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제 난생처음 필님의 라이브로 `생명'을 보았다.
화면에 처음 나타난 알 수 없는 꿈틀거림.어린아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소리, 아! 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이 영상으로 잡히면서 필님의 생명은 용솟음 친다.
물은 생명의 근원. 잔잔한 물결은 고요함. 어느덧 물결의 움직음은 더 더욱 거칠어 진다. 소낙비 내릴때 좁은 계곡을 힘차게 차고 내려오는 물줄기의 움직임에 생명의 용솟음이 느껴진다. 이제 생명의 물은 바다로 향했다.
폭풍속의 바다는 성난듯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듯 거친 파도를 만들어 낸다. 그속에서 한 생명이 태어난다. 희미한 불빛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필님의 모습. 바로 생명인 것이다.
어제 인천공연에서 보여 준 생명은 그야말로 절정이었다.
이후에 나타난 것은 꿈의 아리랑. 물과 불의 절묘한 조화를 그대로 연출했다.
물로 표현된 생명은 불꽃 쇼의 절정인 `꿈의 아리랑'으로 다시 정점을 이룬다. 인천공연뿐 아니라 필님의 공연속에는 이 두가지가 항상 상생한다. 물과 불의 정반합의 개념. 이것이 필님이 주는 메세지가 아닌지...
화면에 처음 나타난 알 수 없는 꿈틀거림.어린아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소리, 아! 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이 영상으로 잡히면서 필님의 생명은 용솟음 친다.
물은 생명의 근원. 잔잔한 물결은 고요함. 어느덧 물결의 움직음은 더 더욱 거칠어 진다. 소낙비 내릴때 좁은 계곡을 힘차게 차고 내려오는 물줄기의 움직임에 생명의 용솟음이 느껴진다. 이제 생명의 물은 바다로 향했다.
폭풍속의 바다는 성난듯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듯 거친 파도를 만들어 낸다. 그속에서 한 생명이 태어난다. 희미한 불빛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필님의 모습. 바로 생명인 것이다.
어제 인천공연에서 보여 준 생명은 그야말로 절정이었다.
이후에 나타난 것은 꿈의 아리랑. 물과 불의 절묘한 조화를 그대로 연출했다.
물로 표현된 생명은 불꽃 쇼의 절정인 `꿈의 아리랑'으로 다시 정점을 이룬다. 인천공연뿐 아니라 필님의 공연속에는 이 두가지가 항상 상생한다. 물과 불의 정반합의 개념. 이것이 필님이 주는 메세지가 아닌지...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0 | ||
20734 |
청주공연 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2004-09-20 | 737 | ||
20733 |
누구보다 소중한 당신!! 2004 조용필 콘서트 그 환상의 무대로 초대합니다. |
2004-09-20 | 795 | ||
20732 |
저 촬영중이라서3 |
2004-09-20 | 836 | ||
20731 |
인천공연 동영상 올라왔네요.. ^^;9 |
2004-09-20 | 1151 | ||
20730 |
[라디오] 국악과의 접목 - 조용필 음악2 |
2004-09-20 | 1091 | ||
20729 |
스탠딩석으로4 |
2004-09-19 | 1005 | ||
20728 |
인천 PF 후기 <1부> - 펠리컨의 워밍업3
|
2004-09-19 | 1239 | ||
20727 |
넘 환상적인 인천공연의밤...잊을수 없다!5 |
2004-09-19 | 1064 | ||
20726 |
인천공연에서 본 `생명'4 |
2004-09-19 | 1123 | ||
20725 |
[인천공연] 더이상 나의 콘서트 "레파토리"를 논하지 말라!!(조용필님 쐐기를 박다!!)7
|
2004-09-19 | 2756 | ||
20724 |
두구둥두구둥... (후기예고버젼,, ㅡㅡ;;)7 |
2004-09-19 | 999 | ||
20723 |
원숭이티 예약마감. 입금확인 명단25
|
2004-09-08 | 2229 | ||
20722 |
인천공연..5
|
2004-09-19 | 1167 | ||
20721 |
지울수없는꿈..... |
2004-09-19 | 971 | ||
20720 |
인천 P&F사진 두방4
|
2004-09-19 | 1409 | ||
20719 |
진정이 안돼 잠을 이룰수가 없다 !4 |
2004-09-19 | 1358 | ||
20718 |
★인천야외공연★ 12,000 전석매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12
|
2004-07-21 | 5063 | ||
20717 |
[인천야외공연 좌석배치도&입금내역서] 와우! 내 자리가 어디쥐?17
|
2004-09-11 | 2020 | ||
20716 |
[공지]인천공연 교통안내, 미지의세계 뒷풀이,숙소 안내46 |
2004-09-13 | 2393 | ||
20715 |
[공지]인천대형 야외 콘서트 9.1830 |
2004-09-15 | 2595 |
4 댓글
Sue
2004-09-19 23:02:24
이제..어떡할래요? 조용필님.. 늪에 빠졌네용..~~%##@@
내일이면 "경인일보"에 조용필님 인천공연 기사 일면,이면, 삼면 ..나오는거죠?
젊은 조용필님.. 사진 사진... 잘 골라 실어주세요. 부탁~~!! 그리고 꾸벅~~~;;;^^
부운영자
2004-09-20 06:18:04
휴가 가셔도 될듯 한데.. 성공적인 공연이었잖아요.. 그쵸?
어제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구요..
미지 인천운영자 짹짹이를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인천공연이 꼭 성사되길 바라며..
짹짹이
2004-09-20 07:48:17
그리고 꿈속에서도 인천공연속에서 헤어나질 못했네요.
게시판을 클릭한 순간 인천야외공연이 끝났음이 실감이 나네요.
여기저기 올라온 후기들...그중에서도 초록동자님의 후기를 보니...
인천공연을 준비하기 두달전부터 함께 했던 순간들이 필름이 되어 스쳐지나가네요.
한편의 파노라미....한편의 드라마... 모든것이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초록동자님의 짧은 후기속에서 많은것을 느낍니다.
초록동자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후기까지 올려주시고...감사합니다.
초록동자님과의 인연을 만들어주신 弼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천공연을 함께 한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내년을 기약해요. 모두 모두 편한 휴일밤 좋은꿈 꾸시길 바랍니다.
시호
2004-09-20 08:27:06
필님 공연관람으로 휴식이 되셨겠죠
초록동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