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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공연] 남다른 후기 1탄

필사랑♡영미, 2005-05-03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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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7
....

공연이 있는 날이면 하는 일 없이 마음은 늘 분주하다.
아침부터 아니 공연 전날부터 준비할 사항이 왜 그리도 많은지.
이번 공연엔 기필코 만들려고 벼르고 벼루었든 응원카드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늘 마음은 있었는데 막상 어쩌다보면 공연 날이 되어버리고
늘 맘은 있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공연장으로 가곤 했는데.
가면서 늘 후회를 했지만.
'하이 서울 페스티발‘ 공연은 지금껏 공연과는 다른 차원이라서
이번엔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시도라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고, 무료공연이니만큼 이번 기회에
조용필님의 공연에도 이런 것들이 있다는 걸 한번 보여주고 싶었었다.
쉽게 말하면 그냥 나한테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 주고 싶었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번엔 1주일 전부터 머리 속에 구상을 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문구를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글자 길이는 거의 정해져 있고, 간단하면서도 ‘조용필’ 을 확실히 알리는 문구여야만 했다.

정말 내 머리의 한계였다. 여기 저기 물어 볼 수도 없었다.
왜냐면 카드 만들다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 그냥 중도에 포기 해버릴
까봐 이었다.

야광색지의 칼라도 잘 조화를 이뤄서 멀리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여야 하구.
글자 크기랑, 도화지 크기. 안에 들어갈 문구랑 글씨체, 야광색지 선별까지 무진장 할 일이 많다.
그냥 간단하게 쉽게 만들어지지가 않음을 알았다.
다른 사람처럼 오랜 공연 경험에 노하우가 생긴 것도 아니고 말이야.

일단 머리 속에 정리를 하고, 종이에 전반적인 스케치를 한 다음에
워드로 글자를 작성하고, 크기를 맞추고, 필체까지 수 십 번 눌러 다양하게 선택을 했다.
완벽한 성격도 아닌데 글씨체가 맘에 안 들어서 수 십 번을 눌렀다 지워다 했다.

짜잔~ 드디어 프린트를 했다. 이제 겨우 3분의 1 정도 작업을 한 상태였다.
글자 크기의 한계 때문에 이젠 복사기로 확대, 축소를 하면서 조절을 했다.
이틀에 걸쳐서 산 야광색지에 색깔을 잘 조화를 시켜서 글자를 붙이고,
칼로 자르고, 가위로 오리고, 또 붙이고... (으악~ 언제 다 하냐! 긴 한숨만 나올 뿐)

정말 힘들었다. 그나마 사무실 일이 일주일 전에 끝이 나고 지금은 여유가 조금 있었다.
금요일 낮에 까지만 해도 그렇게 마음이 급하지 않았는데......,
퇴근해서 볼일 까지 본 후에 집에 오니 9시가 다 되었다.
서서히 시험을 앞둔 전날 밤에 공부를 하나도 안 한 아이처럼 마음이 불안해졌다.
걱정만 가득하게 쌓이고, 끝이 보이지 않아 하기는 싫고, 피곤해서 잠은 쏟아지고......,

그냥 단순하게 포기하고 안 하면 쉽게 끝날 일인데 뭘 그렇게 집착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그냥 나 자신과의 약속이랄까? 오빠 이름을 건 약속이랄까?
아무튼 이런 것 하나에도 무진장 의미를 부여시켜서 하다 보니 쉽게 포기를 할 수가 없었다.
이러면 정신 건강에 안 좋은데 말이다.

그때 상황이 정말 난감했었다.
잠을 쫓으려고 팬 사이트 좀 돌아다니다 보니 12시가 가까워 온다.
으악~! 이 버릇 아직도 가지고 있다니.
탱자탱자 놀다가 막판에 밤새우는 이 정신~!
예나 지금이나 왜 이리도 변하지 않는지 원.....,ㅠ.ㅠ

책상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생각한 도안은 많은데 그걸 다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오빠 사진
넣어서 하는 피켓은 이번에는 그냥 포기를 했다.
과감하게 하나를 포기하니 좀 맘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너무 욕심내어 많이 만들려면 제대로 된 카드 하나도 못 할 거 같아서 색지에 붙여둔
많은 글자를 선별해서 그중에 몇 개의 문구만 골랐다.

밑바탕 도화지는 반으로 접었다. 그 반중에 또 반을 접었다.
가로 30센티 세로 15센티의 검정색 두꺼운 도화지로 일차적으로 본을 만들었다.

검은 도화지 본 2개를 잘 접어서 검정 테이프로 붙였다.
그랬더니 도화지를 펼치면 전체적으로 4개의 면이 나왔고,
펼친 반만큼을 접으면 8개의 작은 면이 나오는 아주 멋진 카드가 만들어졌다.

