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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거의 시작되어서는 정말 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내심 자리가 안차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역시 우리의 필님~~~^**^
옆자리의 20대 초반의 남자 대학생이 않았는데 단발머리 나오자 완전히 넘어가더라구요
덕분에 난 기가죽어 자리 양보하고 즐기게 도와주었나...역시 노래는 조용필이야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친구들하고 뽕~~~젊은 사람들이 즐기니 더욱 기분도 좋고 주위분들
우리가 신나게 즐기니 우리보고 부럽다고 더 신나게 놀으라고 이해해 주시고
그런데 무료 공연이라 그런지 정말 매너들은 꽝이더라구요
공연에 집중하기 어렵더라구요. 왜이리들 왔다갔다 하는지
무대에서 필님이 보시면 노래부르기 싫겠다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그리고 마지막에 앵콜송이 없으니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고 무언가 빠진 느낌...
그러나 필님노래와 필님을 뵐수 있었다는 그 자체가 행복^..^
다른건 다 몰라도 노래는 정말 감동...
항상 공연후 느끼는 감정이지만 필님이 있어 행복하고 우리곁에 오래오래 머물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
조용필님 건강하세요.
내심 자리가 안차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역시 우리의 필님~~~^**^
옆자리의 20대 초반의 남자 대학생이 않았는데 단발머리 나오자 완전히 넘어가더라구요
덕분에 난 기가죽어 자리 양보하고 즐기게 도와주었나...역시 노래는 조용필이야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친구들하고 뽕~~~젊은 사람들이 즐기니 더욱 기분도 좋고 주위분들
우리가 신나게 즐기니 우리보고 부럽다고 더 신나게 놀으라고 이해해 주시고
그런데 무료 공연이라 그런지 정말 매너들은 꽝이더라구요
공연에 집중하기 어렵더라구요. 왜이리들 왔다갔다 하는지
무대에서 필님이 보시면 노래부르기 싫겠다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그리고 마지막에 앵콜송이 없으니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고 무언가 빠진 느낌...
그러나 필님노래와 필님을 뵐수 있었다는 그 자체가 행복^..^
다른건 다 몰라도 노래는 정말 감동...
항상 공연후 느끼는 감정이지만 필님이 있어 행복하고 우리곁에 오래오래 머물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
조용필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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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송상희
2005-05-01 17:27:24
부운영자
2005-05-01 19:40:45
사람들 그리고 빌딩숲 한가운데에 울려퍼졌던 '청계천'의 노래...
'청계천'의 노래는 어쩌면 서울시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희망의 노래가
될듯 합니다. 그럼...수원월드컵 경장에서 뵙겠습니다.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 향한 飛上 짹짹이◑◐♪올림^^
새벽이슬
2005-05-01 19:45:24
그래도 필님 공연 즐기기엔 그런 모습들조차 즐기게 되더이다..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05-01 21:24:15
♣카 라♣
2005-05-01 21:47:02
lhj님 공연 보고 오셨군요^^
저는 뉴스에서 잠깐 오빠 용안을 뵈었는데도 입이 이따만큼 벌어지던데...
현장에서 보셨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
가오리
2005-05-01 21:48:11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일년에 한번씩은 팬서비스차원에서 일반 대중들과 가까이 할수있는 무료공연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수고하신 운영진 여러분! 정말로 고생 만았습니다~!@!
참석은 몬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한거 아시죠~!@
불사조
2005-05-02 02:27:08
무료공연을 다시한번 재고해보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5-05-02 02:51:46
담엔 팬클럽 부스에도 들려주세요..^^
박꽃
2005-05-02 03:57:16
lhj언니 미지에서 이렇게 뵙다니~ 호~
넘넘 방가운것 있죠??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더 더욱 반갑습니다.
언니 이번 공연 가신가더니 멋진 공연 보시구 오셨군요?
미지에서도 자주 만나기예요 ^^ 늘 행복만 하시구욤^^*
필사랑♡영미
2005-05-02 04:10:47
수 많은 사람들이 발 디딜틈도 없이 모여 들어 열광을 하니 너무 보기 좋았고,
무료로 이 좋은 공연을 일반 모든 팬들에게 오빠가 해주신다는 거에
팬으로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어제 공연 정말 감동이었어요.^*
앞쪽은 관객들이 매너가 좀 괜찮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언짢은 행동으로 기분이 상하게 하는 사람들도 한 둘은 있더라구요.
오빠를 잘 보고 싶은데 앞사람에게 가려서 잘 안 보이니깐 그것때문에 언짢은 행동들이 오가는 같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면서도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ㅋㅋ
ihj님 자주 뵈요~ 다음엔 미세 부스에도 오셔서 인사도 하시구 뒷풀이도 함께 해요. 아셨죠?.. 미세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무정
2005-05-02 05:23:33
공연장에 오셨구나.. 클럽 미지 부스로 오셨으면 반갑게 인사 나눴을텐데.. 아쉽네요^^
혹시 인사 나눴던 분인감? ^^;;; 저도 덩달아 조용필님의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셔주시기를...
하얀모래
2005-05-02 06:34:11
지금 티비에서 불멸의 이순신 하는데
그거나 보러가야겠다 ㅡㅡ;
공연 잘 보셨다니 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토욜밤에 오빠 공연하는 모습의 꿈을 꾸었는데
주로 중고대 학생들이 자리를 매웠더라구요
근데.. 이 넘들이 오빠 노래 부르는데
고냥 줄줄이 나가자나요. 그래서 오빠 얼굴을 보니
좀 당황스러워하셨으나 굴하지 않으시고
꿋꿋하게 노래를 부르셨다는..
어째거나 꿈 속에서나마 오빨 봤으니
그걸로 위안 삼아야겠네요.
lhj
2005-05-02 18:45:47
매너 없는 사람들때문에...그리 열창을 하고 있는데 왜 왔다갔다 하는지...
그러나 난 그런 사람들이 아닌 필님의 노래 때문에 왔는데...
너무도 행복한 토요일 오후였답니다. 공연본 모든 분들이 다 행복한 시간이었기도 바래보고요.
다음에는 용기내서 한번 부스에 들려볼께요. 고생하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Sue
2005-05-03 03: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