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한다는 문구에도 일반팬들도 참여하고 함께하자고하는 글자는
눈씻고찾아볼수가 없더군요. 다 여기사시는분들만을위해서하는행사같더군요].....
                                          - '슬픔속의 배려'님의 글 中에서 -



'슬픔속의 배려'님이 적어주신 여러 내용들중에 친선축구에 관한 부분도 있어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기본취지를 설명하려 합니다.^^

친선축구의 기본적인 슬로건은 조용필과 함께 하는 사람들인“우리는 모두가 하나다”입니다.
즉,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란 뜻입니다.

이번 행사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는 팬클럽들과 약간 저조한 팬클럽들, 그리고 팬클럽과는 성격이 다른
조용필인터넷방송국까지 함께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친선축구를 진행시키면서 좀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팬들은 특정 팬클럽에 소속이 되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용히 다녀가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행사진행에 직접 참여하게 되실 분들의 선발과정은 추후 자세히 각 팬클럽싸이트를 통해 공개적으로
선별되어지겠지만 참여대상은 해당 싸이트를 찾으시는 그 누구에게라도 공정하게 신청,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그 시기를 놓지지말고 꼭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늘 활짝 열려있는 공간으로 조용필님께서 비상DVD에서도 언급하신 조용필 인터넷방송국은 팬클럽의
소속을 떠나 모든 팬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곳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사실..
바로 이곳을 통해 다시한번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요약하자면 "특정 팬클럽에 소속감을 갖고 활동하시는 분들, 그냥 여러곳을
공평하게 찾으시는 분들, 중립성(?)있는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어느 곳에서든
행사 참여기회의 문은 열려있다"라는 것입니다.^^

'슬픔속의 배려'님이 말씀하신 [팬클럽팬  vs 일반팬의 괴리감..]의 격차를 최소로 줄여보고자 여러방향의
방안을 모색하면서 행사진행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어느 팬이든 참여할 수있는 길은 충분히 열려있으며
참여 기회를 부여받기 위해선 약간(?)의 적극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싸이트의 게시판을 잘 눈여겨보시면서 친선축구에 대한 공지내용이 올라오게되면 많은 분들이 용기내어
숨어있는 저력을 보여주시면서 행사에 참여하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스포츠는 국경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교류를 통해 좀더 친숙한 화합의 장을 만들기위해 우리 함께
노력하고 좋은 행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속의 배려'님처럼 유사한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는데....
설명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양해하면서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의 말씀]
'드림팀' - 친선 축구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각 팬클럽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견조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되어진 팀이름이며 각 싸이트에서는 실질적인 축구행사진행팀이
별도 구성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