바람개비처럼 뱅글 뱅글 돌리면서 카드를 보고 있자니 흐뭇해졌다.
색지에 붙여진 글자 하나하나를 가위로 오리고, 칼로 파내고, 또 덧붙이고.....,휴우=3=3=33
그것도 첨하니깐 생각대로 쉽게 되지 않는다. 머리 속엔 훤하게 시뮬레이션(?)이 펼쳐지는데.....,  
세상에 쉬운 건, 그저 되는 건 하나도 없나 보다.

'그냥 야광 봉이나 흔들고 말걸......’  
평소 안 하든 짓을 하려니 일이 손에 착착 달라붙지가 않는다.
그날따라 한밤인데도 날씨는 왜 그리도 더운지.....,
후덥지근~ 28도란다.
내려오는 눈꺼풀을 억지로, 억지로 밀어 올리면서 하다보니 서서히 끝이 보인다.
창문 밖이 훤하게 밝아 오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5시가 훨씬 넘었다.

내일이 걱정이다. 이대로 잠 한숨 안 자고 가면 부시시 부시맨이 될 텐데.....,
그러면서, 그 와중에 피부 걱정을 한다.
시간을 보니 잠을 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고민하다가 그만 또 40분이 훌쩍 넘어버렸다.
이 버릇도 여전하다.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 시간 다 보내는 버릇~!
변함없음에 상을 줘야 할 듯...

과감히 정리를 했다. 40분을 고민한 후에... 참, 빠르기도 하지.
어차피 지금해도 다 못 할 걸 내일 오전에 사무실 가서 마저 하고,
카드에 붙이는 건 기차 안에서 마저 하면 될 거라고 혼자 시간 계산을 끝내고,  
이리저리 어지럽혀진 책상 정리를 끝내고 내일 공연 갈 나머지 준비를 했다.

그날따라 정확한 시계는 6시 반을 넘고 있었다. ㅠ.ㅠ
한참 필 받아서 할 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잠도 확~ 달아나더니.....,
이제 서야 잠이 쏟아진다. 일주일 동안의 피로와 함께 장난이 아니다. 흑~

어쩔 수 없이 잠깐이라도 시린 눈을 진정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눈을 감으니 잠이 저절로 온다. 사람 맘이 이렇게 간사할까?
단 30분이라도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을 미처 끝내기도 전에 꿈나라로
직행을 해버렸다.

부시시 핸드폰 알람 소리(오빠 노래 ‘큐’ )에 눈을 뜨니 7시 반이 되어간다.
출근준비 대충 끝..

사무실 와서 회의 끝나자마자 공부 하는 척 하면서 나머지 작업을 했다.
사무실에 그나마 덜 바빠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아무튼 땡큐다.
1시가 되기 전에 90% 완벽하게 카드 만들기를 끝냈다.
이젠 오려진 글자를 검정색 카드에 만들어 놓은 문구 순서대로 붙이기만
하면 된다.

부랴부랴 20분전에 역에 도착해서 2시 15분 동대구 출발 열차표를 샀다.
햄버거 하나 사들고 열차에 오르고, 자리를 잡은 다음에 본격적으로 작업을 했다.
함께 가는 무정님을 햄버거 하나로 꼬신 다음에 풀칠을 부탁했다.
얼마나 손이 거칠고 풀칠도 못하는지... 어휴=3=3=3=33

밤새 애써서 작업한 걸 ‘풀떡’ 을 만들고 있었다.
좀 잘하라고 했더니, 꿍시렁 꿍시렁 대면서 혼자 하라고 버팅 긴다.
좀 있으면 대전역인데 사람들이 더 많이 타기 전에 끝을 내야 하는데...
무정님은 열심히 풀칠을 하고, 난 열심히 문구 순서대로 간격을 맞춰서
붙인다.
정신이 없다,  묵묵히 칠하고, 붙이고를 반복한다.

한참 풀칠을 열심히 하던 무정님이 묻는다.
오빠가 그렇게 좋으냐고?..  이게 뭔 소리고? 당근이지. 말밥이지.....,
암튼 대전 역에 도착과 동시에 모든 작업이 끝이 났다.

흐뭇한 마음에 다시 한번 찬찬히 넘겨보고 있는데.....,
글자체가 넘 약해서 맘에 안 든다, 멀리서 아무것도 안 보일 것도 같구...
이번에 이렇게 하고, 다음엔 보안을 해서 더 잘 해야겠다.

후기는 써야하고, 글발은 딸리고, 좋은 후기는 이미 다 올라왔기에 고민
고민하다 '남다른 후기’ 라고 타이틀을 걸고 그냥 끄적입니다.^^*
오늘은 응원카드 만든 후기 1탄만 올립니다.
잠이 무지 옵니다. (_-_)Zzz zz <--- 이미 드러누웠음.

