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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라는게 단지 물질에 의한것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콘서트장에 가서 흥겹게 따라부르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때론 눈시울은 적시며 슬프기도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해져 가면서 또다른 자아를 발견해 가고
그렇게 정말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지만
직장3년차 중고참이 되어가고 있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씁쓸해집니다
솔직히 이런말 뭐하지만 정말 살벌합니다 무한경쟁이죠
적당히 바보처럼 술렁술렁 웃으며 회사생활 하는게 정답이라
하지만 이젠 왠지 이런것에 회이나 경멸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정작 벌려놓은건 많은데
왜뿌리는 왜이리도 왜소해져만 왜가는건지
왜 좋은 흐름에 왜 괜한상념으로 인해 체하고 토하는지
왜 소리없는 탓짜들은 왜 계속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쉽게 나오나요
그렇게 쉽게 타자가 쳐지나요
하드한 날을 지내고 온 제 지친어깨를 풀어주는 손이되는 음악
맑은 청량 치료제 음악
추억의 책장서랍같은 음악
왠지 소주한잔 생각나는 음악
옆집 친근한 형같은 영원한 오빠같은 음악
고독한 도시의 방랑자의 음악
한민족 남북의 영혼을 달래는 음악
끝이 없지만
그 치열한 삶 한가운데
여백이 기리는 그런 여유를 느끼고 숨쉬고 싶습니다
당신 노래를 들으면서
시간이 흘러가도
이추억 그대로 당신 향기는 그대로 묻어나니까요
저 또한 변하지 않는 이마음으로 세월을 이겨나가고 싶습니다
들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콘서트장에 가서 흥겹게 따라부르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때론 눈시울은 적시며 슬프기도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해져 가면서 또다른 자아를 발견해 가고
그렇게 정말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지만
직장3년차 중고참이 되어가고 있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씁쓸해집니다
솔직히 이런말 뭐하지만 정말 살벌합니다 무한경쟁이죠
적당히 바보처럼 술렁술렁 웃으며 회사생활 하는게 정답이라
하지만 이젠 왠지 이런것에 회이나 경멸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정작 벌려놓은건 많은데
왜뿌리는 왜이리도 왜소해져만 왜가는건지
왜 좋은 흐름에 왜 괜한상념으로 인해 체하고 토하는지
왜 소리없는 탓짜들은 왜 계속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쉽게 나오나요
그렇게 쉽게 타자가 쳐지나요
하드한 날을 지내고 온 제 지친어깨를 풀어주는 손이되는 음악
맑은 청량 치료제 음악
추억의 책장서랍같은 음악
왠지 소주한잔 생각나는 음악
옆집 친근한 형같은 영원한 오빠같은 음악
고독한 도시의 방랑자의 음악
한민족 남북의 영혼을 달래는 음악
끝이 없지만
그 치열한 삶 한가운데
여백이 기리는 그런 여유를 느끼고 숨쉬고 싶습니다
당신 노래를 들으면서
시간이 흘러가도
이추억 그대로 당신 향기는 그대로 묻어나니까요
저 또한 변하지 않는 이마음으로 세월을 이겨나가고 싶습니다
1 댓글
시와바다
2004-09-12 10:52:44
힘내시고 동영상방에서 10년전 세종콘서트2부한번 보세요..
끝부분에서 힘을 얻으실수 있으실꺼예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