크게 한몫 하리라 믿는다.  


                          미세모임 성공전략

최초의 조용필 팬클럽 밴드 “미지밴드”의 탄생이 그냥 이루어지지 않았듯,이번 미세정모가 성황리에 끝난것도 그냥 된게 아니다.
탄탄한 기획력, 홍보전략, 그리고 팀웍, 이 삼박자가 착착 맞았기 때문이다.
미세게시판에 시리즈로 올라오는 플래카드를 보라!
검정바탕(이제는 미세의 공식 칼라가 된 듯)에 녹색글씨, 시각적으로 확 눈에 띄기도 하고 얼마나 세련된 비쥬얼이 아닌가(개인적으로 넘 맘에 든다)
구석구석 살펴보면 각각 분야에서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운영진 및 일반회원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정해진 시간에 따라 정확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을 나는 높이 사고 싶다.
약속시간 1시간이상 지연되기도 하고 짜여진 프로그램대로 하지 않는 이밴트가참 많았다. 정말 짜증날때도 있었다.
시간을 꼭 지키면서 진행하는 행사는 이제는 미세의 가장기본적인 룰이 되었으면 한다,


  
              
                      자유를 지향하는 미세

내가 미세에 매력을 느낀 것은 바로 “자유롭다, Free"라는 것이다
미세팬층을 보면 20대와 3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어 상당히 젊다
그래서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이 베어 있다.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발 붙잡지 않는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룰(Rule)들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또 다른 만남

6월 제주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필님공연은 이미 마무리 됬지만
난 며칠 허탈감에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적절한 시기에 미세가 주최한 정모행사가 있어 참석하게 되어
그리고 기대이상 만족을 했기 때문에 하반기 공연 시작되기전 두달동안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일을 하면서 바쁜나날을 보낼 것이다.

비록 바빠서 자주 이곳에 못 올지도 모르지만
오늘 이렇게 기분좋은 마음으로 후기를 마감하게 되어 (혹시 누가 번개라도 치면 만사 제쳐 놓고 달려 올지도 몰라) 뿌듯하다.

미세가족 여러분 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Good Bye...

21 댓글

miasef

2004-07-05 07:14:05

sue님...피곤하실텐데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덕분에 후기잘읽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하시고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짹짹이

2004-07-05 07:18:03

와우! 세심한 관찰력의 소유자인신 Sue언니!
언니의 후기는 마치... 어느 출판사의 월간지에 나오는 모여성취재 기자처럼...
제목마다 짜임새 있게 관찰하여서 쓴 글 같네요.
속직하면서도 시원시원한 Sue언니의 문체가 참 신선하네요.
Sue언니..만날때마다 귀엽게 이쁘게 봐주셔셔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언니의 그 자유분방하면서도 예리하고 섬세한 시선이 참 신선하고 좋네요.
은근한 열정과 그리고 파워플한 Sue언니...
제주후기에 이어서 이렇게 정모후기까지 올리시느라고 수고하셨구요.
그리고 언니의 맛깔스런 후기 계속해서 기대할께요.
언니도 푸욱 쉬시고 좋은꿈 꾸세요^^

♡하늘

2004-07-05 07:20:03

잘 들어갔구나..
멋진글까지 올려주고..고마워..
피곤할텐데..푹쉬고..자주보자..

ashow1

2004-07-05 07:20:49

후와~ Sue언니 후기 장난아닌데요? ㅋㅋㅋ 멋져요~~

언니두 푹 쉬고 담에 또 뵈여~ ^.~

부운영자

2004-07-05 07:32:47

흐흐.. 수님.. 정말 무슨 기자같네요.. ^^;
정모때 즐거우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많은 부분 준비를 했지만
항상 진행을 하면 뭔가 아쉬움이 남고 또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자책을 해보지만
너그럽게 봐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님이 참가하셨기에 더 빛을 바란게 아닐런지. ㅋㅋㅋㅋㅋ

담에 뵈어요~~~

친구

2004-07-05 09:51:04

와~~~수! 글 잘쓰네~~~감탄! 감탄! 기사 쓴 줄 알았음.
비록 모임에는 못갔지만 덕분에 현장에 갔다 온 듯한 느낌.
글이 눈에 촥촥 붙는다야~~~ㅋㅋ 비록 바빠서 자주 이곳에 못올지도
모르지만<<===== 과연 그럴까? 클릭녀께서...캬캬

팬클럽운영자

2004-07-05 12:30:07

수님.. 이제 미지의 세계 간판 얼굴이 되신 듯한 내공을 자랑하시네요... 공연부스를 언제나 지켜주시고.. 토욜에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또 뵈어요

*로즈*

2004-07-05 17:42:55

수~너의 리얼한 후기 잘 읽었어~^^
11월 정모땐 미지밴드 공연보러 꼭 가야겠다~^^

근데 위의 친구는 누굴까?? ^^

Sue

2004-07-05 19:12:42

- 미아세프님! 쑥스러움이 많으신, 주~욱 처진 눈매가 매력적인 아저씨 같은(난
누나 안할래~내가 너 어려보인께로~~끼일끼일~~) 청년! 덕분에 럭셔리한 차안
에서 디브디 넘 잘봤어요.. 담에도 태워줄꺼져?

- 짹짹이! 그날 너의 의상은 압권이었지.. 그런데 말야.. 연습시간이 좀 모자란 듯
코러스 목소리가 좀 튀긴 했지? 그래도 미밴 코러스 1년계약 연장 땅땅!
(내 직권으로다가 ㅋㅋㅋㅋ)
모 여성잡지 취재기자 같다고.. 음.. 내 글이 그렇게 예리했단 말이지
좀더 검증을 받은 뒤 아예 이 바닥에 눌러 않아 통신원이나 한번 해 볼까나?..