응원카드로 열심히 응원한 다음 편을 기대해주셔용~



<필사랑♡김영미>
  
필사랑♡영미

^^

14 댓글

하늘공명

2005-05-03 09:56:54

영미님!
남다른 수고를 많이 하셨네요?
재미있어요.
좀 닮은데가있어서... 호호호호

응원편 기대합니다.

ps;제 친구중에 영미란 친구가 있답니다.
정겹습니다.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05-03 09:58:49

너무 예쁜 필사랑 영미님 ....^^ 수고 많으셨어요.

바다

2005-05-03 10:44:22

ㅎㅎ
울 이쁜 영미 글...
난 걍 그날 스티커 왕창 얻고, 불지 않은 풍선 얻어다가 불어서
마구 뿌리는걸루다
날팬 소임을 다 했노라...

졸립쟈?
내도 졸립다.
거의 인간 승리의 밤이 었던듯.^^;

울 이쁜 영미, 또 보자^^~

무정

2005-05-03 11:08:53

오오~ 필사랑하트영미님표 후기가 올라왔네요^^
기다렸어요^^ 역시 후기는 영미님의 대하장편후기가 제맛이지욤^^;;;
이번 후기는 몇편으로 끝나죠? ㅎㅎㅎ

그런데 내가 그렇게 풀칠을 못했나욤?
칫~ 난 한다고 혔는데.. 씨잉..
고작 불고기햄버거 하나 입에 풀칠해주고는
풀칠하는 내내 잔소리~ 잔소리~ 서러바서.. (ㅠ_ㅠ)흑흑..
한이 맺혀서.. (ㅠ_ㅠ)흑흑

아무튼 후기 너무 재미나게 잘 쓰시네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두근두근~;;;

팬클럽운영자

2005-05-03 17:21:27

ㅎㅎ 나도 그거 봤음.. 펼칠때마다 마술을 부리듯이 내용이 바뀌는 카드색션같은거..
만드느라 수고했구요..
우리 미지 단체로 만들까? ㅎㅎㅎㅎ

새벽이슬

2005-05-03 23:31:32

뭐래여??? 난 보지도 못했는데..
글 내용상으로 아주 멋진 것 같은데..
암튼 필님 사랑 필팬들에겐 유별납니다..
난 그 시간 있으면 차라리 잠을 자고 말건데.. ㅎㅎㅎ..

후기 정말 잘 씁니다..

찍사

2005-05-04 00:21:17

미세 덧글의 문정왕후님 후기 잘보았습니다.
후기는 아무나 쓰나 ㅡ..ㅡ;;

불사조

2005-05-04 03:08:06

역시 미지의 문학소녀 필사랑 영미님 이십니다^^2탄 기대 합니다

최민정★

2005-05-04 06:25:31

꽉 메운 시청 광장 운 좋게 앞자리 있다고 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앵콜 때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빠져 나오려고 했는데 더 빨려 들어가서 또 난 뜨거운 응원 했는데요
영미님은 정말로 뜨거운 후기의 열점입니다요
공연 때 뵈어요 수고 했습니다요

팬클럽운영자

2005-05-04 10:26:35

2탄도 삘받았을때 쓰시와요.. 안그러면 뭐 2탄이얌.. ㅎㅎ 그런단 말여유..

나랑필

2005-05-04 13:23:19

아...영미님...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여.

저도 항상 저만이 카드를 만들고 싶지만서도...생각으로 그치고 마는데...

제주는 힘들고, 담에 정말로 저만의 카드를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여.^^;

언젠가는 저만의 오빠사랑하는 맘이 담긴 카드를 만들 나랑필올림*^_^*

하얀모래

2005-05-04 18:23:23

내가 다 숨이차네 허휴~
그냥 편하게 읽으면 되는데 왜 나까정 덩달아서
숨을 헐떡거리는거냐고?
다 읽고나니 긴장이 풀린다야 푸하~ㅎㅎ

욕바써어~

부운영자

2005-05-04 23:38:45

대구의 필사랑♡영미언니의 남다른 후기를 왜 이제서야 읽었는지...
다른 글들 다 읽고 덧글 달았는데...왜 영미언니 후기를 빼 먹은건지...
큰일날뻔 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왕장편 남다른 후기 너무 잘 읽었구요.
완전히 소녀...순수한 마음...그 마음 변치 말기를 바래요.
영미언니..그럼 5월7일 제주도에서 뵈요^^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향한 飛上 짹짹이◑◐♪올림^^

필사랑♡영미

2005-05-05 09:42:59

제 입으로 2탄을 올린다고 했으니 안 올릴 수도 없구...
2탄은 보기 편하게 짧게...짧게 올릴께용~~
모두 미세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늘공명님, 누리님, 바다언니,무정님. 팬클럽운영자님.새벽이슬님. 찍사님,
불사조님. 최민정언니.나랑필님. 하모언니.부운영자님..덧글 감사합니다.
긴 장문 읽어주시는 것만도 황송한데 이렇게 덧글까지...감사..감사..
덧글에 대한 관심...미세만의 또다른 자랑거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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