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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yworld.com/hendinkl2002년 초여름이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얘기... 전 그때
월드컵 전야제 스텝이었고 필님의 차 안내를 맡았었죠.
뒷자리에 필님이랑 안진현님이 타시고 전 조수석에 타고...
두분이 참 다정하게 얘길 나누시더군요. 초대권을 받지 못해
행사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수많은 시민들을 보며
'저사람들 저렇게 밖에 비맞고 서있네. 이것도 다 저사람들 세금으로 하는건데...'
이러면서 안타까워하셨구요.
월드컵 전야제 스텝이었고 필님의 차 안내를 맡았었죠.
뒷자리에 필님이랑 안진현님이 타시고 전 조수석에 타고...
두분이 참 다정하게 얘길 나누시더군요. 초대권을 받지 못해
행사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수많은 시민들을 보며
'저사람들 저렇게 밖에 비맞고 서있네. 이것도 다 저사람들 세금으로 하는건데...'
이러면서 안타까워하셨구요.
조용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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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조팝
2005-01-07 08:21:22
부운영자
2005-01-07 11:05:14
봉사를 열심히 하셨던 분이시기에 그 봉사하셨던 그 정신을
본받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팬클럽이고 싶습니다.
필사랑♡영미
2005-01-08 18:46:47
고우신 님...아름다우신 님...
정이 많으시고, 마음이 무척 따뜻하신 님이었어요.
지금도 수줍은 듯 입가에 예쁜 보조개 피우시면서
살짝 웃으시는 모습이 눈앞에 선 합니다.
저도 이런데 오빠는 오직 하실까요?..
좋은 곳에서 오빠를 편안히 지켜보시고 계실 겁니다.
미소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일을 하신 분이기에
마음이 더 애잔합니다.
고인의 깊은 뜻을 기리며 우리도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오빠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