- 하늘이! 무사히 제주에 도착했다니 정말 기쁘구나
늘 엄마같이 푸근하고 (짹짹이 의상같고 그만 잔소리 하시어요 엄마.. 보수적인
엄 마!)
은근히 정도 많고 .. 순수함이 매력적인.. 영원히 나의 친구가 되어줄거지?

- 아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올빼미 아가씨! 이제는 이바닥에서 자리 잘 잡았지?
어제 미사리 그 까페에서 우리 정말 좋은 시간 보냈지? 우리 종종 쪽지도 날리
고.. 그러자고

-준현님!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미세의 왕 버팀목!! 미뺀의 이태윤..
11월 5주년 공연 무지 기대하고 있는걸 아시죠? 아시다시피 내친구들(식스클럽)
요즘 어디로 갈까 방황하고 있는데... 이번 미뺀공연 엄청시리 자랑하고.. 삐끼작업
하고 있음...나 이쁘지롱!!

- 친구! 드디어 딱 걸렷어 친구 누군지 빨리 밝히라.. 그리고 이제는 결정 내리라
나를 따르라! 11월 미밴공연 꼭 와야해용

- 로즈! 음.. 리얼한 후기라고...? 듣기 만땅좋군! 이바닥에 통신원으로 눌러 않을
라고 하는디.. 니들이 좀 도와 주야것어..당근이쥐. 11월에 원주에서 서울 온다
고롸~~ 와우! 신난다.. 바쁘신몸 납시니는데.. 그땐 꼭 마중나가겠음

- 팬클럽운영자 !! 상준님
미세의 간판얼굴?? 크크.. 쑥스럽지만..기분 무쟈게 좋아좋아..
최초의 조용필팬클럽 "미뺀'을 끝까지 이끌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 자유롭고 자유분방하게 자연스럽게" 미세를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담에 뵈어여~~




-

Sue

2004-07-05 19:22:49

상주님 오타났어요 수정 할께요

최초의 조용필팬클럽"미지밴드" 를==== 최초의 조용필팬클럽 트리뷰트 밴드
"미지뺀드"로 수정합니다

필love

2004-07-05 20:30:01

수님!
정말 멋진 후기임돠,
수님 후기를 읽으니 미세가 날로 발전해 가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정말 기분 좋았던 정모였던것 같습니다.

attashi

2004-07-05 22:11:09

후후~ 대체 얼마나 강한 충격을 받은거야~?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미세인일세 그려...
글구 쪼~ 위에 친구.. 나 아닐세..^^
어쨋거나,, 9월공연까지 이친구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이젠 안심이로군..
미세에서 종종 번개라도 칠라치면,, Sou가 일등이겠는걸~? 보기좋아~ㆀ
행복한 한주 되길 ~~~

Sue

2004-07-05 22:30:49

필러브님! 가족모두 팩키지로 오셨드렸지요
참 보기 좋습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Sue

2004-07-05 22:35:05

아타시! 문체로 보면 넌데..아니라고 알앗어.. 나 역추적 작업들어간다.
아이디로 글남겨줘 넘 고마우이 칭구. 11월 5주년 정모땐 꼭 올수 있지?
나 삐끼 아녀~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서 그래..
다음주 대구에서 보자구..

필사랑♡영미

2004-07-05 23:16:36

수언니의 후기도 장난 아니네요.^^*
공연이든....모임이든..모두 끝나고 나면 후기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후기를 보고 있자니 어제의 미밴의 감동이 다시 밀려옵니다.
내려오면서 비를 보니 제주도 갈 하늘언니가 무쟈게 걱정이 되었는데..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수언니도 전국 다닌다고 정말 고생했어요~
다음에 또 뵈요...건강한 모습으로~!^^*
끝까지 남아서 울 지방팬들 챙겨줘서 고마워요..^.~

Sue

2004-07-05 23:22:24

필사랑 영미님! 나 숙소에서 잠자느라 얘기도 못나누고 헤어졌네요..
증말로 미안하오 .. 담에는 꼭 우리 옹기종기 모여서 회포도 풀자구(여기서 회포는 쇠주 한잔이 아님. 커피한잔.. )
영미님 후기는 언제 올라오나요.. 맞아 .천천히 올려요 지금 올라온 후기도 다 소화
못하고 있어 .. 나 소화불량으로 까스명수 사러 약국 갔다와야 해여..

화니

2004-07-06 00:57:57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ue

2004-07-06 01:15:47

화니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날 인사도 못드렸네요 언제 회포나 풀자구요(여기서 회포란,, 바로위 참조)

바다

2004-07-06 02:15:27

수...ㅎㅎㅎ
지난번에 제주 공연 후기 읽고 덧글 안 달았다고 뭐라해서
오늘은 덧글 답니다. 달아요~! ^^
만나서 방가웠고, 후기도 짱입니다.
하반기에 자주 봅시다!

♥그냥요..♥

2004-07-06 09:03:42

동갑네기 "양띠" Sue님 정말 반가왔구요..
참 우리 말 놓기로 했나? 친구..
그날 옆에서 친절하게 잘 대해 주어서 참 고마왔구..
그럼 또..

Sue

2004-07-06 19:05:09

그냥요.. 친구.. 그래 .. 그러자구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 많이 서운했지.. 2차 올줄 알았걸랑
처음 온 뉴페이스를 못챙겨서 미안미안
담에 꼭 다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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